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간곳: 덕유산 국립공원, 라제 통문, 무주 파출소, 곤충 박물관
2.본것: 물고기, 다람쥐, 덕유산 12~32경, 곤충 박재, 이상한 나방
3.한것: 덕유산 국립공원 주변에 차를 세워놓고 아침밥을 먹는데 구토가 나서 밥을 안 먹고 계곡에 내려가서 놀았다. 밥을 다 먹고 덕유산 국립공원이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에 가서 자전거를 빌리고 안내 아저씨한테 안전 설명을 듣고 안심대까지 올라갔다. 도토리 선생님과 나는 함게 한 사람들이 너무 안 와서 백련사까지 올라갔다. 절에서 사진 찍고 식수 마시고 돌 미나리를 먹었는데 엄청 써서 종곡가든에 갈때까지 쓴맛이 남아있었다.(도토리 선생님도)절에서 내려 갈려고 하는데 함게 한 사람들이 전화가 왔다. 빨리 내려오라는 것 이였다. 그래서 빠른거름으로 내려 왔다. 함게 한 사람들과 다 만나서 다시 덕유산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자전거를 반납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을 다 먹고 시간을 보니까 너무 늦어서 케이블카는 안 타기로 결정 났다, 그대신 라제 통문을 가기로 했다. 라제 통문을 보고 주변 정자에서 쉬는데 우진이가 선율이 엉덩이를 자꾸 만져고 지한이형 바지를 계속 벋겨서 긴급 회의를 했다. 그래서 안건이 1.우진이도 똑같이 하자 2.나무에 매달아 놓자 3.파출소로 가자, 그래서 파출소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우진이가 파출소를 안 가는 방법도 있었는데 똥고집을 피우면서 차에 안 타다가 우리가 느냥 출발 할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탔다. 그런데 막 우진이가 파출소 재미있겠다고 하면서 빨리 가자고 했다. 그런데 다 갔더니 무섭다고 안 들어갈수 있는 방법이 아직도 남아 있냐고 했다. 그래서 다시 회의를 했다. 결정 사항은 우진이가 한번더 하면 즉각 파출소 가고 송남초등학교 앞에서 빨게 벋고 서 있기로 했다. 오면서 곤충 박물관이 있길레 나, 선율, 우진, 지한이형만 들어갔다 나왔다.
집에 가면서 산골 선생님이 도토리 선생님 힘드시다고 노래 한곳 불러 보라고 했다. 그래서 선율이가 즐거운 나의집을 부르고 지한은 가로숲 그늘 아래 서면, 우진이는 달따러 가자, 나는 찬찬찬, 슈펴맨을 패러디해서 불렀다. 그리고 우진, 지한이는 네마디로만 말해서 누가 더 많이 말하나 시합을 했다.
첫댓글 덕유산에서 자전거 타기...산까지 자전거로 일주하는 느낌~~!! 정말 기분좋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