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의 피아노 토크 강좌 매달 세째주화요일 저녁 8:00 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피아노 토크를 진행하는 피아니스트 조현영입니다.
상반기‘피아노 토크’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2013년 하반기 ‘피아노 토크’는 정말 초보자들과 매니아들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게,
유명한 작곡가의 대표 작품< 피아노 작품뿐 아니라 모든 장르에 걸쳐>을 중심으로 작곡자의 생애와 음악적 성격들을 설명하고, 작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그 안에 깃든 재밌는에피소드들도 영화처럼 말씀해 드립니다.
마지막엔 DVD 나 CD를 통해 감상을 하며 여러분과 의견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전곡감상은 어디서든 하실 수 있지만, 연주자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해설은
여러분께 신선한 감상법을 알게 해 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피아노 토크는 클래식을 듣고는 싶은데 익숙치가 않아 힘들어 하시는분이나,
방법을 몰라 어려워하시는 분들께 좀 더 쉬운 방법과 재미를 느끼게 해 드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클래식은 내가 아닌 소수 특정인들만 즐기는 어려운 문화가 아닙니다.
클래식 음악이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하며…
<2013년 강의 프로그램 >
1월: 피아노의 시인 쇼팽 Chopin :녹턴 Op.9-1, 9-2, Posth .C# minor
2월: 건반위의비르투오소 리스트 Liszt : 사랑의 꿈 3번, 헝가리안 랩소디 12번
3월: 음악의 아버지 바하Bach : 평균율 1번, 골드베르크 변주곡
4월: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Mozart : 피아노 소나타 11번 K.331
5월: 스페인의 정서 알베니즈 Albeniz : 스페인 모음곡 suite espanola op.47-3, Op.47-5
6월: 피아노의 시인 쇼팽 Chopin : 피아노 소나타 2번 in B flat minor, Op.35
7월16일: 바흐- 음악적 영혼의 지도자
8월20일: 모차르트-울며 웃으며…당대 최고의 프리메이슨
9월17일: 베토벤- 뜨겁게 사랑하고, 뜨겁게 살다간 악성
10월15일: 쇼팽- 선율의 마법사
11월19일: 슈만–사랑에 살고, 음악에 살다간 낭만적 음유시인
12월17일: 리스트- 드라마틱한 음악적 천재
[프로필]
편안하고 안정된 톤으로 섬세한 연주를 펼치며
학구적인 연주자로 호평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현영은
대학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꾸준한 열정으로
독창적인 선율과 화려한 색채적 표현을 모색하며
지성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음악성을 키워왔다.
독일쾰른 국립음대 Diplom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으며, 유럽의 다양한 음악교육을 공부하기 위해
네덜란드마스트리트 국립음대 최고 전문 연주자 과정과
쾰른 국립음대 <피아노 교육학>을 수료하였다.
독일 에센, 라이프찌히, 쾰른, 네덜란드마스트리트 등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라이프찌히 재학 시절 베토벤 협주곡
오디션에 입상하였고,Leipzig Gohlis성 초청 독주회,
駐獨 노르웨이 대사관 초청 그리그 기념 음악회,
슈만하우스 초청 독주회를 통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감수성이 예민하고 박진감이 넘쳐
예술적 자기표현이 풍부한 연주자로 평가받기도 했으며
Günter Ludwig, Pascal Devayon, GrigoryGruzman,
Alexander Jenner 등의 명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2004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독주회와 실내악을 연주하고
정읍시향과슈만 협주곡을 협연,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한독수교125주년 기념 예술의 전당
그랜드피아노콘서트, 국립 전남대학교, 국립 순천대학교 교수음악회,
부암아트홀 초청 음악회 등에 출연하여 열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주한 벨기에 대사 초청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를,
주한 폴란드 대사관이 후원하는
2010 유로 아시아 쳄버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었고,
한국‧벨기에 수교 11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삐에르클레망 주한대사, 첼리스트 디디에뽀스켕 브뤼셀 왕립 음악원 교수와
함께 실내악 연주를 선보였다. 귀국 후 지금까지 12회의 독주회와 다수의 실내악 연주를 하며 현재 국립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연주만이 아닌 음악을 글과 말로도 유려하게 표현할 줄 아는 인문학적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하는 그는클래식 음악을 통하여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강의와 하우스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고, 전남대학교병원 클래식 음악 동호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해남지방법원,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명사 초청 클래식 특강을 하였다.
강좌 문의 :
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
02 567 7800
http://cafe.daum.net/naum2006
(주소를 클릭하심 바로가기가 됩니다)
첫댓글 상반기에 세번 정도 참석했었는데, 특히 3월의 바흐 강의는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다만 일정이 금요일 저녁인지라 직장인인 저로서는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하반기에는 화요일로 옮기셨군요.
기회가 되는대로 자주 가겠습니다. ^^
마침 오늘이 바흐 강의가 있는 날이군요. 음.. 이따가 뵙겠습니다.ㅎㅎ
반갑습니다^^
8월 20일 화요일 8시
울며 웃으며…당대 최고의 프리메이슨
모차르트 시간에도 뵈어요~~
조현영의 피아노 토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진행되었던 바흐 강의도 너무 잘 들었어요.
평소에 익숙하게 들으면서도 바흐 작품인지 모르고 무심코 들었던 음악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G선상의 아리아"를 들으면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 간만에 감성에 폭~ 빠져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달 강의도 벌써 기대되네요.
유익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토크!!!
아직 홍보가 덜 되어서 많은분들이 함께하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최고의 인기 강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8월 20일 화요일 8시 모차르트 시간에도 뵈어요^^
10월 피아노 토크 참여하고 싶은데요. 3명 예약해야 하는지요?
감사합니다^^ 예약하고 오시면 좋습니다 성함 남겨주시구요~ 미리 송금 하시려면 010 9686 2710 으로 문자주심 계좌번호 드리겠습니다~
11월 피아노 토크 참석하고 싶습니다
환영합니다~^^
11월 피아노토크참가희망합니다. 용감하게(?) 혼자 갑니다^^
처음 참석해봅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