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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요결을 읽기 전에 저는 호숫가마을 이야기를 먼저 읽게 되었는데, 이때 사회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실제로 사회사업이 예산을 받고 그 예산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만 있고 책을 읽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복지요결을 읽고 나서 사회사업은 지역사회가 사람들이 서로 도울 수 있는 사회 또는 사람들과 갈등이 있더라고 함께 지낼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사업이라고 복지요결을 읽으면서 모르던 사회사업을 제대로 알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회사업을 진행 할 때 한 대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호숫가마을 처럼 여러사람들과 함께 진행하는 모습들이 사회사업을 이해하는 도움을 주는 것이였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사업의 모습을 호숫가마을에서 직접적으로 글로 알려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나오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사회사업들을 직접적으로 실천하고 있었고, 호숫가마을 도서관에서 물로 가득 채워줘을 때 사람들이 도움을 주면서 그 힘듬 이겨내는 것이 사회사업의 이상을 일상생활하면서도 하고 있었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런 호숫가 마을 이야기가 복지요결 사회사업을 이해하는데 좋은 책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복지요결에서 나오는 소외와 고립이 꼭 제가 복지관으로 봉사할러 갔을 때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봉사를 하는데 모든 아이들이 함께 잘 지내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봉사 하면서 아이 한명이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서 자신의 가족하고만 노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아이도 다른 아이들과 놀기를 바랬고, 초반에는 제가 조금 노는 것을 도와주면서 다른 아이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이런 저의 도움이 그 아이에게 도움이 된 것이 맞을지 아니면 오히려 불편했을지 소외와 고립의 내용을 읽다보니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1. 사회사업과 복지사업 둘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복지사업은 사람들에게 복지를 해주는 사업? 이라고 저는 이해를 하였는데 그러면 사회사업에서는 복지를 해주지는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호숫가마을이야기를 먼저 읽고 복지요결을 읽었을때 느낄 수 있는 것, 이해하게 되는 것을 잘 느낀것 같네요
다만, '그래서 이런 사회사업을 진행 할 때 한 대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호숫가마을 처럼 여러사람들과 함께 진행하는 모습들이 사회사업을 이해하는 도움을 주는 것이였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쓴 부분과 궁금한 점을 보았을때 복지요결이 좀 많이 어려웠구나 하는 마음이 드네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본문이라도 몇번 더 읽고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복지사업에 대한 질문은 윤종수 학생도 했는데 답변은 연수 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은미 학생 반갑습니다. ^^
소감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누군가와 마음을 나눠야 한다면 가족이 제일 먼저 이겠지요?
이외에도 이웃, 동료, 친구등 서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나눌겁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 함께 나눌수 있는 사람(가족, 이웃, 친구등)이 있다는건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실습을 통해 은미 학생이 만나는 당사자와 마음을 나누고 그 안에서 사람냄새 나는 시간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
소감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호숫가마을 이야기를 먼저 읽어서 복지요결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곧 있을 연수에서 같이 대화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