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란?
◈ 미국에서 1978에 제정된 재활, 포괄적 서비스 및 발달 장애법에 의하면 3가지 이상의 생활 활동 영역 (신변처리, 언어, 학습, 이동성, 자기관리, 독립적 생활, 경제적 자급)에 있어서 실질적인 기능상 한계를 초래하는 22세 이전에 출현하는 정신적, 신체적 혹은 그 모두에 기인하는 심각하고 만성적이 장애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발달 장애라는 개념이나 정의가 익숙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인지적, 기능적 기능과 감각능력, 의사소통 능력, 사회적 행동 면에서 평균의 사람들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교육과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발달장애 진단 기준
정확한 진단이야말로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 때문에 아동의 발달력 이나 병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토대로 하여 전문가에 의해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진단기준으로는 DSM-Ⅳ (미국 정신 의학회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 4판)와 ICD-10(세계 보건기구의 질병분류 체계)이 사용되는 데 진단을 하는데 있어서 증상이 확인된 나이를 제시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명백한 정상 발달 단계를 가진 적이 없는 경우가 보통이나 만일 있다면 이상 증상이 3세 이전에 분명해져야 한다. 이 장애에서는 사회적 상호교류의 질적인 장애가 항상 있고 의사소통에서의 질적인 장해 역시 보편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이러한 상태들이 행태, 관심 및 활동의 제약된 상동적 양식이라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자폐증과 관련하여 모든 수준의 지능수준이 있을 수 있으나 이들 전체의 3/4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정신지체이다.
▶ 발달장애 (1급) - ICD-10의 진단기준에 의한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증)로 정상발달의 단계가 나타나지 아니하고 지능지수가 70이하이며,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능력 장애 측정기준 20항목 중 12항목 이상에 해당하거나 GAS척도 점수가 20 이하인 사람
▶ 발달장애 (2급) - ICD-10의 진단기준에 의한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증)로 정상발달의 단계가 나타나지 아니하고 지능지수가 70이하이며,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능력 장애 측정기준 20항목 중 8항목 이상에 해당하거나 GAS척도 점수가 21 ~ 40인 사람
▶ 발달장애 (3급) - 2급과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지능 지수가 71이상이며, 기능 및 능력 장애 측정기준이 20항목 중 4항목 이상에 해당하거나 GAS 척도 점수가 41 ~ 50인 사람
<ICD-10의 장애분류 >
평촌 HB두뇌 학습 클리닉 / 전미선
|
출처: HB두뇌학습클리닉-리더짱♡ 원문보기 글쓴이: 리더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