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충일
1. 현충일의 유래와 의미
현충일은 일제 강제하에서 순국한 애국 선열들과 6.25 전쟁 때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 4⋅19 학도들의 영령 등 우리 나라 역사의 비극과 고통을 함께 했던 분들의 호국 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날이다. 현충일은 1956년에 6월 6일로 제정하였다. 우리는 영령들의 호국 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추모하고 되새길 뿐 아니라 유지를 잘 받들고 그들의 유자녀와 전상자를 보살피며 국가 유공자를 예우하는데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즉,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업적을 기리고 본받아 그분들이 신명을 바쳐 지키려 했던 국가의 독립, 민족의 통일, 민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며, 유자녀와 전상자를 보살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2. 주요 개념
∘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 현충일에는 조기를 게양한다. ∘ 현충일에는 추모 행사를 한다. ∘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모시는 국립 묘지가 있다. ∘ 현충일은 유가족을 위로하는 날이다.
3. 여러가지 활동들
3-1. 이야기나누기 : 현충일은 슬픈 날이에요.
■ 목 표 - 현충일의 의미를 안다. - 애국 선열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
■ 자 료 - 국립 묘지 곳곳을 찍은 사진 또는 비디오, 묵념, 헌화하는 사진, 집과 태극기 융판 자료
■ 활동 방법 ① 현충일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 내일은 몇 월 며칠이니? 무슨 날일까? - 현충일이란 어떤 날이니? (나라를 위해 싸우시다가 또는 열심히 일하시다가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고 감사하는 날이다.) - 나라를 위해 일하신 분들에는 어떤 분들이 계실까? (국군, 경찰, 독립 유공자……) - 이런 분들을 생각하면 어떤 마음이 드니? ② 현충일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 어떻게 지내야 할까? (돌아가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낸다. 10시에 사이렌이 울이면
묵념을 한다.) - 묵념은 어떻게 해야 할까? (손은 다리 옆에 단정히 붙이고 머리를 숙이고 마음 속으로 돌아가신
분들께 감사한다.) ③ 현충일에 ‘태극기 다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 현충일에 태극기는 왜 달까? 어떻게 달아야 할까? (조기를 단다. 깃봉 밑에 기폭만큼 내려서 단다.) ④ 국립 묘지 견학할 때의 예의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 참고 사항 - 유아들과 함께 조기를 달아 본다. - 태극기 다는 법 - 문 밖에서 보아 왼쪽에 단다. - 해가 뜰 때 국기를 달고, 눈, 비가 오거나 해가 질 때는 내린다. - 태극기는 우리 나라를 나타내는 상징이므로 국기함에 소중히 보관한다. - 태극기가 낡았을 때는 깨긋하게 싸서 태운다. - 현충일 이전에 국립 묘지를 견학해 보고나 견학이 어려울 경우에는 현충일 관련 비디오
자료를 활용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