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절매(Stop Loss)의 사용,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Stop Loss란 포지션(Position) 진입 후 환율 변동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허용하고자 하는 손실 범위를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포지션 진입시는 먼저 손실 범위(Stop loss)와 수익 범위(Take profit)를 미리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즉 손실과 수익 비율(Risk-to-Reward Ratio) 나름대로 정한 후 진입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1:1.5 또는 1:2.0 ...
손실이 나고 있는 포지션을 너무 오래 가져 가게 되면 점점 더 손실 금액이 눈덩이처럼
커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강제로 청산해야 하는 경우를 맞이할 수 있으니
트레이더(Trader)는 이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트레이딩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Stop Loss는 큰 손실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수단이며 또한 마진콜(Margin Call)을
당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트레이더는 손실 거래도 트레이딩의 한 부분으로 받아 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이 분야의 전문가라 할지라도 포지션 진입시마다 매번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수익을 내는 거래란 손실보는 금액보다 수익을 내는 금액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전혀 손실 거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수익을 내는 거래 횟수가 손실을 내는 횟수 보다 많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닙니다. 왜냐 하면 중요한 것은 그 횟수가 아니라 수익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Stop Loss는 몇 PIP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것은 명확하게 딱 몇 PIP 정도로 설정하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 하면 거래 시간대, 자신의 거래 스타일, 저항선과 지지선, 트렌드, 거래 화폐쌍 등등
시장 상황에 맞게 그 때 그 때마다 가변적으로 설정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Stop Loss 범위를 너무 좁게 잡으면 조그마한 환율 변동에도 쉽게 청산되어 버리게
됩니다. 반면에 너무 넓게 잡은 경우는 손실시 손실 금액이 커지게 되거나 Stop Loss의
사용 의미가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Stop Loss범위 설정은 많은 연습을 통해 자신이 직접 시장 상황을 체험하면서
터득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Stop Loss는 이런 지점에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1) 전 고점(저점)을 통과하는 지점
2) 지지선(Support)/저항선(Resistance)을 통과하는 지점
3) 추세선(Trend Line)을 벗어나는 지점
4) 피보나치 레벨(Fibonacci Level)를 통과하는 지점 등
FOREX 트레이딩에서는 주식 거래처럼 상한가, 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Stop Loss를 꼭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이 잘못된 거래시에도
큰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트레이더는 꼭 명심하셔야 될 것입니다.
................< 머니토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