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좋데요. 김계옥 선생님의 시는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해요. 저는 시를 모르나 시가 좀 즉흥적인 것 같기도 하고 좀 거친듯 느껴지긴 하지만, 공감 할 수 있어 좋아요. (잠 못 이루며 고심하고 쓴 시를 이리 말해 죄송합니다.) 대학시절 저와 동인이었던 친구는 한국에서 알려졌고 상도 많이 받았데요만, 너무 난해해서 저는 친구 시를 좋아하지 않아요. 제 소견으로는 글이란 독자가 공감하고 감동이 있어아 좋은 작품이 아닐까합니다.
늘 제게 다정한 심현숙선생님, 지난번 문협에서 제 시를 낭독해 주셨을 때 너무 부끄러워 숨고 싶었답니다. 전 스스로 아직 갈길이 먼,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고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오늘 밤도 책상에 앉아 있어요. 내일의 제가 저도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윤슬은 참 담아내셨네요.
좋습니다.
다시 읽어도...시는 역시 다시 읽고 음미해야...
윤슬
참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8년을 윤슬을 보며 살았답니다.
아침과 저녁
축시에 보여주는 윤슬은 그 이야기들이 달랐지요.
감사합니다.
자명선생님 저도 선생님의 수필 잘 읽고 있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시가 좋데요. 김계옥 선생님의 시는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해요.
저는 시를 모르나 시가 좀 즉흥적인 것 같기도 하고 좀 거친듯 느껴지긴 하지만,
공감 할 수 있어 좋아요. (잠 못 이루며 고심하고 쓴 시를 이리 말해 죄송합니다.)
대학시절 저와 동인이었던 친구는 한국에서 알려졌고 상도 많이 받았데요만,
너무 난해해서 저는 친구 시를 좋아하지 않아요.
제 소견으로는 글이란 독자가 공감하고 감동이 있어아 좋은 작품이 아닐까합니다.
늘 제게 다정한 심현숙선생님, 지난번 문협에서 제 시를 낭독해 주셨을 때 너무 부끄러워 숨고 싶었답니다. 전 스스로 아직 갈길이 먼,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고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오늘 밤도 책상에 앉아 있어요. 내일의 제가 저도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