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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능력입니다.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032-10 / 전화 062)672-7782 / 팩스 062)672-6622 이메일 lovesiloam@hanmail.net / 홈페이지 http://siloam76.or.kr |
발 신 |
(사)실로암사람들(대표 김용목)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문화부) 기자 |
제 목 |
제23회 하나된소리 - 하나되어 만드는 뮤지컬 ‘Here & Now’ |
일 자 |
2013. 04. 17(수) |
담 당 |
윤경미 (062-672-7782) |
분 량 |
총 4매 |
장애는 능력입니다.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032-10 / 전화 062)672-7782 / 팩스 062)672-6622 이메일 lovesiloam@hanmail.net / 홈페이지 http://siloam76.or.kr |
발 신 |
(사)실로암사람들(대표 김용목)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문화부) 기자 |
제 목 |
제23회 하나된소리 - 하나되어 만드는 뮤지컬 ‘Here & Now’ |
일 자 |
2013. 04. 17(수) |
담 당 |
윤경미 (062-672-7782) |
분 량 |
총 4매 |
<본 자료와 관련사진은 http://cafe.daum.net/siloam76 보도자료실 메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23회 하나된소리 하나되어 만드는 뮤지컬‘Here & Now’ 2013년 4월 16일(화) 오후 7:30 장소 : 빛고을시민문화관 주최 : (사)실로암사람들, 행복재활원 주관 : (사)실로암사람들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2013 장애인문화향수지원사업, 제23회 하나된소리 공연을 마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보건복지부의 슬로건이다.
이러한 정신을 광주지역의 문화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바로 4월 16일 제23회 하나된소리이다. 이번 공연은 하나가되어만드는 뮤지컬로 진행되었다.
본 뮤지컬 공연은, 한 주제 ‘‘here & now'를 테마로 각각의 단체들이 노래와 뮤지컬을 준비하여 공연하였다.
특히, 미국보스턴버클리음악대학에 입학 예정인 시각장애인 재즈피아니스트 강상수씨의 공연을 본 한 유치원생은 자신의 엄마에게 “엄마, 눈이 안 보이는데 피아노를 어떻게 쳐?” 물은 후에 잠시 생각 후에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엄청 노력을 많이 했구나”라고 했다 한다. 강상수씨의 재즈의 선율에는 장애의 한계를 넘어선 능력이 있었고, 그 감동은 참석한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주는 무대였다.
공연의 주제 공연인 뮤지컬 ‘끊을 수 없는 사랑, 그래도’는 장애인의 인권의 현재를 볼 수 있는 부양의무제의 현실을 고발하였다. 이 작품은 전문 뮤지컬 단체인 홀리씨어터 <기꺼이>와 장애인극단 <그래도>, 실로암수화중창단이 함께 준비한 공연이었다. 주연배우였던 김대근(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이 맡았는데,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는 중증장애인이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 장애인의 현실과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김대근 소장의 연기는, 1000여명의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공연은, 바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었고, 그것은 문화수도이며, 민주의 성지인 광주의 자부심이라 할 것이다. 앞으로 하나된소리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의 무대가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자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