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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의제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지역PM 정례회의 7차 <속기록> |
❍ 일시 : 2016년 9월 28일(수) 10시~12시 ❍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2층 주다 ❍ 참석 : 광진(문현석, 박배민), 동작(김수경, 김동관), 중랑(장이정수, 이윤주), 센터(윤기돈 PM, 박수연, 장현민, 김유리) ❍ 주요 논의 - 지역의제 현장에서의 진행상황 공유 - 2016 의제포럼 기획안 논의(2016년 11월 23일 or 25일) - 결과보고서 양식 공유 - 의제 온라인플랫폼 카테고리 외 의견 수렴 ❍ 다음 회의 : 10월 26일 오전 10시~12시, 서울시NPO지원센터 2층 주다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현장에서 축적하신 자료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1. 지역의제 현장에서의 진행상황 공유
<동작>
1) 지역기금: 10월부터 초기모임 논의
2) 청년주거포럼: 기존 멤버 이탈하고 신규 멤버 합류해 사업의 흐름이 잠깐 막힘. 그래서 올해는 사업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네트워킹 끈끈히 하는 자리로 생각함.
리빙랩사업 연결가능성 고민중.
3) 폐지어르신: 교육팀은 지역고물상 섭외, 설문팀은 설문지 사전교육9/26완료. 샘플 60개 분석작업 시작하려함. 동작구청 보유자료 확인도 할 예정.
[Q] 청년들과의 사업진행에서의 애로사항은? 청년들은 관계자면담, 사업실행, 회계 등의 실무에 대해서 부담을 느낌. 계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쉽지 않음. ☞ 시도하면 되는데 첫발 떼기가 어렵고 간섭으로 느끼기도. 질문의 장을 열어놓기.
<광진>
1) 이주민갈등: 양꼬치거리에 한정해 현장조사했음. 광진구 전체에 이주민/원주민 갈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광진구 다문화가족센터, 구청 외국인지원과와 연결해 현장조사 중. 광진구전체의 포럼 기획중(주민센터/중국인상인회/이주민가족센터/광진주민연대/광진구청외국인지원과) 광진구 내 5개 네트웍모임에서도 함께 할 예정.
[Q] 지난 회의 이후 부각된 것은? 중국인 이외의 외국인에게도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는 중국인 한정의 문제가 아니라 타문화, 이주민이라는 점에서 비롯되는 현상임.
2) 대안교육: 혁신교육과 비혁신 교육에 대한 모임이 있고 서로 갈등잠재성이 있는 상황. 10/10(건대)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포럼 개최 예정.
3) 청년주거: 1차적으로 청년 설문조사 수행함. 설문을 보완하고 확장해 대학가에 부스 마련해 이야기 듣는 자리 가질 예정. 1차적으로 청년주거로 의제를 잡았으나, 내부 논의후 광진구 거주/활동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알아보는 걸로 변경함. 동부여성발전센터와 광진청년넷이 협약을 맺어(10/13협약식 예정) 일자리카페 설립해 청년넷이 운영할 예정(운영권 有). 뉴딜일자리 청년사업 협업 가능성 있음.
[Q] 조사대상 청년그룹 규모는? 활동가중심으로 생각중(25명 이내)
[Q] 교육의제 관련해서 혁신과 비혁신 포럼을 할 때, 전체적인 광진의 교육이 주제가 되는 것인지? ☞교육모임은 기존에 계속 있었으나 관점이 너무 달라 와해될 분위기에 있었음. 교육철학스터디모임/ 사업모임.
☞ 구로에도 여러 교육모임이 있고 그 안에서 혁신모임 만들었는데, 혁신은 독립된 의제가 아니라, 전체 교육중의 일부인거라 너무 따로 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음. 교류하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있음. (변화는 만나고 접점이 있어야 만들어짐)
<중랑>
1) 청년문화기획: 청년모임을 한 달에 한번 가지고 4차례 가짐. 하려는 사업은 청년포럼. 청년문화공간 논의중.
2) 건강: 지역주체들이 모여 간담회 가졌음. 8월 말 건강전문가모여 네트웍필요성을 이야기했고 이를 전했음. 서울시의 건강사업들/보건소의 건강사업들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음. 남은 사업비로 하반기 사업을 고민중(포럼이나 실천사업). 현장목소리 듣는 건강테이블 진행했음(1차 청년테이블), 이를 통해 빈 부분, 시민/서울시/구 등 각자의 역할 찾기 필요성, 서울시의 청년 건강사업이 하나도 없음을 발견. 야간보건소/청년맞춤형건강검진/기본식생활/운동욕구에 대한 의견이 나왔음. 소생활권건강생태계(서울시6개구진행)사업 회의 진행.
3) 교육: 긴 호흡 필요성. 아이들행복을 위한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 모임을 모집중. 일주일에 한 번씩 모임 가짐. 중랑구 ‘마을과 아이들’에서 북유럽교육강좌 3차례 이후->10월 17~21에 원탁회의 예정(3주체의 자가행복물음). 올해 안해도 내년, 내후년 혁신교육가능한 학부모 동력을 다듬는 상태.
[Q] 3주체 모이면 보통은 불편했던 경험이, 상에 대한 각자의 관점 차이가 큼.
☞ 다양한사람 모으는 게 토로회의 목적이기보다는 하고 싶은 이야기에 목소리를 싣는 것이 중점을 둠. 혁신지구아니지만 교육은 이미 그보다 더 많은 사업 시행중.
[Q] 청년건강의제의 경우 청년을 위한 지역내 환경은?중랑천, 망우산 등등 있기함. 걷는 운동의 경우 혼자걷기 보단 커뮤니티 필요하다는 의견, 걷는 길 조성을 위한 공원녹지와의 협력 필요.
[Q] 청년식생활 정말 우려됨. 스포츠센터 비용이 너무 높아 운동하기도 어려움. 정신건강 어려움도 있으나 지역의 사업대상에 놓치고 있음. 청년건강문제, 정보접근권의 문제이기도 함.
[Q] 중랑은 청년이 매번 10명정도 꾸준히 모임. 청년이 모임을 주도해야 지속성 있음. 활동비를 준다든지 청년에게 지원을 하는 기반은 되어야.
2. 의제포럼 기획안 아이디어
-1년동안 고군분투한 것 자체가 성과, 이것을 잘 드러내기.
-우리 지역에 저렇게 해볼까? 어떻게 하면 네트워킹 할까?어떻게 의제를 제기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확산하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제별 6분은 너무 짧다. 모든 의제는 아니나, 의제 관심자가 질의응답할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을 몇 개 선정.
-다른 지역 노하우 들을 수 있는 지역 당 하나의 의제를 둔다.
-맨 마지막에 의제의 의미와 성과와 정리를 종합하는 건? 1년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라운드테이블로 진행하고 마무리를 의제사업이 갖는 의미로.
-우리가 잘 못한 다른 사업영역에 들어가서도 이야기를 듣고 싶다.
- 의제별로 논의단위가 만들어지는? 중복되는 주제 모아서 심도 있게 모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는?
- 논의 이후 의제관심자들이 결합할 수 있는 후속 모임을 위한 설계는?
- 라운드테이블의 내용은? 작년에는 제안과제를 라운드테이블에서 세부아젠다로 나옴. 여기서 모인 사람들이 추후 이야기할 수 있게. 그래서 질문 정교하게 미리 셋팅되어야 한다.
- 메인목적을 정하라.
- 현장에서 라운드테이블 이야기하는 것 정말 고되다. 의제주제에 대한 이야기는 다 안다. 정보의 격차가 너무 큰 상황이니. 의제를 충실하게 보고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라운드테이블을 과감하게 없애고, 그 의미를 전체가 이야기해보는 건?
- 이미 오는 사람들은 내용보다는 어떻게 풀어왔는지가 더 궁금할 것.
- 네트웍연결은 센터가 해야. 이 자리는 네트웍이 되는게 아니라 가능성을 여는 것. 어떤 플랫폼이 될 것인지는 센터의 과제.
- 발제자와 관심자의 언어와 문제관점이 다르다. 구성원이 보는 시각과 외부인의 시각이 다르면 그 시각을 모아서 접근방식을 다양히 할 필요성도 있다.
- 충분히 이야기하는 자리 + 이 시도의 의미를 종합하는 자리 + 관심자들의 파티
(발표 이외에 더 하고 싶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3. 의제플랫폼 카테고리 의견수렴
- 광진: 관계, 소통(따뜻한 도시)
-센터가 서울시 산하기관이긴 하나, 서울시 의제를 다루는 형태로 가는 것과 모든 의제를 다 다루는 것은 버거워보임. 차라리 현재 의제의 전문화된 플랫폼이 되는 것은?
-카테고리 서울시아름드리 기준에 부정적임
-카테고리에 다른 대안이 없다면 현재 안도 나쁘지 않음
4. 결과보고서 양식 공유
단체 결과보고서용과 PM 정리버전용으로 공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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