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장성동(장량동 아닙니다)동사무소 장을 만났습니다.
우선 장성동 동사무소소장에게는
이번 심야 전단지 무단 살포에 대해
현장에서 연행된 동사무소 직원의 도움 요청에도 불구하고
책임자로써 빛의 속도로 숨어버리고 현장에 오지않아
두명의 직원이 정말 평생에 한번 느껴볼까 말까 하는 쪽팔림을 무릎쓰는 사태를 만든
동사무소장에게 파격적인 질타를 하였습니다.
과연 누가 동장을 믿고 사무소직원원들이 일을 할지
소통의 시간내내 앞자리에 있던 동사무소장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생각이 없으신가 보다 느꼈습니다.
이런 동사무소의 관할구역상 우리 양덕동은 빠지겠습니다.
앞으로 장성동 동사무소라고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린 이제 동사무소가 없습니다.
우리 양덕동 사무소 새로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두 시의원을 만났습니다.
이번 양덕동 승마장건립 사태에 대해
두 시의원이 잘못 결정한 부분에 대한 이유를 조목조목 따졋으며..
양덕동 주민의 의사가 반영되지 못하고 양덕주민도 모르는 설명회가 잘못되었음을
주장하였으며, 이에 두 시의원도 당시 주민설명회에대한 잘못된점을 시인하였습니다.
이후 양덕동 승마장 건립반대를 동의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양덕동 주민은 두 시의원의 반대의사를 믿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반대의사의 신뢰를 주기위해서는
"완공되기전에두 시의원들이 승마장건립을 중지시켜라!! 그리고 올바른 주민공청회를 만들어 놓아라.
그러면 양덕동 주민은 시의원에 대한 신뢰를 담은 대화창을 열겠다.!! "
라고 전달하였습니다. 7월초에 완공예정이니 그전에 공사 중지시켜야 할것입니다.
또한 승마장 건립이 중단되지 않으면 우린 두 시의원의 어떠한 말도 믿지 않을 것임을 알렸고..
승마장건립 되지못하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보다 강력하게 저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위의 내용처럼 두 시의원에게 숙명같은 숙제를 전달하고 왔습니다..
첫댓글 노고에 싶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의원 마지막 기회?
두분 쌍둥이라 해도 믿겠네요. 남아일언중천금 이라는데 정말 한번만 믿어보죠. 꼭 중단시키세요.
이번에 정말 약속을 지키는지 봅시다...명함도 있으니 안되면 밤이고 낮이고 전화해서..
사랑하는 양덕주민의 목소리를 들려줍시다...
열심히 뛰어주셔서 감사해요.
핸드폰으로 두사람 모두 촛불집회 나오라고 문자 넣어야 겠어요
우리에게 믿음을 사고 싶으면, 촛불집회 현장에 나와서 승마장 반대 띠 메고....하는 척이라도 보여야지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멋찐생각이십니다.
우리모두 한꺼번에 문자보내봅시다.
옳소... 나오셔야죠... 이젠...
두의원 승마장 반대에 동의한다는 한마디에 넘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뭔가 역할을 해야 하구요,..
그사람들 속성상 아무역할도 않고 있다가 주민들 힘으로 승마장 건설 무산시키면 그때는 자기들이 반대해서
그렇게 된양 떠들 사람입니다.. 지금이라도 시의원의 삭발 시위 정도 이상의 역할이 없으면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겨우 7천표, 3천표 짜리 시의원입니다. 우리 양덕주민 유권자 2만이 넘습니다..그들앞에 당당하시고
요구할것 떳떳히 요구하십시요..향후 모든집회(시청,새누리당 집회 등)에 앞장설 수 있어야 그나마
비대위에 힘이 될겁니다.
맞습니다. 집회시마다 앞에서 구호 선창하게 합시다... 이젠 행동으로 보이셔야죠!!!
동감이에요.
그러니 앞장서지 않고 뒷짐지다 이제서야 돕는 촉 등장하는 모양새도 그렇고 확실히 동참하도록 해야 합니다.
저 두사람 말 믿어서는 절대 안됩니다...저사람들 표를 의식하는가??
어제도 수고 많으셨군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오늘 촛불집회때 시의원들 머리밀면 주민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받아들겠습니다
말뿐인 사죄는 필요없습니다!!
잘 하십시오. 좋은 말 할때~~
주민들 앞에서는 동참하는 척 하고, 뒤에서는 호박씨까고 있을지 모릅니다.
왠지 믿음이 안가는 인사들입니다. 자기들이 앞장서도 시원찮을 판에 어째 뜨뜻미지근 하네요...
김성조, 최상원 더이상 양덕동의 시의원이라 인정할 수 없습니다. 자진사퇴하라
박승호 시장 김성조, 최상원 시의원은 더이상 포항시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단결하여야겠습니다.
시장, 두명의 시의원 이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둡시다.
다음 선거에 저 얼굴로 나오진 않겠지...
모두 잊미마시고 기억하지 못할분들은 사진 찍어서
잊지 맙시다.
김성조,최상원은 적어도 북구에서 정치 생명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