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지난 15일(월) 오후 3시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5층 경기도의회 구리 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임창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간담회
이날 함정현 회장은 사전 간담회 날짜에 맞혀 지구협의회 임원진 11명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북봉사관 이은모 관장을 대동하고 경기도의회 구리 상담소를 방문 임창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창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창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간담회
이날 함정현 회장은 적십자 후원회비 모금에 대한 저조한 실적으로 점점 줄어드는 구호 물품이 희망풍차결연가족도,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도 충족할 만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최선책으로 수익사업 목적으로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소 경비를 들여 음식 만드는 장소도 없어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적십자 동북봉사관 조리실을 이용한다며, 구리시에서도 사무실과 조리실을 겸비한 장소라도 있으면 좀더 효율적으로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겠다는 애로사항을 건의 했다.
이에 따라 임창렬 도의회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에 대한 논의를 도의회를 통해 적십자 봉사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