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한동안 운하에 대하여 말들이 많았지요. 현재 오하이오주는 운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옛 흔적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오하이오 주 북 동쪽, 클리브랜드 부근에 위치한 가야호가 발리 국립공원에 있는 운하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 합니다. 한국의 국립공원과 다른 특이한 점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국립공원이라 해서 특별히 단장을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둡니다.

캠프 그라운드에 탠트를 치고 .....

숲이 울창한 펀드슨 주립공원 (Punderson State Park) 에서 2박 3일하며...

학교가 여름방학을 6월 초순에 하여 8월 말에 개학을 합니다. 그래서 주로 가족단위로 주말에 공원을 찾아 자전거 여행을 하며 자연을 느끼고 만끽하는 즐거움과 체력단련으로 건강도 잘 유지할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한국 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잔듸 천국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전거를 공원에서 빌려서 사용할수도 있지요. 자전거 전용도로는 오하이오의 모든 도시와 연결되어 장거리 여행을 자전거로 할수도 있지만 그 만큼 체력단련을 잘 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저는 35 Km 를 미국 친구와 함께 여행을 한적은 있습니다.

1800년대에는 강을 연결하여 운하를 만들었고 운하는 짐을 가득실은 배를 줄을 연결하여 말이 끄는 형식으로 사람과 짐을 나르는 운송역할을 하였는데 그 흔적을 현재 자연그대로 보존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복원되지 않은 일부분의 운하입니다.

아래의 물이 흘러내리는 또 다른 일부분의 운하가 강과 연결되어 배가 운하수로에 들어서면 입구와 출구의 문이 닫히고 물의 높 낮이를 조절하여 배가 높은 곳에서 아래쪽 혹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의 강에 연결되는 시설입니다.

이곳은 엘로우스톤이나 혹은 그랜드캐년 처럼 별로 알려지지는 않은 곳이지만 아이들에게 옛 선조들이 어떤식으로 대중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였는지를 산 교육을 시키는 대는 이것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운하 바로 위쪽에는 자전거 순환도로가 보입니다.

1905년, 운하의 여행객 방문 센터 건물이었는데...

1990년 후반 건물을 재 복원 시켜 오늘 날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지요.

그럼 운하의 수문은 어떻게 조절되며 그리고 그 역활은 어떤것인지 봅시다. 아래의 사진은 운하입구의 수문입니다.

운하의 출구 입니다. 입구쪽은 강과 바로 연결되어 출구 보다는 낮지만 출구는 물을 채워주어야만 배가 나갈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1905년 - 1909 년 그 사이, 오하이오 주 정부는 원래 모습의 벽과 lOCK 을 복원했습니다. 1992년, 내무무 소관 연방정부 소속인,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1905년에 복원된 부분을 새로운 콩크리트와 수문을 1992년에 재 복원시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오하이오 북쪽 이리 호수에서 시작된 오하이오 이리 운하 (Ohio & Erie Canal) 는 오하이오 강까지 총 44개의 수문 (LOCKs)이 있는데 클리브랜드( Cleveland) 와 아크론(Akron)까지의 높낮이는 약 180 미터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운하의 수문은 #38 로써 1827년 부터 1913년까지 Lock 에 들어온 배를 약 3 미터 높게하며 수문을 빠저나가겠금 했지요.


한글로 표현하기도 힘드네요. 영어로 읽어보시면 훻씬 이해하기가 쉽지요. 직접 해석해 보세요.

복원된 방문 센트의 앞 모습입니다

연방정부 공무원들인 공원 레인저들이 동료를 잃은 슬픔에 국기 계양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대학에서 악대부에 소속되었던 늙은 노인네 들이 관광자를 위하여 연주도 합니다. 이들은 비록 몸은 늙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지만 마음은 젊기에 사회봉사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며 언젠가는 생을 마감합니다. 자신들의 재산도 자녀에게 주지않고 교회 혹은 사회에 기부하기도 합니다.

방문센터에 있는 모형 운하 입니다.

여행자에게 친절히 설명도 잘 해 줍니다.

실지와 꼭 같은 모형의 배 뒷 부분

국립공원 레인져 마이크 리취 (Mike Litch) 와 함께....

사진 / 글 손영인
첫댓글 친구 손영인...
오랜만에 좋은 자료로 구경 시켜 주시군...
고맙네.
자네 정도의 열정이면 세계 어디에서건
아름다운 삶을 못 이루겠나...?
감사하네 친구야.
항상 건강하여라.
존네~
축한한다.
영인아!
즐겁게 사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