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방콕은혜국제학교(BGIS)
 
 
 
 
카페 게시글
신앙글모음 스크랩 태국선교를 위한 안경선교사역을 진행하며
stephanocho 추천 0 조회 199 11.05.27 03: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07년 태국인들에게 성경을 나누어주기 위해

거리를 나섰습니다

 

 

지나가던 태국사람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을

 전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3일간 금식기도로 준비한터라

 저의 마음은 영혼구원에 대한 불길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제앞에 태국인 한사람이 지나가게 하셨고

저는 성경을 전했습니다

 

 

 

검은색의 성경책은

 태국인에게는 생소했을 것입니다

 

 

 

책을 그냥 주니

고맙다며 두손모아 합장하고

감사를 표시하며 받아갔습니다

 

 

 

제가 준비한 성경책을

  태국인들은 한명도 거절하지 않고 모두 받아 갔습니다

 

 

 

성경책을 배부하고

조금 걸어나오는데 길가의 쓰레기 봉투들이 있는곳에

 성경책이 던저저 있었습니다

 

 

 

저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성경책을 주웠고 다시 또 걸었습니다

 

 

 

그날밤

 저는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 이게 뭡니까?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는 꼴이

 이게 아니고 무엇이라 말입니까?

 

 

 

태국인들은

제가 전해준 성경책을 모두 버렸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책을  태국인들에게 전해주라는

성령님의 소리는 그날도 계속 들렸습니다

 

 

 

도데체

어쩌자는 건지 전해주면 버리는 성경책을

 왜 전하시라는지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에게

번쩍거리며 지나가는 섬광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안경과 같이주면 안 버린다...

 

이건 또 무슨소리인지.....

왜! 안경과 성경을 같이주면 버리지 않을까요?

 

 

 

한번 주어보거라.

 

안경점에 갔습니다

안경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태국에서 도수안경은 50불 이하 짜리가 없었습니다

 

 

 

도데체 태국에서

 태국인들에게 성경을 전해주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는건지?

 

기드온협회에서

 무료로 나누어주는 성경책도

 전해주는 순간 버리는 태국인들

 

 

 

불교신자들에게

불경을 주면 버리지 않겠지만

성경은 그들에게는  재수없는 책입니다

 

집까지 가지고 갈 필요성을

못느끼기에 당장 버려 버리는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많은 돈이 있어야 할수있는 안경선교사역을

 하나님은 저보고 하라고 하십니다

 

성경을 나누어주려고 해도

태국인들은 받아가지를 않는다며

 투정 어린 기도를 드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은 제게  말씀 하십니다

 

이일을 넌 할수있다

 

성경을 나누어 주어라

태국인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려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성경책을 나누었지만

 태국인들이 줄때는 감사하게 받아가고 조금후에

버린디는걸 아는 저는 나누어 준자리에서 조금더 올라가

 쓰레기통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주워모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일은 멈출수가 없는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2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태국한인교회에서 선교부장을 맡아

 어찌하면 태국인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릴수잇을까

노심초사 발로 뛰며

기도의 무릅을 쉬지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안타까운 마음을 다 알고 계셨는지

어느날 미국에서 태국으로 오신

 성도한분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정제 사장님이십니다

 

 

 

처음 만난 자리지만

 저는 저의 선교비전을 나누며 안경선교를 통해

 태국어 성경을 나누고 싶다고 말을 하자

정제 사장님은 자기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동역자를 보내주신것입니다

 

 

 

드디어

 2009년 7월 7일  방콕 테파락지역에 있는

 츤반테파락교회에 정제 사장님의 직원들과 친구 이 재 환과 함께

그렇게도 소망하던 안경선교를 시작 했습니다

 

 

 

그?날 190명의 태국인들에게

 안경을 나누고 기드온협회에서 나온 파란 포켓성경을  전할수있었습니다

 

그날로부터 지금까지

정제 사장님과 저는 한팀으로 움직였고

구름처럼 모여드는 태국인들에게

안경과 성경을 나누기를 3 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태국에서의 안경선교는

 태국한인기독실업인회(cbmc)의  선교사역 중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혼자가아니라

 우리가 하는 태국선교사역이

 된것입니다

 

 

 

안경선교는

어린이를 위한 도수안경과 어른들을 위한 돋보기안경을

 도구로 현지선교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지역을 방문하여  태국한인기독실업인들이 팀을 이루어

 봉사하고 당일 안경과 성경을 나누어주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사역입니다

 

 

 

안경과 함께 나누어지는 복음의 씨앗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시작으로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안경선교사역팀이 가는곳마다

 수백명의 태국인들이 모여들었고

 안경을 통해 글을 볼수있게된 태국인들은

성경과 전도지를 하나라도

 더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저의 소망은

100 만권의 성경을 태국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주님앞으로 가는것입니다

 

천문학적인  선교자금이 필요합니다

 

저혼자로써는 감당할수가 없어서

선교동역자와 후원자들을 보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경을 구입해야하고

 성경을 구입해야 하는데 .........

 

지금도 수많은 태국영혼들은 죽어가고 있는데

 안타까운마음으로

지옥을 향해 달려가는 저 영혼들을 구하고자

발을 동동 구릅니다

 

 

 

안경구입자금을 후원해주십시요

 

50불이면 도수안경을

 1불50센트면  돋보기안경을

 태국인들에게 나누며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전해집니다

 

 

 

복음의 씨앗도 뿌리지 않고

싹이 트고 열매가 달리기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선교사역입니다

 

우리가 뿌린  하나님의 말씀이

 씨앗으로 자리잡아 커다란 나무로 변할 그날

태국복음화 대성회가 열리게 될것입니다

 

 

 

안경선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전도 도구입니다

 

선교지에서

지난시간   안경선교팀이 방문한 모든 태국교회는 부흥되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안경하나가

 복음을 뿌리는 도구로 사용될때

 우리는 상상하기도 힘든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의 꿈은

태국인들과 주변국인  라오스, 캄보디아, 미안마 ,까지도

안경과 성경을 들고 나아가는것 입니다

 

함께   안경선교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예수그리스도의 나라로 만들어 가실분은 

 저에게 이멜을 주십시요

 

 

stephanocho@hanmail.net

감사합니다

 

 

 

태국산업선교사 스테파노조 올림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