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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利人之言, 煖如綿絮, 傷人之語, 利如荊棘, 一言利人, 重値千金, 一語傷人, 痛如刀割。 <明心寶鑑-言語篇> |
<解釋>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 가시 같아서,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이롭게 함에 무겁기가 천금과 같고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상하게 함에 아프기가 칼로 베는 것과 같으니라. |
필수Ⅱ
○太公曰: 日月雖明, 不照覆盆之下, 刀刃雖快, 不斬無罪之人, 非災橫禍, 不入愼家之門。 <明心寶鑑-省心篇> |
<解釋>태공이 말하기를, 「해와 달이 비록 밝으나 엎어 놓은 동이의 밑은 비추지 못하고, 칼날이 비록 잘 드나 죄없는 사람은 베지 못하고, 받을 잘못이 없는 재앙이나 뜻하지 않은 화난은 조심하는 집 문에는 들지 못하느니라.」고 하였다. |
♣ 제2교시(사전사용 허용▷90분)-4문제中 3문제 선택
선택Ⅰ
○蘇東坡云: 富不親兮貧不疎, 此是人間大丈夫, 富則進兮貧則退, 此是人間 眞小輩。 <明心寶鑑-安義篇> |
<解釋>소동파가 이르기를, 「부유하다고 친하지 않으며 가난하다고 멀리하지 않음은 이것이 바로 세상의 대장부라 할 것이요, 부유하면 나아가고 가난하면 물러남은 이것은 곧 세상의 진짜 소인배이니라.」고 하였다. |
선택Ⅱ
○婦德者, 不必才名絶異, 婦容者, 不必顔色美麗, 婦言者, 不必辯口利詞, 婦工者, 不必技巧過人也。 <明心寶鑑-婦行篇> |
<解釋>부덕(婦德)이라는 것은 반드시 재주가 있는 평판이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 아니요, 부용(婦容)이라는 것은 반드시 얼굴이 아름답고 고움을 말함이 아니요, 부언(婦言)이라는 것은 반드시 입담이 좋아서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요, 부공(婦工)이라는 것은 반드시 교묘한 손재주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
선택Ⅲ
○耳不聞人之非, 目不視人之短, 口不言人之過, 庶幾君子。 <明心寶鑑-正己篇> |
<解釋>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아니하고 눈으로 남의 모자람을 보지 아니하고 입으로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아야 군자에 가깝느니라. |
선택Ⅳ
○荀子曰, 士有妬友則賢交不親, 君有妬臣則賢人不至。 <明心寶鑑-省心篇> |
<解釋>순자가 말하기를, 「선비가 벗을 투기하는 일이 있으면 어진 벗과 친할 수 없고 임금이 신하를 투기하는 일이 있으면 어진 사람이 오지 않느니라.」고 하였다. |
※본 문제는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http://www.kstinc.co.kr)에서 실시한 제7회 번역 능력인정시험(00.3.26) 한문(3급) 실제문제입니다. ※참고로, 시험과목은 영어,일어,중국어,불어,독일어,러시아어,스페인어, 한문 등 8개 분야 이며 1,2,3급으로 나눠 실시됩니다. ※제8회 시험일 : 00年 7月 2日(日) 오후2시~4시40분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 : 5月 18日(木)~6月 3日(土) 시험장소 : 서울(한국외대).부산(부산외대).광주(호남대).제주(제주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http://www.kstinc.co.kr)의 홈페이지를 이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