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설속의 그곳, 영화속의 그곳, 메밀꽃 피는 선학동 마을, 그곳에 가고 싶다.(2)

[코스모스정아]

메밀꽃 필무렵... 선학동 마을에 가고 싶다.

메밀밭으로 둘러 쌓인 선학동 마을 풍경이다.

영화 '천년학'의 고향이자, 문학의 고향이기도 하다. 소설 '선학동 나그네(이청준 작가)'의 배경이된 마을이다.

그 원작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 바로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 '천년학'이다.

문학과 영화를 느끼면 선학동 마을을 조용히 거닐어 본다.

봄에는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아름답게 그려진다.

선학동마을을 아직 안가본 분들에게 강추... 내년 봄날을 기약해봐도 좋을것 같다.

언젠가 내마음속의 또하나의 고향이 될런지도 모른다.

전남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산저마을/선학동마을)

2012. 농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아름다운 농어촌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언젠가 남도여행을 기약하고 있다면, 선학동마을을 꼭... 한번 가볼만한 곳으로

절대 빼 놓아서는 안될 곳이다.

유채꽃으로 피어나는 봄날, 선학동에 다시 가고 싶다.

선학동 마을에 가면,

산, 들, 바다를 볼 수 있다.

마을 앞은 이렇게 바다가 있다.

선학동 마을에 입구에 도착하면,

영화 '천년학'(임원택 감독)의 촬영 세트장이 남아 있다.

회진면사무소를 지나 선학동 마을로 가는 길,

회덕중학교 담장에 서편제, 천년학을 주제로 벽화를 그리고 있었다.

봄날에... 유채꽃으로 뒤덮인 선학동 마을의 모습을 벽화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