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제목이 그 동안 오랜 시간에 걸쳐 알려 왔듯이
이 드라마는 결말에 가서 아버지 모르고, 결혼 밖에서 태어난 아이로 자란 동해와
고아로 해외에 입양된 장애여인 안나가 결국에 가서는
온통 웃움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도록 부유하고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신데렐라 이야기로 끝날 듯 싶은 것이
그때 까지 그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하면 더할 수록 끝장의 해피엔딩이 더 달콤해 질 것이라는 것을 잘 알 고 있는 제작진들은
해서 상봉이 이루어질 듯하면서도 안 되는 그런 엄연한 현실을 반복하는 것인 줄로 본인은 잘 알 고 있다.
여기에 와서 글 올리는 시청자의 수자와 조회수를 볼 때 제작진들이
얼마나 시청자의 정신 연령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고 있는 가 잘 알 수 있다.
시청자들을 가지고 논다고 불평들이 많은 데 그 불평이 많을 수록
그 많치 제작진들이 얼마나 드라마 제작에 읶숙한 가 잘 보여 준다고 본다.
드라마를 보고 나는 즉시 이곳에 기어 들어 와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
그 또한 드라마 못지 않게 재미 있는 일 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들이 기대하고 예상했듯이 이야기가 진전 않될 때 기분 상해서 이말 저말 써 놓고 가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제 자신을 이 드라마에서 적라라 하게 보기 때문이 아닐 가?
그리고 이 드라마가 시청자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그 동안 제작진은 여러 가지 실마리를 이미 시청자들에게 알려 주어서 시청자들은 그 상봉이 여하히 이루어 질 것인가며 제작진이 그 상봉을 여하히 보여 줄 것인 가에 대한 오마조마한 기다림이 적지 않게 크기 때문이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