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신과함께>의 작가 주호민의 아내 한수자 씨가 출판사 휴머니스트의 책에서
삽화작업을 했는데 여지껏 고료를 못받음. 어째 좀 뭐시기한 주작가의 트윗
칼럼니스트 한윤형의 등장. 출판사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설명 중
납득 못할 것은 아니지만 출간 못하면 못한다 할것이지 3월부터 내내 담달에 나온다 하면 안빡치겠냐긔
이때 느닷없이 등장한 우리의 공여사!
피차 좋은일 하자고 모인 사람들끼리 쪼잔하게 돈얘기 갖다 지롤하면 되겠냐긔!!
출판사에서 지향하는 주의와 고료 연체는 전혀 다른 얘기 맞죠 맞습니다
오오미 패기 보소ㅋㅋㅋ 내가 받아주면 될거 아냐, 그입 닥치지 못할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연한 말인지라 코멘트의 필요조차 못느끼겠음
이 와중에 우리의 진교수 등장~
또 그놈의 집단논리, 개떼근성 드립 시전을 준비 중이신 교수님
오오미 졸지에 인기만화가를 인세 몇푼 못땡겨받아 안달난 모양새로 만들어버리는 패기 ㄷㄷㄷ
주작가 입장에선 가벼운 불만 표출이 무슨 출판사와의 불공정계약에 희생된 것이기라도 한듯이 비춰질까,
너무 논점이 극단적으로 흐르는 것 아닌가 하는 좀 벙찐 기분이 드는 것도 당연지사
이 와중에 출판노동계의 입장. 진교수님 당황한 나머지 멘붕의 조짐을.....
지금 교수님 인세 못받은 얘기할 판은 아닌거 같은데.....아, 교수님ㅠ
주작가의 카운터펀치 작렬
주작가도 휴머니스트가 악덕출판사란 의미로 한말은 아니었을건데,
프로 논객이란 분이 그정도 뉘앙스를 캐치못하여 이런 참변이.....ㅠㅠ
이 뒤에 진교수VS한윤형 사이의 키배도 있었으나 생략.......
그리고 뒤이어 진교수님은 주호민 작가와 한윤형씨께 죄송하다는 멘션을 날리게 됨ㅠ
- 오늘의 교훈 -
앞으로 우리 모두 알바비를 못받으면 공작가님께 달려가자
첫댓글 1938년에 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중권은왜케오지랖이넓고쳐나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실수할수도있지뭐ㅋㅋㅋ 중권찡
진중권 씨발새끼는 지가 확실히 아는 사항만 아가리털었으면 좋겠네. 미친놈이 지가 만물박산줄아네 여기저기 다쳐끼어들어가서 이미지나 다 깍아먹고 ㅉㅉ
난 공씨가 싫어
공지영 미친 씨발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중권 하여튼 오지랖보소.. 논객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잘못 짚었음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지..구질구질한 변명하고 난리네
사과했다는데..??
사과하려면 마지막 멘션 4개처럼 자기는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했다 이러지 말고 그냥 잘못 알았네요. 하고 끝내야 한다고.
진중권은 항상 그러잖아. '내가 오판했지만 이러이러해서 결론적으로 난 정당함ㅇㅇ'.
존나 쿨하게 사과하던뎅..
트위터에 장난친다고 글잘못올리면 리트윗되서 패가망신당하는수가 있으므로 진짜 조심해야됨.. 괜히 요즘같이 혐일감정 일고있을때, 일본관련 장난글적으면 진짜 좆됨. 걍트위터를 안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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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년대 최고의 명언은 퍼거슨이 했다고 봐도 되겠네 이 정도면
좆같은 트위터 ㅋㅋㅋ
아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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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