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나 능력체험에 대한 준비가 안된 초보체험자라서 빈혈증세처럼 쓰러질것 같고 몸에 힘이없고 몸이 무겁고 피곤한 이유 영분별 세가지 - 고한영목사의 영분별
님께서는 한 2달 전부터쯤 보통 걸어 다닐때도 빈혈증세 같이 쓰러질 듯 하였군요...
기도회 전에 찬양하고 일어날때도 몸이 너무 무겁군요...
몸은 무겁지만 찬양할때도 너무 기쁘시고...
은혜 받은 듯 하고... 그러면서도 정신은 멍하시군요...
평상시에도 너무 자주 그래서 기도회 끝나고...
교회차량 운행하는데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군요...
가끔 계단을 오르내릴때 힘이 들기도 하시고...
평상시 손을 위로 들면 손이 경직되는 느낌도 들었군요...
님의 몸 상태에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도 등에서 열이 나서...
님은 성령님께서 체험을 주시는지 알았군요...
찬양할때 턱이 목쪽으로 당기기도 하고....
기도하면 머리가 꽉 조이기도 하는군요...
아랫분의 글을 읽으면서 혹시 님도 악한 영에 영향을 받고 있는지 알고 싶으시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데 목사님께 물어보니 악한자가 시험하려고 그런다고 들었군요...
빈혈증세처럼 쓰러질것 같고...몸에 힘이없고...몸이 무겁고...피곤한 것은...
세가지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몸이 약한 것이지요... 은혜는 받고있고...성령체험도 하고 있지만...
몸의 연약함... 허약체질로 고도의 피곤함과 어지러움을 느낄수도 있답니다.
둘째는... 악한 사탄의 억누름을 당해도 그와같은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몸이 피곤하고 힘이없는 어지러움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고...
무서운 환상(청)을 듣거나 보게되며... 믿음의 다운현상...이 수반되고...
마음이 두갈래로 갈려지는듯...혼란스러움을 겪는 답니다.
세번째는...영적체험은 맞고...은혜를 부어주심도 맞지만...
영적체질이 전혀 훈련되지 못한 경우...
머리에 열기가 느껴지고...등뒷부분이 훈훈하며 뜨거워지는 느낌...
영적체험은 있으나...어지러움을 느끼지요...
머리가 꼬옥 조여지는 느낌을 받으며...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은 느껴지나...
운동 격렬히 한 사람처럼...몸살난 사람처럼...극도의 피곤함을 느낀답니다.
분명 하나님의 만나주심이요...성령체험이요...좋은 것이나...
영적훈련과 기도훈련을 통해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비결만이 해결책이죠...
님의 경우는...설명해주신 내용으로 보아...
악한 사탄의 도전이나 공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영적 허약체질...은사나 능력체험에 대한 준비가 안된 초보체험자라서...
몸이 견뎌내기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마귀가 준것이나...나쁜것이 아니니...
염려하기 보다는...이겨내고 극복해야 할 영적숙제라 생각하시고...
더 담대하게 체험들을 받아들이시고...기도의 깊은 훈련을 더하시기를 바랍니다.
선한목자 고한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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