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미도르 반동

[michael1231]

혁명 과 반혁명, 귀족과 왕당파의 음모로 한시도 편할 날이 없던 혁명정부는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로 겨우 발밑에 묻힌 지뢰를 피하다 자중지란을 겪었다.
마치 우리나라 민주당이 갈라지듯이...

자중지란의 결과 쟈꼬방 반역파는 어제의 적 평원파와 손잡고 로베스피에르 를 제거했다. 로베스피에르의 몰락으로 프랑스 민주주의는 50년을 후퇴했고 혁명은 물거품이 되었다.

[내마음의보석]

초유의 탄핵안 가결....말 그대로 아수라장인 국회..이 나라는 어디로 갈것인지.........

[bk50]

영국인가 어디서 그랫다죠? 한국에서의 민주주의는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우는거라고요?

[생강]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 뭐 이렇게 되는 것 아닌가요. 인생은 계속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