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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저희 아버님 장례에 위로와 조의를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것이 도리인줄 아오나 황망한 중이라 이렇게 인사드리오니 넓으신 사랑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귀댁의 애경사가 있을때 알려주시면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기회로 삼아 정중히 찾아뵐것을 약속드리며 늘 가정과 하시는 일이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들 임 현 / 배우자 이윤재(행자) 배상
첫댓글 고인인 인샬라는 학교 민주화 활동으로 전교조활동을 하다가 해직이 되어 5년여 동안 어려움을 겪다가 복직되었어도 집중하지 못하고 많은 방황, 갈등, 번민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나서부터 생활에 비로서 적응하여 많은 즐거움과 행복감을 맛 보더니 지금도 자전거를 계속 타고 본인이 추구하는 이상 세계로 가고 있나 봅니다 샬라~~ 그 곳 세상에서나 맘껏 잔차타고 날아가게나 많이 많이 보고 싶을꺼야 잘 가시게나~~~ 나 가면 자전거타고 마중 나와~~~~~~~
추신) 사모님께서 전하는 말씀은 아들과 저는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으니 함께 하셨던 분들이 치유하시기를 빈다고 전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ㅠ
당신만의 라이딩 코스를 달리고 있을 인샬라님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며
어느 회원님 보다 충격이 크셨을 화백님들의 마음의 치유와 건강 또한 빌어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곳에 가셨기를 빌어 봅니다
함께 하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도 해외 어디에선가 라이딩 중인것같은.ㅠ
영원한 해외파 라이더로 남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