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감악산(제천/원주20190226)

[이한엽]

진행경로: 황둔교-1,2,3봉-정상-재사골재-숯가마터-재사3교-재사동

감악산은 제천시 봉양면과 원주시 신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제천시와 원주시에서 각각 다른 봉우리에 정상석을 세워놓았다. 우리는 신림면 황둔리 황둔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감악산 1봉, 2봉, 3봉을 오른후 먼저 원주시 감악산 정상석에서 인증하게되었으며, 조금더 진행하여 제천시 감악산 정상에 올라 조망을 즐긴후 재사골재에서 좌측계곡으로 하산하여 재사동 재사 1교에서 산행을 종료하게되었다. 7년전 영월지맥을 종주하면서 제천 감악산 정상밑에서 눈때문에 정상을 오르지 못하고 석기봉으로 진행했었는데 오늘 정상부에 오르게되었으며, 정상도착전 신림터널위에서 감악산으로 이어지는 영월지맥 마루금을 확인해볼수있었고, 석기봉으로 이어지는 지맥길을 재사골재까지 걷게되었다.

진행도(개요)

88번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황둔교를 건너 감악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표석

창촌교를 황둔교라고도 하는가봅니다.

다리를 건너면 이정목을 만나게되는데 우리는 감악산 정상 능선길로 진행하게됩니다.

능선길에 올라 감악산 정상부로 진행합니다.

암벽아래를 통과하기도합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눈과 빙판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조금 위험한 얼어붙은 암릉을 오르게됩니다.

먼저 오른 선답자께서 뒤따라 오르는 회원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위험한 암릉을 올라오니 이렇게 전망이 좋습니다. 멀리 백덕지맥의 백덕산이 조망됩니다.

한분씩 밧줄을 잡고 안전하게 올라오고있습니다.

로프구간을 만났는데 우리는 우회로를 이용했습니다.

전망바위에서 제천의 용두산을 확인해봅니다.

운치있는 바위군요.

원주시 감악산 정상부에 올라 인증했습니다.

정상부 오름길에 얼어붙은 암릉길을 오르느라 정말 팔다리가 힘들었습니다.

원주시 감악산 정상부에 올라 조망을 즐깁니다.

감악산은 여러개의 암봉이 이어져있는 산으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영월지맥과 접속하는 삼거리입니다. 치악산에서 용두산으로 이어지는 지맥 접속점이됩니다.

암봉과 잘 어울리는 소나무~

천삼산 방향은 지맥길이고, 우리는 황둔리에서 올라와서 제천시 감악산으로 진행합니다.

감악산 정상부 바위들입니다.

감악산에도 석문이있네요.

정상부 아래 얼어붙은 등로를 조심해서 통과합니다.

감악산 정상석 아래 이정목입니다. 암봉을 오랐다 내려와 석기암 방향으로 진행하게됩니다.

정상석을 확인후 내려오고있는 뉴가자산악회 회원님~

원주시 정상보다 15m가 더 높습니다.

정상을 내려와 석기암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뒤돌아본 제천시 감악산 정상부 암봉의 풍경입니다.

길게 내려오는 나무계단~

재사골재 안부가 내려다 보입니다. A코스를 진행하는 회원님들은 안부에서 석기암봉을 찍고 능선길로 하산하게됩니다.

재사골재에 세워놓은 이정목입니다. 우리는 재사동으로 하산하게됩니다.

계곡길로 내려가는 등로입니다.

헤머를 설치해놓았군요.

아직 계곡은 얼어붙어있네요.

계곡따라 길게 내려갑니다.

잘 조성된 전원주택인가봅니다.

황토방에서 민박이라~

하산지점에서 올려다본 감악산 풍경~

재사 1교를 건너 산행을 종료합니다.

88번 도로가 지나가는 재사동에서 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재사동 표석과 버스정류소~

오늘 감악산 산행을 함께 하신 뉴 가자 산악회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