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제21회 정기총회 개최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홍상대)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수원 리츠호텔 8층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지난 한해는 우리업계의 숙원사업이던 조합사옥을 건립 입주를 하게 됐었으며 등록제에서 면허제로의 입법발의를 거쳐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는 등 우리업계의 희망이 보이는 한해였다고”말하고 앞으로 조합사옥을 조합원 업체의 사내 교육장소로 적극 활용해 회사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도 사업추진 목표는 조합원의 편익증진에 역점을 두고 조합 내에 제도개선, 교육, 예산편성 등의 소위원회를 활성화 시켜 조합원과 관련 된 모든 사항들을 소위원회의 주도아래 집중 심의 실행 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기능을 보다 다양화하여 조합에서 발급하는 대 폐차나 주사무소 이전 등의 서류를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공인인증을 통한 서류발급이 가능토록 하여 시간절약은 물론 경영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모두 다 어렵다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되며 우리 스스로가 시대를 리드하여 적극적으로 변화를 시도해 나가야하며 조합은 업계의 현실에 맞는 방안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시 홍보활동을 통해 생존과 관련된 제도개선과 현안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데 최선을 기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승호 경기도청 대중교통과장의 격려사에 이어 업계와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조합 사무국의 유광동 과장을 비롯해 7개 업체의 운전직 종사원이 도지사 표창을 경기도청 강승호 대중교통과장으로부터 받았으며 흥인관광여행사 홍이선 대표를 비롯해 6명의 업체 대표가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뉴비봉관광 전태봉 대표 외 2명의 대표와 대한여행사 김명섭 부장 등 2명의 업체 임, 직원, 성화투어의 신은호, 동아고속관광의 정명원 운전직 종사원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김민선 권선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3명의 고등학생과 한양대학교 강숙 학생 등 3명의 대학생이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안건심의에서는 선거관리규정 및 정관 일부 개정과 2011년도 사업개황 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 조합비 및 증차 비 결손처분, 조합사옥 부지 일부 매각승인,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승인, 기타사항 등이 심의 끝에 원안대로 확정 됐으며 2012년도 대표자 워크숍개최 등 일부 사항은 서면 총회에 부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