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8월1일 목요일입니다.
이른 새벽 05시 30분에 집을 나선다.
6시40분 : 인천공항 도착
7시 정각 여행 가이드와 함께 일행들과 미팅
7시32분~8시05분 : F11에서 탑승 소속 완료함.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짜증이 남. 어제 밤 TV 뉴스에서 오늘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함
8시23분 130번 GATE 탑승구 앞에 도착
8시37분 비행기 탑승
8시55분 비행기 이륙 준비 및 9시15분 비행기가 하늘을 날 오르다.
지금부터는 중국시간입니다. 경도가 120도로 우리나라보다 동쪽에 위치하므로 한 시간이 빠릅니다.
9시46분 PU DONG 공항 도착
10시12분~10시31분 입국 소속 완료 후 전 부장이라는 여행 가이드 만남
10시43분 버스(32인승) 탑승 및 출발. 버스는 32인승이지만 앞뒤 의자 간격이 매우 좁아 불편함. 가이드 인사말에 상해의 날씨는 보통 39동 전후라고 설명함, 특히 안탕산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이 아니라 불편한 점이 많으니 이해 바란다는 멘트와 함께 짝퉁 시장에 건물에 도착함
11시 32분 짝퉁 시장 상가 건물에 도착 후 쇼핑. 상가는 한국에서 보면 부도난 상가처럼 허름하고 쇼핑할 것이 없음.
12시 01분 차량 탑승 및 출발
12시 12분 한성옥이라는 식당 도착함. 오늘의 메뉴는 1인당 7,000원짜리 김치찌개의 맛 별로입니다. 메뉴판에 소주는 10,000원 이라네요. 엄청 비싸지요.
12시45분 식사 후 차량 탑승 및 출발. 오늘의 목적지인 안탕산 은음산장까지는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1시07분 항보강을 지나갑니다. 저 멀리 항보강 다리도 보입니다.
2시07분 항주만대교를 지나갑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라는 항주만대교는 약 38km입니다. 우리나라 서해대교(7.5km정도)는 항주만 대교의 손자인 듯 작아 보입니다.
2시29분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휴게소에서 중국산 엄청 큰 자두를 먹어봅니다. 자두의 맛도 좋습니다.
2시37분에 차량 탑승 후 버스가 출발합니다.
5시17분 두 번째 휴게소에 도착 후 잠시 쉽니다.
5시35분 차량이 출발합니다.
6시21분 항주 톨게이트를 빠져 나옵니다. 차장 밖 옆으로 보이는 산이 안탕산 이라고 합니다.
6시34분 식당에 도착하여 식사를 합니다.
사진에 보면 좋은 식당 같으나, 내부는 별로입니다.
7시50분 식당에서 수소로 출발합니다.
7시56분 수소인 안탕산 은음산장에 도착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깔끔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다만 룸에 냉장고가 없다는 것 빼고는요
8시40~ 107호에서 중국에서의 첫날밤 17명이 만나 술 한 잔 합니다.
두 번째 날은 8월2일 금요일입니다
6시각에 모닝콜이 울립니다.
6시40분부터 호텔 1층에서 호텔식으로 식사를 합니다.
먹을 것은 별로 없으나 산행을 위해 억지로 이것저것 먹어 봅니다.
7시30분 식사 후 안탕산 트레킹을 위해 차량이 출발합니다.
8시 10분 안탕산 영봉경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단체 사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원래의 계획은 안탕산 연호코스부터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가이드의 사정으로 역으로 산행한다고 합니다.
전 부장이라는 사람은 다른 곳으로 떠나고 사장이라는 분과 함께 약초꾼을 따라갑니다. 사장이라는 분 참 잼나는 사람입니다. 안탕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산행도 못합니다. 넘어지고 자빠지고...가이드가 아니라 우리가 역으로 산행 가이드해준 느낌입니다. 그래도 입은 살아 있습니다. 본인이 힘들었던 이유가 우리 일행들을 위해 점심때 먹을 반찬 때문에 가방이 무거워 힘들었다고 합니다. 반찬은 고추장, 깻잎, 고추뿐입니다.
3시30분 쯤 안탕산 영봉경구와 연호 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4시15분 안탕산 은음산장에 도착합니다. 도착 후 5시30분에 호텔 1층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룸으로 들어갑니다.
5시30분 호텔 1층 로비에서 만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처음으로 먹어본 호텔식 식사는 별로입니다.
6시45분 식사 후 룸으로 들어와 어제처럼 소주한잔 하고 일찍 잠을 청합니다. 우리와 함께 했던 사장이라는 놈은 트레킹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저녁도 굶어가면서 잠만 퍼 잡니다.
세 번째 날은 8월3일 토요일입니다.
4시 정각에 모닝콜이 올립니다.
오늘은 안탕산 조양동 일출산행으로 아침 일찍 모닝콜이 울립니다.
4시27분 일출산행을 위해 일행 중 3분을 제외하고 14명이 차량에 탑승 후 출발합니다.
4시31분 차량에서 하차 후 조양동 일출산행을 시작합니다.
정상까지 90% 이상 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약40~50분 정도 걸립니다.
5시15분 쯤 정상에 도착 일출을 감상합니다.
5시 30분 쯤 하산을 시작합니다.
6시05분 하산 완료 및 차량 탑승합니다.
6시10분 호텔에 도착 후 식사를 합니다.
7시35분 차량에 탑승하여 안탕산 영암코스와 삼절폭경구 코스 트레킹을 위해 출발합니다.
7시57분 산행을 시작합니다.
9시05분 삼절폭경구 코스 트레킹을 위해 입장료 내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11시35분 물은 없지만 상절폭포 구경 후 중절폭을 포기하고 하산을 완료합니다. 하산 후 아이스크림과 맥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11시50분~12시30분 호텔에 도착 후 각자 룸으로 들어가 샤워 후 차량에 탑승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출발합니다.
12시40 ~1시32분 점심 식사를 합니다. 같은 식당에서 세 번째 식사를 합니다.
1시33분 항주를 향해 출발합니다.
3시06분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3시14분 출발합니다.
항주에 들어오자 중국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듯 새로 짓은 집들의 모습과 함께 밝은 도시의 이미지가 풍깁니다.
6시10분 항주지강대교(징항대운하)를 지나갑니다. 대운하로 인해 1,000년 동안 홍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6시13분 식당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에 소주 한잔 마시고 난 후 송성마무쇼를 보기위해 급하게 차량에 올라탑니다.
7시05분 송성가무쇼 입구에 도착합니다.
7시20분부터 송성가무쇼를 감상합니다. 송성가무쇼는 중국과 항주의 역사를 홍보하는 쇼이지만 볼만합니다. 세계3대 쇼라 합니다.
8시25분 쯤 송성가무쇼가 끝나고 수소로 돌아옵니다. 내일은 시간이 촉박하니 일찍 출발한다고 합니다.
9시50분 숙소에 도착합니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술 한 잔하고 각자 룸으로 들어가 쉽니다.
마지막 날입니다.
5시 40분에 모닝콜이 울립니다.
6시40분에 호텔식으로 식사를 합니다.
7시30분에 서호 유람을 위해 차량이 출발합니다.
8시32분~9시40분 서호 호수에 도착하여 유람 관광을 시작합니다.
9시 58분에 상해를 향해 차량이 출발합니다.
12시쯤에 차량이 상해 시내로 들어옵니다.
12시52분에 진달래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냉면입니다. 먹을 만합니다.
2시08분 식사 후 푸동 공항을 향해 차량이 출발합니다.
지금부터는 상해 날씨가 너무 더워 차량으로 외탄을 관광 후 푸동 공항으로 간다고 합니다.
2시39분 차 안에서 동방명주탑과 104층 빌딩을 구경합니다.
2시54분 남포대교를 지나갑니다.
3시38분 공항에 도착하기 전 한광 농협협동조합이라는 작은 상가에 갔다 공항에 도착합니다.
4시45분 출국을 위한 소속 완료 후 면세점 구경을 하지만 인천공항과 시설면. 면세점 규모 등을 비교하면 상해 공항은 엄청 떨어집니다.
6시05분 이륙 예정인 동방 항공이 상해의 날씨 관계로 이륙하지 못하고 미안하다. 라는 방송 멘트만 나온다.
8시44분 이륙할 수 있다는 방송 멘트가 나온다. 상해에서 인천까지는1,098km로 약 한 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9시13분 비행기가 인천 공항을 향해 하늘을 날다.
10시 47분 인천공항 도착
11시17분 입국 소속 끝내고 밖으로 나오다. 현재의 한국시간에 12시 17분이다. 이렇게 안탕산 트레킹을 마무리 한다. 내년에는 말레시아 코타키나바로(키나발루)를 기다리며. 마무리 합니다.
비행기 좌석표 입니다.
이 비행기 타고 갔습니다. 동방항공 입 니다.
푸동 공항 근교 시내입니다.
짝퉁 시장이라고 들어간 건물입니다.
점심 식사한 식당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엄청 비쌉니다. 소주 한병이 9,000원 입니다.
항보강 입니다.
항주만대교입니다.
항주만 대교 중간지점에 위치해 잇습니다.
첫번째 휴게소 입니다.
저녁 식사한 곳 입니다. 이곳에서 3번이나 식사했습니다.
2일간 잠잔곳입니다. 은음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