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철의 중심축 춘천역세권과 관광강원의 미래 >
2010. 12. 21일은 우리나라의 동서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획인 동서고속철(서울 – 춘천 – 속초)의 1차 시금석 노선인 서울 – 춘천(서울 상봉역 – 강원도 남춘천역)간 복선전철 개통이 이루어져, 기존 경춘선의 청량리역 – 남춘천간 구간에 1시간 50분이 소요되었던 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2011년말 동서고속철 서울 – 춘천 구간에 좌석형 고속전동차를 투입해 동 구간의 운행시간을 40분대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동노선에 계획된 국토해양부의 고속전동차 투입계획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최고시속 180km에 달하는 고속열차(모델명 EMU-180)를 12월중 동라인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노선도 기존의 상봉 - 춘천역에서 용산까지 확장하는 노선으로 상봉까지는 40분, 용산까지는 60분에 주파하게 되어 춘천의 발전이 만개하게 될 여건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개발도 기본계획단계를 밟고 있어 이러한 광범위한 지역개발계획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경춘선운임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 것인지가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봉에서 춘천까지 갈 경우 지하철운임은 2600원선인 바, 고속철요금으로 전환될 경우 1만원선전후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중론입니다. 이럴 경우 서울 - 춘천간 출퇴근은 비용부담 등으로 사실상 어렵게 될 가능성이 크며 부동산 가치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춘천시는 금년도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폭적으로 증가하여 9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는 바, 이는 동서고속철 개통으로 춘천을 찾는 관광객과 춘천을 보금자리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샐러리맨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계되고 있습니다. 좀더 세부내용을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대폭적인 증가와 노령인구의 전철을 이용한 춘천관광도 한몫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점을 사전 보완하고 춘천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위해서는 현재 서울 - 수도권을 운행하고 있는 급행과 전철의 이원화체계와 같은 급행(고속철)과 전철의 이원화 요금체계를 원용하면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요금인상으로 인한 여파를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관광수도로 일컬어지는 강원도는 동서고속철에 앞서 동해선(북부선 : 강릉 – 고성, 중부선 : 포항 – 삼척, 남부선 : 포항 – 울산)이 이미 착공되어 일부 완공단계에 있으며, 환태평양철도에 대비 착공단계에 있는 북부선을 제외하면 모두 2014년에 완공하여 고속화예정에 있어 강원권 개발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구나 평창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결정된 가운데 원주 – 강릉(원주 – 횡성 – 평창 – 강릉)간 복선전철이 2018년 완공예정으로 계획되고 있어, 현재 공사중인 성남 – 여주 복선전철(2015년 완공)과의 연계노선(여주 – 원주) 및 동계올림픽 참가인원의 주요교통노선인 공항철도와도 연계하여 임박하고 있는 개최지결정에 성공적인 인프라요인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어 그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았을 때도 강원도는 5(5대 광역경제권 :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2(2대 특별 광역경제권 : 강원권, 제주권)를 중심으로 한 특별광역경제권의 선봉으로 청사진이 잡혀 있어, 그 동안 타 시.도에 비해 발전이 더디었던 한풀이라도 하듯 특성화 발전전략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고성지역에 국내 최대 희소금속(희토류) 매장량(5억톤)이 추정되고 있어 지식경제부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본격 탐사계획에 있으며 이는 국내 총매장량의 10배가 넘는 것으로 사실확인이 될 경우, 경제적가치는 수주원에 달해 희소금속의 국제자원경쟁에서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개발접근이 필요한 지역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암역세권(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일대)은 개발계획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지역으로, 향후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동해선과 동서고속철(서울 – 춘천 : 금년 12월 21일 개통 - 속초 : 2017년 완공예정이나 조기발주 추진중)의 환승예정 역세권입니다. 나아가 유라시아 주변국의 환경이 성숙되면 유라시아철도(시베리아철도)로 연결하기로 주변 28개국이 합의한 환태평양철도의 변곡점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개발계획 초기단계로 평당 지가는 20만원대로 본격 상승하기전의 비교적 낮은 가격이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강원도는 이미 정부의 집중 관광개발 계획권에 포함되어 지속적인 관광지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관광수도에 걸맞게 강원도를 내방하는 관광객(2010년 관광객 : 9200만명)의 수도 계
속 증가(2009년 : 8300만명으로 10%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성은 개발계획지구로 지정되
어 2017년까지 1조 7천억원대에 달하는 정부의 집중 개발계획예산이 지역개발에 반영되고 있으
며, 더욱이 교암역세권을 중심으로한 토성면일대에 거의 절반(8천억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행정편의면에서 보아도 교암역(예정역)은 고성군청보다는 속초시청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교암역세권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가 국토개발계획(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에 의한 근접 역세권에 입지하고 있는 지역만 정확하게 사전 확보하여 분양하기 때문입니다. 역세권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역으로부터 3km까지를 돈이 되는 지역으로 명명되는데, 저희가 취급하는 역세권은 1km안팎이며 최근 분양하고 있는 역세권토지는 500m내외의 물건이 일반적입니다. 즉 1차역세권인 직접역세권은 상업지위주로, 2차역세권인 간접역세권은 주거지위주로서, 확보하여 분양하고 있는 토지는 모두 역세권범주에 들어가 계획역사가 완공되는 시기부터는 지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많은 성공과 효율적인 재테크로 정말로 부자가 되는 그날을 기원하며, 좀 더 여러분의 곁으로 가까이 가는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강원권 신설역세권 : 고성(교암)역세권, 양양역세권, 강릉역세권, 주문진역세권, 둔내역세권, 춘천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