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블로가 송아지와 재미있게 노는 것을 보다가 송아지등이 좀 볼록 튀어 나와 있기에
아하~ 저기에 벌레가 들어 있구나 생각하고 고름짜듯이 쌔게 짜내어보니 애벌레가 한마리 나와서 등짝에 올려 놓고 찍었습니다.
나방이 짐승의 피부에 알을 까면 그놈이 자라서 이렇게 애벌레가 되었다가 나중에 나방이 되어서 날아갑니다.
그러면 구멍이 커지면 더 많은 나방의 알을 낳고 자라면 그 소는 죽게 됩니다.
제가 파라과이 있을때 잘아는 목사님의 딸이 머리에 이상한 것이 나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 저런 벌레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은 옷을 세탁하면 반드시 다리미질을 한다고 하더군요. 알을 죽이기 위해서...
고럼.
첫댓글 에구... 어린 송아지가 고생하다가 빠블로 덕에 시원해졌네요. 얼마나 간지럽고 괴로웠을까... 착한 빠블로~ 상줘야 되요. ^^ / 얼래~ 손에 잡고 있는 것은 그 유명한 영치킨(?) / 말대가리... 정말 제대로 찍혔네요. ㅋㅋㅋㅋ
빠블로가 동물을 좋아하나보네요^^ 아이들의 심성이 얼마나 이쁠꼬! 빠블로 조나단 모두 모두 장하다.! 송아지 정말 빠블로가 정말 고맙겠다.
애고, 어린 아이가 큰 일을 했네. 파블로 장하다. ^_^
헉 진짜예요?? 오................... 징그럽다 ㅜㅜㅜㅜ 머리에서 벌레 나온것도 무섭고요........;;; 근데 말 양치칠좀 해야겠네요 ㅎㅎ ... 그리고 소는 어딜가나 다 똑같이 생겼네요 ㅎ 물론 병아리도 ㅎㅎㅎ
전에 티비에서 보니까 소 귀에 알 까고 사는 벌레도 있던데, 그 소는 균형 감각을 잃어 제자리를 뱅뱅 돌다가 죽더라구요. 안됐어...ㅜ.ㅜ
고 넘..영
이 글케 좋아
부에노 아찌..숨막히겠다....
빠블로 잘했어 굿잡!!!! 시원하게 잘생긴 빠블로 이담에 크면 멋진남자가 될꺼야...!!부에노!!
머리에 이상한 것이 나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 저런 벌레가 나온 이야기 저두 많이 들었어요 ...데이빗님 전 ...이상하게 빠블로에게 너무 끌려요 ...왠지 ..귀엽고 안아주고 싶고 ...후후 저 노란 병아리 ...나두 저 노란병아리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 ....
머리에 이상한 머리에 이상한 것이 나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 저런 벌레가 나온 이야기 저두 많이 들었어요 ...데이빗님 전 ...이상하게 빠블로에게 너무 끌려요 ...왠지 ..귀엽고 안아주고 싶고 ...후후 저 노란 병아리 ...나두 저 노란병아리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 ....
동물 몸에서 알까고 사는 벌레 정말 많아.... 난 잘 알지...나비 덕분에.... 파블로가 너무 예쁘다...... 왜 난 슬프도록 부럽니...매번.....
아이들 장난끼 있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벌레는 좀 징그럽네요! 근데 남미도 그렇고 개들 생김새가 다 비슷한거 같아요.. 코가 뾰족하고... 좀 여우같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저 벌레^^저는 아프리카 원주민의 발 뒷꿈치에서 봤는데,,,무섭지요?? 빠블로는 아드님인가요?? 넘 귀여워요~
네 제 둘째입니다. 고마워요.
이런일이... 이런거 몰랐어염... 좋은 정보다... 근데 무서워여~~~ 페루에서두 제가 아는 분들이 꼭 속옷까지 다리던데 그런이유에서 인가? 거 갑자기 궁금하네...^^;
맞아요. 남미에서 속옷 다리는 이유가 벌레 알을 죽이는 거라고 얘기 들었어요. 제가 아는 분의 아이는 소풍갔다가 왔는데, 몇달뒤 머리가 아파서 병원갔는데, 머리가 벌레가 자라고 있어서 수술했다고 합니다. 외출 후 샤워하면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