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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리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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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舟學堂 자평수언 강독 무엇이 음양인가?[何謂陰陽?]
魚隱 추천 1 조회 49 15.10.16 10: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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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10.16 10:06

    첫댓글 10월 13일 운중학당 공부 내용중 자평수언 부분입니다.

  • 작성자 15.10.16 10:18

    易의 중요성을 강조해 놓고, 마치 기존 명리학에서는 易에 대해 깊이 통찰하지 못하고, 오행으로 너머가니 깊이가 없다는 문제를 제시 하고 있습니다만, 동해 선생 역시 易을 하시는 분들이 보면, 음양을 왕상휴수사나 포태법 정도에만 맞추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락오 선생의 자평수언이 다 옮겨진 후 제 5권 평주에 이러한 허술한 헛점에 대해 세세히 분석할 것입니다. 음양을 이렇게 협소한 의미로 받아들이면, 음양 뿐만 아니라 오행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 입니다.

  • 작성자 15.10.16 10:33

    동양학의 기저가 되는 易인 음양이 한두쪽의 소개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대부분의 명리학 책들이 대동소이 합니다.
    물론 그 안에 매우 함축적으로 축소시켜 놓았다하더라도 2차원적 평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四象의 2차원적 평면성을 옮겨 펼친 오행으로 연결 시키기에 인간적 삶의 영역인 3차원적 세계를 관조하는 오류에 빠지고 맙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적 세계를 2차원적 시각으로 바라보니 대충 볼 뿐 세세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3차원은 3차원 이상으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3차원에서 2차원적 평면을 보면 훤히 보이지만,
    2차원적 평면을 측면에서 보면

  • 작성자 15.10.16 10:32

    마치 종이에 쓴 글씨는 안보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하물며, 3차원적 공간을 2차원적 시각으로 본다는 것은 무엇을 본다는 것일까요? 동양학의 기본인 음양을 매우 한시적이고 부분적으로 파악하며 오행으로 너머갈때 명리학의 기초 언어인 음양오행을 어떻게 사용하며 접목 시킬 수 있을까요? 그 시작 부터가 잘못 낀 단추를 이어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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