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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동북아평화기금'과 '사회적기업 바리의꿈'
 
 
 
카페 게시글
동북아 협동경제를 꿈꾸어 봅니다 의견 " 동북아 생협은 GMO-FREE 생협으로 , 동평농장은 GMO-FREE 농장으로 "
동북쪽에(김현동) 추천 0 조회 149 10.03.19 08: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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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3.22 11:56

    첫댓글 제가 4월달 한국일정에 이 주제에 대하여 관심있는 분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연락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농장의 큰 진로를 올해 중에 결정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동북아 시민들이 직접 참여 경영하는 농장의 꿈을 떨칠 수 가 없습니다. 주변에 이런 일을 하시거나 관심이 잇으신 분들을 소개해 주셔도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10.03.23 09:56

    작년 이맘 때 쯤인가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연해주희망농장캠페인'을 언급했을 때 뜨거웠던 반응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우리들의 유전자에 아로새겨져 있던 '대륙의 꿈'이 자연스럽게 분출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었고 자신들의 로망을 대신하여 땅을 일구고 있는 동평 가족들에 대한 찬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농사는 하늘이 정해주는 요소가 크지요. 더군다나 자연농을 철학으로 하고 있는 바에는 더욱 그러할 겁니다. 농약 치고, 제초제 뿌리고, 유전자 조작하는 방식을 거부한다는 것은 돈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들의 방식은 필시 아니겠지요. 다수시민참여방식이 좋을 듯 합니다.

  • 10.03.23 10:03

    10만원씩 1만명이 참여하면 10억원이 조성되고 그 돈을 밑천으로 생명농, 자연농, 평화농을 함께 일구어가는 게지요. 1만명의 집단지성이 지혜를 내고 농산물을 구입하고 운동을 펼쳐나가는 방식을 권하고 싶네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는 1만명의 자녀들이 대륙의 꿈과 기상을 키우고 연마하는 수련장이 되는 희망농장으로 운영하면 좋겠지요. 소, 말, 돼지도 인간들과 함께 평화롭게 천수를 누리면서 자연벌판에서 노니는 평화농장... 너무 낭만적인가요? 투자방식은 아니겠지만 생협방식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돈 보다 더 소중한 생명, 자연, 평화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로 구성되는 생협이라면...

  • 10.03.23 10:07

    혹자는 1만명을 어떻게 관리하냐고, 관리비용이 더 든다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저는 소위 시민운동단체라고 한다면 관리할 사람이 적어서 문제지 많아서 문제가 된 적은 없다고 봅니다. 관리란 표현도 문제가 있는 표현인데, 비용의 측면으로 보지말고 적극적으로 시대의 화두를 열어가는 동지들이라고 생각하고 10만명, 100만명으로 늘려가야 하리라 봅니다. 연해주 들판을 동북아평화의 광장으로 만드는 동지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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