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기사 ☞☞☞ http://media.joinsmsn.com/article/639/4890639.html?ctg=1403
"샌드위치와 감자튀김, 바나나, 오렌지, 음료수가 들어 있습니다.
조광래 감독, 박태하 수석코치, 김현태 골키퍼 코치도 모두 같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요즘 개그콘테스트 두분토론의 여자 개그맨이 던지는 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가 자연스럽게 떠올려진다.
이제까지의 영양컨셉이라면 소개한 도시락에 문제가 없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3대 영양소로 분류해보면 탄수화물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결코 유리하지 못한 불리한 메뉴가 아닐 수 없다.
마치 연비가 무척 낮은 연료를 주입하고 최대의 효율을 기대하는 형국이다.
좀 더 비판적으로 평가하면, 우리 축구국가대표팀의 전력을 저하시키려고
상대팀의 식사담당자가 의도적으로 제공한 도시락이라고 평가한다면 지나치다고 해야 할까 싶을 정도이다.
또 반대로 해석하면 저와 같은 도시락을 먹고도
그나마 현재의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의 타고난 기량이 대단하다고 높이 평가하고 싶다.
결론으로 말하면,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3대 영양소의 호르몬분비라는 휴먼영양학을 기초로 짜인 메뉴를 먹는다면
현재의 기량보다 훨씬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리라 믿으며,
식사의 조그만 변화는 나비효과로 이어져 엄청난 결과로 나타나리라 확신한다.
첫댓글 우리나라의 수많은종목 선수단의 식단이 과연 종목의.특성에 맞게 짜여지는지 의문이었는데 이런부분도 한번 관심을가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선수 경기력 향상을 원한다면 반드시 변화해야 하는 아이템이 영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