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무란 ?
서동요에서 장이와 선화공주가 연모를 키우고 신라궁에서 쫒겨난
선화공주를 위해 공주의 집을 지어주고 백성에 길을 가기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며 서로에 연모를 키웠으며 나무의 나이테와 기후와의 관계
온돌 발명 장면을 촬영 하였던 곳이다. 향토 유적 제 88호이며 수령은
약 400 여년(추정)이며, 백제 시대에 축조된 성흥산성 위에 서 있다.
인근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멀리는 논산에서도 고고하게 서있는 느티
나무가 보인다. 성흥산성과 느티나무는 임천사람들에 자랑이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느티나무 아래쪽으로는 대조사가 있다.
성흥산성은 백제의 대표적 산성으로 사비천도 이전(서기501년)에 축조된 연대가
확실히 드러난 산성으로 사료적 가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축조당시의 이름은
가림성이며 해발 250m의 높지 않은 산의 정상부에 돌로 쌓은 석성과 아래쪽에
흙으로 쌓은 토성이 있다고 합니다. 둘래는 1350M 이며 성 내부에는 우물터,
건물터, 봉화를 올리는 봉화터가 남아 있고,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후에는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군사적으로 중요하여 18세기
중엽까지 사용되었고 그래서 고려조의 유금필장군의 사당도 있으며 지금도
후손이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