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 16개 지역 접수 시작 |
재능시낭송협회의 후원으로 올해 22회를 맞는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지역별 예선대회가 오는 5월부터 개최된다.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 소년한국일보의 공동주최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교육, 재능시낭송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본 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예선에서 각 부문별 우수 낭송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며, 각 예선대회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연말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본 대회는 정서함양과 시낭송의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각 지역예선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성인들에게는 본선대회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 시낭송가증서를 수여하여 대회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예선 및 본선대회 참가자들의 낭송시간이 3분 이내로 엄격히 제한되며 시간 초과시 낭송을 중단시킬 수 있다. 아울러 본선대회에서 시낭송가증서를 수여 받은 신인시낭송가들은 별도의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거쳐 시낭송가로 활동하게 된다.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시낭송의 향연을 펼치는 '전국시낭송대회'의 접수는 3월부터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http://www.jei-sisarang.org) '시낭송대회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온라인접수 및 우편접수 외에 단체접수의 경우 이메일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문의: 02-3670-0291)
[대회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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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전문 교육과정, 재능시낭송아카데미 개최 |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낭송 전문 교육과정인 재능시낭송아카데미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번의 강의를 실시한다. 재능시낭송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시낭송아카데미는 시낭송 대회 참가 준비자 및 시낭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시낭송의 전반적인 이해에서부터 올바른 시낭송법, 시낭송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낭송 전문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시인의 이론 강의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호흡과 발성, 발음 교정, 시낭송 클리닉, 그리고 시낭송가들이 들려주는 시낭송의 실제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적인 지도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재능시낭송아카데미는 서울 혜화동 소재 재능교육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프로그램과 참가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http://www.jei-sisarang.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재능시낭송협회 교육국 윤성옥 국장 010-4155-5697 / 정상용 부장 010-885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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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 27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던 '재능시낭송협회 2012년 회원워크숍'에 참석한 회원들의 참가 소감을 들어봤다.
▶경북지회 조영숙 평소에 목소리 좋다는 칭찬과 더불어 경상도 특유의 발음으로 가끔 곤혹을 치르던 나는 발성발음 강의를 통해 섣불리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보다 하나씩 고쳐야겠다는 마음을 얻었다. 색다른 묘미였던 분임토의는 짧은 시간에 각 지회의 특색을 엿볼 수 있었고, 배꼽을 잡을 만큼 재미난 발표들이 즐비했다. 이튿 날 진행된 시낭송 퍼레이드는 내가 그 동안 시낭송에 대해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며 노력했는지, 낭송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했다. 우리는 저마다 각각의 모습으로 소리를 내고 다양한 몸짓을 통해 시의 정서를 낭송으로 표현한다. 무엇을 위해 하는가의 목적보다 누군가에게 전해질 따뜻한 울림, 그것을 통해 느껴지는 행복이 자신의 것으로 돌아온다면 족할 것이다.
▶ 중앙회 오금숙 시낭송가가 되고 나서 처음으로 가게 된 재능시낭송협회 회원 워크숍, 연수원에 도착하니 반가움에 두 손을 마주잡고 흔드시는 분, 서로 안아주는 분, 오랜만의 만남이 저마다 행복한 표정을 만들고 있었다. 시간이 되어 강당으로 들어가 강의를 듣고 그 중에서도 김성우 고문님의 20,21기 신인시낭송가 오리엔테이션은 개인적으로 제일 떨리는 시간이었다. 시낭송의 역사를 비롯해 시를 명료하게 발음하고, 자연스럽게 낭송하고, 감동을 주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시낭송을 하라는 조언도 해 주셨다. 또 지난 대회 때의 영상물을 보며 평가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제주지회 이혜정 알찬 프로그램과 강의도 유익했지만 무엇보다 분임토의 시간 각 지회 회원들이 그 동안 갖고 있었던 생각들을 꺼내놓는데 그 진지함과 열정에 놀랐다. 지회 사정에 알맞은 생각을 내놓는 걸 보며 정말 시낭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 날의 시낭송퍼레이드는 연수의 정점이였다. 각 지회의 흐름도 볼 수 있고 지회별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우리 제주지회 공연은 원래 한 시간짜리였는데 7분만 요약해서 보여주는 바람에 아쉬웠지만 느낌만은 확실히 전달하게 된 시간이었다.
▶ 부산 지회장 예정화 타 지회의 활동과 소식을 듣고 보는 내내 많이 배우고 얻어가는 알찬 시간이었다. 분임토의 때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국지회 회원들 간의 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우리 회원들은 역시 재능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 주었다. 일상을 벗어나 회원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이번 연수로 우리 부산지회 회원들은 행복을 한가득 충전해 왔다. "전국 재능시낭송협회 회원 한 분 한 분 모두 반가웠습니다." |
[대구지회] - 3월 1일 3.1절 범시민 문화축제(독립선언문 낭독 오순찬지회장. 서도숙부회장) - 3월 2일 대구매일신문사에서 대구재능시낭송협회 취재 (참가자: 오순찬, 문태영, 김용주, 이정아, 이정경) - 3월 8일 주간 메인 테마 포커스 (시 읽는 대구) 대구매일신문 기사화 - 이정경 회원, 대구매일신문 시민기자 입문 - 박순희 회원, 영진전문대 경영학원론 외래교수(3월8일 첫 강의)
[전남지회] - 고미선 총무 3월 10일 신안비치호텔 허형만교수 출판기념회 시낭송
[부산지회] - 3월 4일 '달빛 소나타' 개관 축하 시낭송(문화공간 '달빛 소나타' ) 김현정 회원의 축하 시낭송 공연
[울산지회] - 구경영(전임회장) 2월 27일, 시각장애인협회 도서녹음 봉사활동 3월 5일, 극동방송 라디오드라마 '아론' 녹음 출연 - 이영숙 2월 6일, 울산 MBC 라디오 시사매거진 "함께하는 세상" 코너에 외솔기념관 문학 강의와 시각장애복지관에서 녹음봉사로 자원봉사내용 방송
[경북지회] - 3월 10일 서정윤시인 초청강연회 (시와 낭송과 삶 이야기) ? 경북도립도서관 * 시낭송공연 ㅡ김연화 김차순 안영희 조영숙 김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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