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샘 명령으로 천기를 누설합니다.
광주지역의 일몰, 월출시각입니다.
2007-4-30 음력03-14 | 2007-5-1 음력 3-15 | 2007-5-02 음03-16 | 2007-5-03 음03-17
일출 05:43 남중 12:30 일몰 19:17 | 05:42 12:29 19:17 | 05:41 12:29 19:18 | 05:40 12:29 19:19
월출 17:26 남중 23:09 월몰 04:20 | 18:23 23:50 04:44 | 19:22 --:-- 05:10 | 20:23 00:34 05:39
시민박명 아침 05:16 저녁 19:44 | 05:15 19:44 | 05:14 19:45 | 05:13 19:46
항해박명 아침 04:44 저녁 20:16 | 04:43 20:17 | 04:41 20:18 | 04:40 20:19
천문박명 아침 04:10 저녁 20:50 | 04:08 20:51 | 04:07 20:53 | 04:06 20:54
보름달 95% | 98% | 100% | 99%
실제 보름달 (만월)은 5월2일 19시10분입니다.
5월3일은 보름달 99%
남중은 천체가 정남쪽 즉 가장 높이 떴을때이다.
일몰 후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은 시기를 '박명(twilight)'이라고 하며, 천문학적으로는 해가 지고 난 후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지기까지의 시간을 3가지로 세분하여 정의하고 있다.
즉, 시민 박명(civil twilight), 항해 박명(nautical twilight), 천문 박명(astronomical twilight)이 그것인데,
시민 박명은 해가 지고 나서 약 30분까지, 또는 해가 뜨기 전 약 30분간을 일컫는다. 이 시기는 비록 해는 지평선 아래에 있지만 대기에 의한 태양빛의 산란 때문에 인공적인 조명 없이 인간이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늘이 밝은 상태를 말한다.
항해 박명: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완전히 깜깜한 하늘이 곧 다가온다. 항해 박명은 1, 2 등급의 밝은 별이 보이면서 수평선이 확인될 정도의 시간으로 예전에 항해를 하면서 수평선과 별의 고도로부터 배의 위치를 알아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천문 박명은 해가 진 후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말하며, 천문 박명 시간이 지나면 말 그대로 천문학자들은 이 시각 이후부터 밤하늘의 천체를 관측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름달을 제대로 느낄려면, 시민박명시간에는 좀 부족하고, 적어도 항해박명이후가 좋을것같습니다.
천문박명이 더 좋겠지만 너무 늦어서....
어쨌든 근교에서는 도시의 불빛이 방해가 되겠지만....
시민박명시간에는 아직 활동할수 있으므로 이때는 등산을 좀 할수 있을것같구요, 만일을 위해 랜턴을 준비하면 될것 같습니다.
즉 일몰시부터 약1시간뒤가 항해박명인데 이때까지는 출발지에 올라가면 되겠네요.
산골짜기에서는 가감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원효사(산장) 출발 시내버스
==> 1187번, 배차간격 19-21분, 막차 22시, 그전 21:39, 21:18라고 되어 있습니다.
증심사쪽은 막차 23시까지 있습니다.
증심사쪽은 택시타기도 수월하겠지요?
첫댓글 늘푸른님은 너무 멋지삼
애쓰셨는데 뻘소리만 뻥뻥 했습니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