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의 화는 열정과 사랑과 변화 온도를 상징한다. 여름을 뜻하며 맛으로는 쓰다.사주에 화가 부족하면,자는 초년에 발전이없고, 남녀 공히 연애운이 없다.초년에 사랑을 잘 이룬 여자가 즉 좋은 배우자나 좋은 애인을 만난 여자가 모든일이 잘 풀린다고도 해석 하는데서 이러한 해석이 나왔다. 작금의 현 시대를 주역으로 본다면 화의 시대이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으며 전쟁이 자주 일어나며 사람들은 한마디로 열을 자주 받고있다. 물론 지구가 뜨거운진다는 것이나 전쟁에 대한 이야기 모두 상대적 해석의 차이는 있다.그러나 확실한것은 현대인들이 화기운에 시달린다는 것은 일치한다는 것이다.그중 한국사람들은 화병(火病;an ailment supposedly caused by one´s pent-up resentment )유난히 많다. 그중에 한반도 대구 경상도가 특히나 화기가 넘치는데 대구는 날도 화끈하고 유난히 사고도 많은 곳이기도 하다. 2009년은 화기운이 팽창하는데다 , 이미 가뭄이기도 하지만, 대통령께서도화기가 넘치는 분이시다. 유난히 급한 분이시다. 용산에서는 화재로 사람들이 사망하고,가뭄이 계속되고있다.물에 집중해야 운이 오시는 분이니 물사업에 집중하시기를 바란다.
풍수가들은 대구에 경우는 팔공산을 둘러싼 대구의 지형이 화기가 모여 있다고 본다.비슷하게 서울대에 있는 관악산은 대표적인 화기운의 산이다.그래서 그런지 데모하느라 화염병 꽤나 던져 졌었던 곳이니 서울대자리이다.화염병으로 화 기운을 그 덕분인지 화기운의 산의 기운이 많이 빠져나가, 지금은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화기운이 넘쳐서 그런지 대구 사람들 가운데 뚝심 있고 다혈질인 사람들이 많다.조선후기 남인은 야당의 상징으로 충의의 시대정신을 대표했다. 물론 독선적이고 보수적이어서 양반 쌍놈 유난히 차별을 많이 하기도 했다. 근세이후에도 야당세력의 본거지이기도 했으며 좌익(공교롭게도 화는 붉은색을 상징한다) 계통의 폭동이 있었다.박정희 전 대통령의 집권과 함께 40여년간 한국사회에서 여당세력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데, 경북이 역사이래 이렇게 강한 권력을 휘두른 적이 신라이후로 처음이 아닐까한다.
선천시대에 경제개발이란 불을 다루는 일이다.화석연료로 공장을 짓고 화석연료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개발이라 한다.경제개발덕분에 삶은 윤택해 졌지만 도시는 매우 건조해지고 생활환경은 매우 조악해 졌다. 화시대의 영향과 경상도의 다혈질 성향의 절묘한 결합으로 한국 사람들의 보편적인 기질 좀 느린 충청도기질은 사라지고 경상도 기질이 한국의 대표적인 기질로 자리를 잡았다. 빨리 빨리!어느 듯 한국사람들은 급하고 다혈질적인 사람들로 외국에서도 평가를 받고 있다.
화기의 시대에는 물이 중요하다. 불의 기운을 식혀주는 물은 수극화이니 에너지의 균형을 상징한다.화기가 성하여 대구에 수기(水氣)의 부족하다는 것인데, 대구를 보면 주변 산은 지글지글 끓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이 불을 식혀줄 물이 적은것이 문제이다.금호강과 신천이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의 수량 가지고는 부족하다.오행으로 보면 불기운을 제어하는 기운으로는 목 기운이 있어야 화기를 제어한다.(목생화) 화기운이 강할때는 나무를 심어 주는 것이 좋다.(대구는 착실하게 나무를 많이 심어 도심기온을 낮추었다) 그리고 차갑게 냉각하는 수기운이 보충을 해주어야 화국이 줄어들고 목기운과 수기운이 안정화 된다.
예를 들면 청계천처럼 화기를 식히는 내천을 대구에도 개발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하다.인류는 화(여름)의 시대가 가면 금(가을)의 시대가 올 것이다. 화의 시대에는 유난히 투쟁과 전쟁, 혁명이 많았다.지구의 평균온도도 올라갔으니 이 시대를 화의 시대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저는 화의 시대가 인류의 사춘기였다고 본다.가을의 시대인 금의 시대가 오면 수확과 성숙의 시대가 될 것이다.
이런 시대구분은 어디까지나 상징적이다. 그런데 어떤이들 중에는 이 상징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있다.종교단체 사람들이다.선천(화)과 후천(금)시대의 구분이며, 환란의 끝이며 지상선경시대의 도래라는 좀 황당한 언어들을 쓰면서 아주 심각하게 화와 금의 시대를 구분하는데,이러한 기발한 시대구분은 주역학자 소강절의 영향때문인것으로추측된다.소강절은 송(宋)나라의 학자 ·시인이다 점을 잘쳐 매화역의 시조라고 불리 우며 벼슬을 자리를 마다하고 일생을 뤄양[洛陽]에 숨어 살았다고 한다.남송(南宋)의 주자(朱子)는 주염계, 정명도(程明道), 정이천(程伊川)과 함께 강절을 도학(道學) 의 중심인물로 간주하였으며, 강절은 도가사상의 영향을 받고 유교의 역철학(易哲學)을 발전시 켜 특이한 수리철학(數理哲學)을 만들었다고 한다.이 역철학의 영향이 한반도 깊히 스며들어 동학과 증산도의 사상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아직도 그의 元(원)會(회)運(운)世(세)란 유명한 구절을 가지고 각 도파가 여러 해석을 하고 있다.시청이나 주로 역전에서 도를 아십니까? 하시는 분들에게 간접적 영향을 주신분이 소강절선생이다.말이 나왔으니 요즘 각 역마다 신흥종교를 포교 하려는 이들로 가득 차 있는데 유사종교단체들도 포함해서 엄청난 숫자의 말세 전도사 젊은이들이 역을 노숙자들과 반분하면 서 점령을 하고 있다.역의 주인은 노숙자와 도인들인 셈인데 이들 다 떠돌이인셈이다.이들의 공통점은 빌어먹는 다는 것이니, 서로가 공존할 조건이 충분한 셈이다. 다 거지들인것이다.
이러한 신흥종교들이 주는 메세지는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이다.그러니 우리는 구원을 받기 위해 열심히 포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구원의 법당을 지어야 하니, 돈이 필요하고 어차피 망하면 다 없어질 돈(역시 중요한 것은 돈이다) 빨리 성금으로 내라는 것이다.그래야 조상의 업도 사라지고 우리의 현생의 업도 사라진다는 것인데, 정말 웃기는 이야기지만, 나름 심각하다.업이 사라졌는지는 증명할 길이 없어 모를 일이고 확실한 것은 돈과 귀중한 시간은 확실하게 사라진다.
그런 유사종교 아니 도통군자 단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의 공통점이 있는데 첫째, 교단의 성장을 위해서 친구와 가까운 사람들을 포함 여러 사람들에게 속여야 하는 고민
둘째, 오지 않을 천년왕국 또는 후천오만년만 바라보며 부모 돈을 갖다 바쳐야 하는 고민 셋째, 빨리 고난의 시기가 와서 나를 무시한 가까운 인간들이 죽기를 바라지만 그 마음에서 오는 가책을 이기지 못하는 고민 넷째, 같이 일하는 도인 또는 교인들끼리도 믿지 못해서 속이는 고민 다섯째, 간부들은 부자가 되는데 나만 가난해서 어떤 수단을 써서 라도 돈을 바쳐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고민(신흥종교단체의 수익배분은 피라미드 사업과 유사하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욕하다가 정말 천국이나 후천낙원이 오면 배신을 심판받을까봐 고민!
이런 진리(?)를 깨닫는데 까지 평균 2~3년이 걸리는데 조직에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해 사회성 없는 무능력자가 된 이후에는 교단에 남아 자기 선배가 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헌금을 강요 하게 된다.이것이 역전도인들의 인생이다. 정신을 차린후는 이미 늦어 버린것이다.
사회가 어려워지니 별별 단체와 이상한 이론들이 등장한다.메시아사상과 말세사상은 오처년이 넘었다. 오천년이 말세라는 이야기다.말세는 말세를 믿는 자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민중은 끊임없이 속고 , 종교가들은 새로운 이론으로 끊임없이 사기를 친다. 그리고 결국 민중은 실망한다!
말세가들의 이론하나를 공박해보겠다. 최근에 쓰나미 때문에 지축이 흔들렸다는 이야기로 지구 종말 가까이 왔다는 이야기가 각역에서 전도하는 도인들 사이에 급속히 퍼져있다.모 종교단체에 주장에 따르면 지구의 지축이 바로서면 지구의 낙원이 열린다고 한다.나도 한때는 믿었고 흥분했었다.지구의 자전축 기울기는 현재 23.5도 정도인데 이 각도는 주기적으로 약간 줄기도 하고 늘기도 한다.그러나 22~24도를 벗어나지는 않는다.더구나 지축이 서면 축이 0도라는 말인데, 그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실제로 일어난 적도 없는 현상이다.지구도 회전하는 강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세차운동이 생기는데, 세차운동은 자전축의 "기울기"와 무관하며 자전축의 "방향"의 변화 일뿐이다.종교단체가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세차운동은 과학적으로 주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보통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지구의 자전축과 자기장의 변화인데 지구의 자기장은 주기적으로 변해왔으며 역전되기도 한다.하지만 자극이 바뀐다고 해서 자전축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자전축은 거의 변함없이 자극만 바뀌는 것이니 만약에 지축이 바로서면 지구는 계절이 사라지 고 위도에 따른 기온차가 커져서 극지방은 더욱 추워져서 빙하가 넓어지고, 적도지방은 더욱 더워져서 사막이 넓어져서 사람이 살기 어려울 것이고, 중위도 지방에서도 남북의 기온차가 커질 것이다.지축이 바로서 지구의 낙원이 오는 것이 아니라 , 말 그대로 멸망이 오는 것이다.이런 거지같은 논리들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
종교인도 정치인도 돈과 권력에 대한 욕심을 이루기 위해 서민을 착취하는 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모습이다.지저분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있으나, 그만하려 한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는 것이 도이기 때문이다.
성공의 연금술사는?운명상담과 자기계발교육프로그램이 있는 2004년에서 2012년까지 8년 역사를 가진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