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3부경의 무량의경은
<어마어마한 의도를 가지고 계신 불보살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법화3부경 중에서 무량의경을 독송하면
어마무시한 10가지 공덕이 있다고 설하십니다
무량의경은 우리 금강경을 공부하신 도반님들은 아시지만
우리의 마음= 반야의 마음+ 업식의 마음 이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업식만 디릿따 쓰고
반야의마음은 있다고는 하는데 어디있는 것인지 어떻게 쓰는 것인지 모르잖아요
그 것을 가르쳐 주는 경전이
그것이 드러나게 하는 경전이
그것이 솟아나게 하는 경전이 무량의 경입니다
그런데 잘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시 묘법연화경을 설해주셔서 반야의 마음이 나오게 하는 것이고
그래도 또 안되는 사람이 있어서 관보현보살행법경을 설해주십니다
그래서 연꽃이 피게하시는 거죠.
그렇게 법화경을 독송하면~~~
어떤 묘한 일들이 생기는데
어째서 그런 것이 생기는가를 설명해주는 것이
유식 30송의 22송입니다
22.
Ultimately, perfect nature, the fully real, arises
궁극적으로 우리의 완전한 본성은, 완전한 실상( 이게 반야 라는 것은 아시죠? )은
When there is an absence of mental projection onto appearances.
껍데기( 상 ) 에 대한 정신의 투사가 없을 때만 일어나는 것이다
For that reason, the fully real is neither the same nor different from appearances.
그러한 이유로
우리의 완전한 본성 (반야)은 외관 ( 상 ) 과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것이다
– 색즉시공 , 색불이공
If the perfected nature is not seen, the dependent nature is not seen either.
그래서 만약 완전한 본성 (무량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반야,불성, 진여등) 이 없다면 ,
조건에 의해서 일어나는 ( 업식 ) 도 없는 것이기에
( 반야가 움직이면 업종자도 바뀌는 것이란다 ) -
이 것이 부처님의 파상교-모든 상을 부수어버리는 반야경의 핵심이며
이 반야부 경전을 강의하신 다음에
법화경을 설하시는 것이랍니다
본성은 <법계>요
조건은 <인간계>요
그 사이의 작용 즉 <용> 이 바로~ 사람들이 맏르어낸 <천계와 지계>죠
< 팔양경의 천신지지 >가 천계와 지계죠 < 화엄,법화경과 지장경>
그래서 어제 말씀드린대로~
기도하면 100% 성취된다니까요
그래서 이번 경신날 철야기도는 오랫만에 ,<묘법연화경>을 독송합니다
그래서 미리 오늘 이 중요한 22송을 올립니다
정신적 투사 즉 멘탈 프로젝션이 없어야 한다고 하니~~`
무념으로 경을 읽으려고 그 애를 쓰는 스님들 마음 아시겠죠?
우리도 동화사에서 전등사에서
초등학생들이 들으면 우리 엄마 아빠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끊어읽기 엉망으로 하면서~
경전 독송했던 이유 아시겠죠?
글자. 의미에 대한 정신적 투사가 안일어나게 하려는 처절한 몸부림.이죠
그래서 꺼구로 읽기도하고
세로로 쓰기도 하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