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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볼뉴스(Football News)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문
무릎인대 손상으로 힘들다면 운동치료로 극복하자 | |
무릎에 과도한 충격을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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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운동 범위가 큰 관절 중 하나이다. 활용도가 높은 관절의 구조만큼이나 무릎통증도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며 또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무릎의 통증은 축구, 스키 등의 스포츠, 등산 등의 레저 활동 시 충격이나 비틀림 등의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인대나 연골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무릎을 구부리고 장시간 활동을 하는 경우에도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무릎인대 손상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어
만약 무릎의 인대와 근육이 약화되거나 손상이 있을 경우 무릎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그러나 이렇게 무릎 연골이나 인대손상이 되었을 경우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에는 븐 만성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
무릎관절에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돼
금천구 희명병원(www.hopehp.co.kr) 김영은 진료과장은 “평지를 걷는 운동으로 집앞 공원이나 수중에서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쿠션감이 많은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발뒤꿈치,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서로 바닥에 닿도록 자연스럽게 걷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뒤로 걷기도 효과적이다. 뒤로 걸으면 발 앞쪽이 제일 먼저 지면에 닿아 무릎에 충격이 적다고 한다. 그러나 넘어질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서 하도록 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돼
운동 횟수는 1주일에 3-6일 정도가 적당하며 강도는 말하기가 약간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다. 하루에 30분 정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나 무릎 통증이 심각할 땐 하루에 5-10분씩 해주는 것이 좋으며 매주 5-10분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개개인의 신체조건과 전신상태 그리고 질환의 활동 정도를 고려하여 운동종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뉴스라이브 (kjy974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