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지나갑니다. 장산반딧불이는 날기 시작했습니다. 참석하는 여러분 춥지 않도록 하십시요.
어제밤에 확인하였습니다. 19시40분 기온 21℃로 제법 쌀쌀했습니다. 긴팔 긴바지를 입고 오도록 그리고 신발은 운동화 또는 장화를 신어야 합니다. 온갖 야생화가 피어 여러분을 반길 준비해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향수냄새 나면 반딧불이 오지 않습니다.
화장품 냄새도 싫어합니다. 간식은 각자 지참해 주십시요.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합니다. 학생님들은 명찰 꼭 패용하십시요.
이름 잘 보이도록 예쁘게 달아야 반딧불이가 기억합니다. 그래야 내년도에도 초청합니다. 귀뚜라미소리에 반딧불이가 납니다.
탐사자 여러분들은 각차량별 반장님 말씀에 귀 기우려 주세요. 반장님들을 한번 더 호명해 보겠습니다.
버스1 상당초등학교 예지원님, 버스2 부흥초등학교 김륭희님, 버스3 해운대초등학교 양영선님, 버스4 좌동초등학교 구금주님
버스5 좌산초등학교 한소영님, 버스6 송정초등학교 정보현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추억 남기도록 꿈도 많이 꾸시길!
버스이름도 해운대구 초등학교 이름을 달았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참가한 순서로 버스순번도 정했습니다.
탐사자 여러분 방명록을 준비했으니 반딧불이습지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생각을 남겨 주세요. 람사르습지 기원문으로!
유치원어린이도 생각 말할 수 있어요. 할머니께서도. 군인님도 바라는 생각, 칭찬도, 꾸지람도, 자연표현도, 리플렛 내용도.....
부산시 시민소통보좌관님께서 못 오신다면서 그 내용을 전하여 달라고 했습니다. 방법 생각나지 않아 이렇게 해봅니다.
각 반장님께서는 방명록을 본부에 반납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기념품을 수령하시면 좋겠습니다.
반장님께서는 반원들 확인하시고 문의사항 댓글로 달아주세요. 초등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장산반딧불이의 행사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재치를 뽐내 주세요. 우리 어린이들이 만든 이 방명록이 "장산반딧불이 람사르습지"가 되는 디딤돌이 될지도 모릅니다.
장산습지의 자연환경은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야생의 소리를 들으며 생각해 봅시다.
참 방명록을 미리 갖고 가고 싶으면 해운대라이프신문 한선자 실장(010-2062-3997)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이 카페의 사진들을 캡쳐하여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내용을 활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어린이들의 관찰일기!!!
첫댓글 차량별 반장님의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장산반딧불이보존동아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자! 아자! 아자!
가슴설레게 기다려지는 반딧불이 ♡
행사 열심히 준비해주시는 회장님과 동아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차량 이동 중에 군부대 사진촬영 하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각 반장님들 잘 전달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