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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 동구지회(느티나무)
 
 
 
카페 게시글
북잡고 모둠 9월10일 '차곡차곡' 한줄
김선희2 추천 0 조회 22 24.09.11 13: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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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11 14:29

    첫댓글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그림이 참 따뜻하고 정겹게 느껴졌다..
    차곡차곡 쌓여지는 사계절의 풍경과 그러한 계절 속에서 사는 삶의 모습을 간결한 문장으로 잘 표현하였다..
    차곡차고 쌓여져가는 시간들 속에서 나의 생각과 마음이 얼마나 다져졌는지 생각해 보았다..

  • 24.09.12 11:24

    사계절이 차곡차곡 내려앉은 듯한 간결하고 따뜻한 책이라 생각이들었다.
    사계가 소리없이 쌓이는 듯 하지만, 계절 중간중간에 많은 변수를 버티고 있었겠지 싶고,
    나이가 듬에 있어서 나의 주변 인간관계. 가족관계에서도 차곡차곡 쌓이는 기쁨,기대를 벗어난 화가 통제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버티고, 힘듬을 이기내면 보여지는 것들도 같은일상인듯 다르게 보인다

  • 24.09.12 16:30

    차곡차곡 이란 단어가 따뜻하게 느껴졌다.간결한 내용과 계절에 어울리는 그림이 기억에 남는다.
    책 속에 나온 여름은 초록이 풍성한데 올해 내가 느낀 여름은 붉은색이다.무더운 여름이 아직 가지 않았나보다.9월인데도 가을의 느낌보단 여름이다.
    차곡차곡 시간이 쌓이고 흐르면 더운 내 마음도 없어질까?

  • 24.09.14 22:37

    차곡차곡
    곡식이 곳간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느낌처럼 단어가 너무 맘에 듭니다
    나의 시간을 되돌려보니 차곡차곡 나의 곡식이 쌓여가기 시작하는 시간이 2014년부터 시작되어 지금. 이자리에 있기까지 나의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차곡차곡 쌓여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나자신에게 앞으로 더 많은 무엇인가를 차곡차곡 쌓이도록 노력해야겠다
    주선희 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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