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원주 약초를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통계

 
방문
20240912
17
20240913
19
20240914
13
20240915
9
20240916
9
가입
20240912
0
20240913
0
20240914
0
20240915
0
20240916
0
게시글
20240912
4
20240913
3
20240914
0
20240915
0
20240916
0
댓글
20240912
0
20240913
0
20240914
0
20240915
0
20240916
0
 
카페 게시글
♣*… 3~5월 야생화 탱자나무(구귤, 지각)
달바라기 추천 0 조회 70 13.04.23 16:1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4.24 08:58

    첫댓글 저 무지막지한 가시에 찔리지는 않았는지요. 꽃향기가 참 좋죠?

  • 작성자 13.04.24 08:59

    냄새를 안맡아봤네요. ㅋ

  • 13.04.24 10:39

    왜 하릴없이 놀고있는 사람보고 탱자 탱자~~한다고 했을까요~?도대체 연결이 안되네...ㅎㅎ

  • 작성자 13.04.24 15:33

    예로부터 양반들은 글공부를 하면서 '공자왈... 맹자왈...'을 읊었습니다. 그런데 양반 가운데는 지금의 공부 안하고 놀기 바쁜 대학생, 이른바 '먹고대학생'마냥 글공부도 어설프면서 특별히 일도 안하고, 다시 말해서 무위도식하는 양반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양반들이 괜스레 글공부를 한답시고 방에 들어앉아서 되먹지도 않은 '공자왈, 맹자왈'을 읊으니 그것을 본 다른 사람들이 은근히 비꼬게 되질 않겠습니까? 그래서 '공자'도 '맹자'도 아닌, 그러면서 친근하고 끝이 '자'로 끝나는 말을 찾다 보니 '탱자'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탱자'는 '귤'과 비슷하지만 그 맛이나 볼품이 형편없죠. 그래서 옛말에도

  • 작성자 13.04.24 15:34

    귤이 회수를 넘으면 탱자가 된다'라고 해서 '탱자'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을 것을 뜻할 때 많이 쓰지요. 그러니 별 양반 같지도 않은 것이 글공부한답시고 뭉개고 앉아 있는 꼴이란 '귤'이 아닌 '탱자'겠죠. 탱자가 공자, 맹자를 찾는다... '자'자로 끝나는 말을 적절히 이용한 우리 선조의 재치가 아닐까 합니다.

    탱자탱자 어원. ㅋ

  • 13.04.25 08:55

    아~~그랬군요.^^ 설명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싸줄사람도 없는디 샌드위치 사드세요~ㅎㅎ

  • 13.04.24 14:43

    가시가 싫어요 ㅎㅎ

  • 작성자 13.04.24 15:35

    가시가 적당히 있어야하는데 너무 많아요. ㅋ

  • 13.04.24 22:59

    가시따다 다슬기속 빼먹던 기억이 나네요^^ 탱자 탱자 어원 재밋게 봤어요^^*...

  • 작성자 13.04.25 07:46

    강원도 탱자가 없어서 다슬기 파먹을때 똥꼬 깨물고 쬭빨아먹습니다..ㅎㅎ

  • 13.04.25 19:50

    동생집 주전자에 노란물이 보리차인줄알고 벌꺽했다가 뒤로 쓰러질뻔한 기억이 있습니다... 써도 너~무 써요!

  • 작성자 13.04.26 10:28

    난 먹어본적읍는디. 올해는 함 어거봐야겠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