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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교수카페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믿음으로, 마음속으로 낳은 아들 홍성에게
박태호 추천 0 조회 43 17.05.21 13: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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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5.21 13:46

    첫댓글 오늘(21일)은 소만이자 부부의 날이다. 어제 원주 큰동서네에서 삼동서 내외와 얼마전 상처한 둘째 처남과같이 귀한 만남을 가졌다. 오는 길에 점심때의 음주가 약간 부담이 되어 다소 힘들었다. 기분이 언짢았는데 우려했던 사위의 의처증(?)이 도진 것은 아닌지 모를 일이 또 일어났다. 새벽에 집으로 온 딸을 보고 이내 알아차렸다. 늦게 시집을 가서 꼭 잘 살아내라는 당부를 하고 기도를 쉬지않았는데 왜 이런 마귀의 장난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성선설을 믿고 싶다. 세상이 하도 험하고 믿을 사람이 없다하지만 정의는 살아있고 승리하기 때문이다. 너무 사랑한 탓일까. 주님께서 도와주시리라 믿는다.

  • 작성자 17.05.21 18:08

    아버님!!답장이늦었습니다.일마치고이제야 시간이 나네요.먼저 죄송하고 송구합니다.꾸벅!이 말씀은 꼭드리고싶었습니다!주은이가 장인어른얘기도많이하고 많이 사랑하고있습니다!자랑스러워하고있습니다.귀한딸 주셨는데 제가 부족한지라‥.저희부부가 양가에서 사랑을 잘 못받는지 아버님글에 먹먹하기까지하네요! 짐을 서로나눠지면 반으로줄을텐데 순간의혈기를 못참고 그만 심려끼쳐드려죄송합니다!그리고 아버님말씀하신대로 착하고 꾸밈이없는사람인걸 잘 알고있습니다.아버님말씀대로 쓴뿌리들이 사라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필요하다면 상담치료도 받겠습니다!

  • 작성자 17.05.21 18:09

    감사드리구요 승리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저희도 틈나는대로 중보하겠습니다.그리고좋은소식만. 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승리하세요!☺꾸벅

  • 작성자 17.05.21 18:11

    아빠.고마워. 오빠가 내가 받아야할 영적공격을 다 받아내고.나를 지켜주려고 그런거야. 지금 문자왔는데. 자기가 왜이렇게 못된 놈이 되었는지 고개를 들수가 없대. 뉘우치고있으니.나도 용서하고.오늘 시댁다시 들어갈께.아빠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우리가 3개월만에 일찍결혼해서인지 서로 많이 부딪혀.아빠그치만 나는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기도하는 사람이니 모든 곤경을 잘 이겨낼거야.아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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