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는 저희 언니는 2018년 12월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그후 인플루엔자 확진을 받고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습니다.
2019년 1월 친정엄마 기일에 한국에 왔는데 눈이 풀려있었고, 중풍 환자처럼 말이 무척 어눌했습니다.
걸음걸이도 불안정해서 자주 쓰러져 여기저기 멍 투성이가 되었고 넘어지면서 손목도 겹질렸습니다.
그 몸 상태로 아이들 세명과 비행기를 타고 온 것 자체가 의구심이 날 만큼 언니의 상태는 무척 나빴습니다.
뇌출혈 증세같아서 응급으로 씨티를 찍었는데 뇌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2월 1일 언니는 저와 통화하면서 어눌한 말투로 자살충동이 들었고 외롭고 무섭다고 했습니다.
평소 강인한 체력에 건강한 정신을 갖고 있던 사람이여서 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언니를 위로하고 면역력을 키워야하니 전량을 다 마시라고 강권한 후 카페에 언니에 대한 글을 남겼습니다.
댓글로 인플루엔자 감염 후 우울증으로 고생하셨다는 회원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인플루엔자 환자가 선로에서 뛰어내리고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기사도 읽었습니다.
다시 카페에 들어와 요료법에 대한 확실한 자료를 찾고 싶어 인플루엔자 검색을 했습니다.
강박사님이 2009년에 쓰신 타미플루와 인프루엔자에 관한 글을 읽었고 언니의 이상행동이 타미플루 부작용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딱 하루 전량 음복후 급속히 회복된 언니가 기쁨과 감사의 글을 가족 단톡방에 글을 올렸습니다.
언니를 대신해서 요료법을 전파해주신 강국희 박사님과 김정희 박사님께 기쁨의 인사를 드립니다.
치유의 기쁨을 우리 카페 회원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언니의 카톡 스크랩
●신종 인플루엔자 = 신종 플루 예방 치료법
●일본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에 대한 기사
첨부: TamifluCap.pdf
카페 게시글
신종 플루 예방법
인플루엔자 치료약 타미플루 부작용 치료 사례
제비꽃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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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2 23:0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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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가운소식에 글을씁니다
얼마나 많은이들이 약부작용으로 위험에 이르는지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언니께 오줌건강법에 관한 지식을 많이 갖도록하세요
생명수 화이팅!!!
일본으로 보내주려고 요료법 관련 책 5권을 샀어요.
하늘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비꽃님~~ 요즘에는 건강 좀 어떠신지요? 저도 불안장애 우울증 자가면역이 있어서 요료법을 실천중이었는데.. 생리때 멈추고 흐지부지하다보니 다시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심해져서.. 다시 요료법을 제대로 해보려는데요.. 마시는 양은 어느정도를 마셔야할까요??
요즘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7일째 아프고 있어요.
저는 조울증 2유형과 공황장애를 오줌으로 거의 완치했어요. 전량 다 마셨거든요.
요즘도 아프면 더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고요.
저는 몸이 아프면 오줌이 탁하고 쓰고 짜고 냄새도 나고 부유물도 많아 져요.
그래서
채소와 해조류를 항상 많이 먹어서 오줌맛을 좋게 한답니다.
건강한 그녀님... 공부를 많이 하세요.. 저희집엔 요료법관련 책이 6권 있고요.. 사무실에도 있어요. 맘이 약해지거나 명현반응으로 힘들때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힘을 낸답니다.. 제 몸을 제가 스스로 잘 돌봐주어야해요.. 그러기위해서 공부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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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과함께 제비꽃님 언니 댓글이 힘이 됩니다 이렇게 후기를 멋찌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