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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진신사리
사리(舍利)란 참된 수행의 결과로 나타나는 구슬모양의 유골로서, 유신(遺身)ㆍ신골(身骨)이라고도 한다. 북방불교 계통에서는 사리신앙이 더욱 신비화되어 둥근 구슬의 형태로 된 영골(靈骨)ㆍ영주(靈珠)로 인식되었다.
부처님의 신골을 진신사리(眞身舍利), 불경(佛經)을 법사리, 고승의 사리를 승사리(僧舍利)라 하여 구분하고, 승사리를 봉안하는 곳은 부도(浮屠)라고 하여 뒤에 와서는 불탑과 다른 형태로 만들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석가모니의 열반 뒤 그 제자들은 인도의 장례법에 의하여 유신을 다비하였더니 8곡 4두(八斛四斗)나 되는 많은 사리가 출현하여 이를 8국에 분배하여 봉안하였고, 그 뒤 아소카왕(阿育王) 때에는 팔만사천의 불사리탑을 건립하는 등 사리신앙이 매우 성행하였다. |
(재) 정토사관자재회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원장 능행스님)에서는 오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2017년 5월 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법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마당놀이 놀부전’, 국악실내악, 사자놀이, 무용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에 진신사리는 2016년 3월 23일 스리랑카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께 부처님 진신사리 1과를 기증받아 여법한 이윤식을 거쳐 정토마을 사리각에 모셨는데 스리랑카 대통령께서는 울산 정토마을에 기증하면서 세계평화와, 대한
민국에 전쟁이 나지 않고 평화롭기를,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를 많이 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하였다.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는 부처님을 직접 만나 뵙는 아주 소중하고 감격스러운 법회가 될 예정이며 원장 능행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불자님들이 찾아와 부처님의 깊은 지혜와 무량공덕을 받으시길 기원하였다.
이후 오후 1시부터 지역민과 방문객, 불자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전라도 익산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임인환(판소리)씨의 ‘마당놀이 놀부전’을 시작으로 울산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풍물예술단 버슴새의 판굿, 창작국악실내악단 파래소의 무용,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문의 정토마을 재단사무국 : 052-255-8588]
사진자료
부처님 진신사리 |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님으로부터 진신사리 이윤 | ||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 |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 원장 능행스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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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예술단 버슴새 | 마당놀이 판소리 임인환 |
행사명 :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 및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연 마당놀이 ‘놀부전’
일 시 : 2017년 5월 3일(수)오전 10 ~ 오후 3시
장 소 :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 법당, 앞마당
주 최 : (재) 정토사관자재회
주 소 :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소야정길 216-39
※ 전 행사 무료진행
행사내용
1부 : 봉축법요식 및 부처님진신사리 친견법회 (오전 10시~12)
2부 문화공연 (오후1시 ~3시)
길놀이, 축원 : 울산 풍물예술단 버슴새
마당놀이 놀부전 : 임인환 외 3인
창작실내악 : 아리랑 하우스, 사물판굿, 무용, 사자놀이 등
출연진
o 특별축연 : 임인환 (놀부, 배우, 판소리꾼, MC)
‘익산의 유재석’ 천상광대 임인환 씨“익산의 유재석이라고요? 배우 류승범과 유준상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하하”익살스런 표정, 거침없는 입담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웃게 만든다. 구수한 목소리로 엔도르핀을 돌게 하는 ‘천상광대 임인환 씨(38)’. 국악 전문MC(사회자)이자 연극인이다. 판소리, 법고, 운무(살풀이 일종), 풍물 등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예능인.관객의 표정, 상대배우의 표현에 따라 그때그때 나오는 애드리브는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어디를 가나 유명인사로 통하는 인환 씨는 올해 서동축제 때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금세 알아보고 악수를 청하고 볼에 뽀뽀도 하는 열혈 팬들이 넘쳐났다. 예능인으로 살아온 지 무려 20년. 국악·창극공연, 연희극, 국악정기발표회 등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서울MBC 마당놀이 ‘어을우동’에서 양반 역, ‘토정비결’에서 천 서방 역, ‘평강온달전’에서 이야기꾼을 하는 등 감초역할을 했다. 전주MBC ‘얼쑤 우리가락’ 명창열전에서 명창의 삶을 재연하기도 했다.
지금은 KCN 금강방송 ‘우리가 왔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에서 펼쳐지는 '백세지사' 악극의 변사를 맡고 있는 등 익산, 전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
o 풍물예술단 버슴새
풍물예술단 버슴새는 1992년 창단된(25년) 울산광역시지정 전문예술단체(2010-3호)로서, 창작 활동 및 작품의 완성도와 문화사업 콘텐츠 작업 등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유‧무형 문화소재를 스토리텔링하여 주제전달형태의 작품에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국내 ,외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2 울산광역시 공연장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울산중앙소극장에서 전통연희 상설공연과 교육사업을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
o 실내악단 파래소
파래소 국악실내악단은 ‘노래소리로 항상 넘실대는 연못 파래소’라는 테마로 지난 2001년 결성돼 올해로 17주년을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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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쩌지요? 정말 가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저의 조상님 탑을 모신 광명선원으로
아들 딸들을 모이라고 했는데 변경할수도 없고 참 아쉽습니다.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올려주세요. 나무아미타불 ^^
이 고달프고 바쁜일상사 속에서 스트래스를 많이들 받으며 살아가고 있지요.
이 혼탁한 세상 어디를 가도 웃을 일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 정토로 오시면 맘껏 웃을수 있도록 해드릴께요 .그대신
빠진 뱃꼽은 원상복구가 힘드니 본인이 알아서 관리해야 합니다.ㅋ ㅋ ㅋ 많이 웃는 것은 죄가않되요 ()()()
보살님 익살스런 유머가 이 아침 많이 웃고 에너지 듬뿍 받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가 않된다니 많이 웃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