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중림동에 소재한 한국경제신문빌딩 루이비스 웨딩홀에서 2016.12.3(토) 형섭군의 혼례식이 열렸다. 형섭군은 33세, 청계공파로 오당 위운량 종친의 둘째 아들이다. 오당종친은 1957년생, 건설부 출신으로 현재 가든파이브윅스(주)의 대표이사이다. 첫째 아들 진섭군은 이미 출가하여 육군대위로 포천에서 군목으로 재직중이다.
우리 종친인 위종내 대표(32세, 판서공파, 장흥 평화출신, 1967년생)가 운영하는 루이비스웨딩홀은 교통이 편리하고 예식홀과 부페식당(800석)이 넓고 우아하여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예식장 로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예식홀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격조높은 신세대풍으로 변신했다. 음식도 다양하고 신선하다고 참석자 모두들 칭찬이 자자하다.
예식은 기독교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동막교회(서울 마포구 소재) 곽재욱 목사는 찬송가 602장을 합창한 후 주례사에서 성서 고린도전서 13장 4절~7절을 인용하여 새신랑 새신부에게 진실된 사랑을 당부했다. 시종 은혜롭고 따스한 말씀을 선포하셨다. 또한 결혼서약, 축복기도, 성혼선포, 축가 및 축도가 하나님의 은혜와 일가친지의 축복속에 원만하게 이어졌다.
새신랑 부부는 지면(결혼예식순서)에서 '앞으로 저희 두 사람은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는 가정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밝고 행복한 느낌으로 신랑신부의 다짐이 자못 경건하고 신실하다.
대종회장(위자형)과 위종내 대표의 화환이 전달되었고 대종회장(위자형), 재경종친회장(위승렬), 위경돈 대종회 감사, 위씨골프회장(위근량), 장학회 총무이사(위금량) , 재경청장년회장(위옥량), 위순섭 대종회 차장, 사무국장 (위두량), 위평환(부회장), 위오환 인천종친회 부회장 위희량 위씨네카페대표, 위종내 대표, 위성현 (총무), 위성진(총무), 위이환(총무), 노경선(위이환 산악회 감사부인), 위갑태(부회장), 위윤기(총무), 위달량 부녀 (총무, 위은비), 위승남, 위종량 등 문중에서 30 여 명이 혼사를 축복했다. 특히 장흥 관산의 옥동과 방촌출신 혼주 동창생 종친들이 대거 참석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신랑신부의 행복을 두손모아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벽천)
아들 결혼을 축하혀.
운량아제 자제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덕영 위오환. 님
덕영대부님 식사는 하셨는지요. 식당에서 찾아도 계시지 않으셔서요.
네.
식사하고 어제늦게
도착해 잠한숨 못자고해서 집에와
잠 보충했습니다.
나올때 사람들이
많아서 종친분들 찾아봤는데 어느
테이블에 계신지
몰라서 그냥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덕영 위오환. 님
어제 형님 상으로 피곤하실텐데 오늘 오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