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티티카카의 갈대섬이 있던 고산도시 푸노에서
볼리비아와의 국경에 위치한 코파카바나로 이동합니다.
꽤 이른 시간인 7시에 출발했어요.
푸노에서 차로 4시간 가량 ~
퀸 님 사진
자다깨다를 반복하다보니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 ~
비가 내립니다.
이곳에 내려 버스가 국경을 통과해 우릴 기다리는 동안
우린 걸어 출국과 입국수순을 밟아야합니다.
퀸 님 사진
이곳만 통과하면 볼리비아 ~
퀸 님 사진
코파카바나 버스터미널에 내려 숙소까지 가격흥정하고 숙소에 도착했는데
흥정 가격은 1인당 가격이라는 황당한 소리를 ~~
할수없이 곱하기 8해서 계산했어요 ~ ㅠ ㅠ
퀸 님 사진
숙소 앞 낮은 언덕에 라마 2마리 ~
각 대표들 체크인하는 사이 우린 사진 놀이 ~
그린 님 사진
퀸 님 사진
나중에 합류하신 잉어님네는 같은 가격의 방이 없어
조금 비싼 방을 예약했더랬는데
전망이 끝내준다고 커피 타임하자네요 ~
퀸 님 사진
커피를 준비하는 호스트님 기분이 참 좋아보여요 ~ㅋ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커피타임 후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송어 맛있게 한다는 해변가 레스토랑 찾아 갑니다.
잉어 님 사진
퀸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퀸 님 사진
참새들이 방아간 지나치기 쉽지않아요 ~ㅋ
잉어 님 사진
해변에 도착 ~
퀸 님 사진
티티카카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인사 문구와 함께 ~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요건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하늘의 구름도 얼마나 이쁜지요 ~
음식 주문해놓고 일단 건배 ~~
퀸 님 사진
점심 식사후 얼음판에 과일과 함께 다져 만든 아이스크림 사서 한입씩 먹고 ~~
조지아에서 이런 방식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손가락 인형 끼고서 ~~ ㅋㅋ
퀸 님 사진
코파카바나 대성당 구경갑니다.
퀸 님 사진
단순하면서도 심플하네요.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퀸 님 사진
코파카바나 ~~
잉어 님 사진
성당에서 나와 재래시장에 과일 사러갑니다.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임무 마치고 숙소 가는 길 ~
퀸 님 사진
방에 들어가기 전 잠시 수다시간 ~~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저녘은 간단하게 방에서 해결하고 맥주는 전망좋은 비단 잉어님네로 가요 ~
방에서 일몰 감상하기 ~
공명 님과 퀸 님 은 전망대 갔다가 좀 늦게 합류하셨는데 ~
찍은 사진을 보니 같이 따라나서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퀸 님 사진
1월 17일
코파카바나에 왔다면 꼭 보고 가야한다는 전망대 풍경.
비단님네 부부와 해뜨기 전 전망대로 고고 ~
고도가 있어 천천히 천천히 ~~
유독 힘들어 하셨던 비단 님이 가슴이 답답하고 두통이 있다면서
이곳에서 우릴 기다리겠답니다.
잉어 님과 둘이 전망대 남은 구간 올라갑니다.
잉어 님 사진
올라가는 구간에 유독 십자가가 많이 있었어요.
잉어 님 사진
거의 올라온것 같죠 ?
잉어 님 사진
어제 퀸 님이 보여준 일몰 풍경과 비교 불가 ~
구름이 많아 일출 풍경은 멋스럽지 않지만 뭐 만족스런 풍경이네요.
잉어 님 사진
전망대 거의 올라왔어요.
잉어 님 사진
숙소에서 40 여분 전망대 도착 ~ 잉어 님 사진
곳곳 가판대 포장들이 어수선하고 ~
잉어 님 사진
몇 장의 사진을 남기고 아래서 기다리는 비단과 합류하려고 부지런히 내려왔어요.
잉어 님 사진
그때 비단 님 목소리 ~
올라오는 중이라며 여기서 딱 기다리랍니다.
네네 어서 올라오세요.
여기까지 오셨는네 멋진 풍경은 보고 가셔야죠 ~
장하십니당 ~ ㅋㅋ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부부 사진도 한장 남겼습니다.
비단 님이 전망대에서 먹으려고 커피를 준비해오셨다네요.
덕분에 이런 호사를 누립니다.
잉어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내려갈때 몇 장의 부부 사진을 남겼습니다.
잉어 님 사진
어두 컴컴할때 조심조심 올라갔었는데 어느새 날이 밝아졌어요.
잉어 님 사진
내려올때 보이던 마을 풍경~
밥값한다고 옥상에서 낮선이에게 얼마나 짖어대던지 ~ㅋ
숙소 도착 ~
비단 님과 둘이 가볍게 숙소주변 한바퀴 ~
오후 1시 30분 라파즈 행 버스를 타야합니다.
아침먹고 케리어 꾸려놓고 출발 전 숙소주변 한바퀴 돌아보려구요.
공명 님 사진
퀸 님 사진
주인장의 감각적인 센스가 여러 채의 숙소를 빛나게 하네요.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우연히 리셉션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주인장이
고맙게도 친구들과 함께 커피 마시러 오라고 초대를 합니다.
자기네 숙소 손님들도 아니였는데도 말입니다.
숙소 주인장 사진
그렇지 않아도 체크아웃을 하면 출발 전 까지 여유가 좀 있는데
그때 잠깐 쉬다가면 좋을 것 같아 체크 아웃 마치고 모두 함께 재 방문 ~
커피 제조 하시는 공명 님 ~
퀸 님 사진
그때 주인장이 라마에게 먹이를 준다며 함께해도 좋다고 합니다.
럭키 데이 ~~ ㅋㅋ
공명 님 사진
퀸 님 사진
그러고도 남는 시간은 정원에서 속닥속닥 ~
체리가 있다면서 따다 주시는 공명 님
그중 이쁜 체리와 인증 샷 ~ㅋ
공명 님
공명 님 사진
첫댓글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호텔 라 쿠풀라
하루 머물렀지만 예쁘고 전망좋은
라쿠풀라~~~ 숙소를 최고로 즐겼죠...ㅎㅎ
잠깐이면 다녀올줄 알고 일몰 보고 오겠다고 올랐던 십자가가 많은 그 언덕... 고도가 그리 높은줄 몰랐죠...스틱도 없이 무진장 고생~~ㅎㅎ
좋은 경험 하고 왔죠~~^^
남은 여행 안전하길 기원하며
감사도 드리고...^^
아 ~ 그런 의미의 촛불이였구나 ~
많이 어두워 내려왔으니 스틱이 꼭 필요 했겠어요.
멋진 일출 보러 올라갔었는데 ~ 일출은 못보고
그래도 안 올라갔으면 두고두고 후회 했을뻔한 티티카카 호수 .
푸노의 티티카카 보다 코파카바나의 티티카카가 몇배는 아름다웠쥬 ?
오르는 동안 이미 해는 떨어지고...
그래도 사진 찍어 가며 쉬엄쉬엄
끝까지 올라갔지요~~~
자알 했어요 ~
퀸님 사진 덕분에 우리도 이 멋진 풍경 보려고 올라갔던 거니까.
작품이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