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항상 아쉬움이 많은것 같아,
길을 가다가 혹은 차를 타고 가다가
맘에 드는 곳을 스쳐가면 아! 나중에
아들과 꼭 와야 겠다. 좋은 물건을
보면 울아들 사줘야 겠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울 아들 과연
먹을까? 쓸데없이 생각 하곤 해,
그런데 아들 아무리 가고 싶고,
사고싶고, 먹고싶어도 사랑하는
아들이 함께 할수 없으니 아빠는
우울해! 아들과 더이상 떨어져서는
도저히 살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일본으로 유학 보낼생각 하고 있으니,
아빠는 아빠자신도 이해할수 없네
일본에서 10년전 부터 유행한 오타쿠
라고 있어.
오타쿠란? 원래 일본말로 집 을 뜻해
지금은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
특정 취미에 강한 사람.
마니아 수준을 넘어선 특정분야의
전문가로 지칭하고 있지.
일본은 요즘 오타쿠 문화를 올림픽과
연결해 일본에서 치르는 올림픽에
오타쿠 문화를 접목 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단다. 더 놀라운건 42조라는 어마한 전세계 시장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하니 감탄스럽다.
예를 들어서 종이 비행기 한국 국가 대표팀이
있는거 아니? 취미로 시작해서 지금은
한국에서 알아주는 종이비행기 전문가로
연봉은 3억정도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라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하네 이게 오타쿠
우리나라 말로 덕후 라고 하지
※ 휴대폰 쓰는날 꼭 인터넷에 찾아서 봐
네이버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쳐서 꼭봐!
일본에 이런 전문 학교가 있다고 하네
내년 아빠랑 한번 가보자!
아빠는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 즐겁게 삶을 살기를 바란다.
아빠랑 함께!
사랑한다. 아들 손현진!
첫댓글 응 근데 일본으로 유학을 큭 엄마 겨울방학 17일에 시작한데12월
와우..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