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nia에 동굴이 있다고 해서 막내 처제네 집인 Potomac 가기전에 들러보기로 했다.
유투브 동영상;
https://youtu.be/RTFmyzDIbYk
우리가 이용한 고속도로는 연방하이웨이 64 번 길로 계속 동진하였다.
어제 고스톱치고 자던 호텔에서 10시 10분에 출발하여
Luray 동굴에 도착하니 오후 1시였다.
휴게소에 들러 쉬다 오곤 해서 Luray 동굴까지 181 키로인데
근 3 시간이 걸렸다.
미 국립대학이 동부쪽 주에들 있다. 오아이오는 2개나 있고,
버지니아는 4개나 있다. 캔터키주도 2군데 그리고
인디아나가 1개 ANU 가 있다. 동부쪽에만 몰려 있는 이유가 뭘까.
Luray Caverns. 천연 동굴로 가려면
출구 211 번 동쪽 도로를 이용하라는 안내표지가 있다.
구글어스 지도에서 담아온 사진이다.
위에서 보니 꽤 크게 보인다.
Luray동굴 Website:
https://www.luraycaverns.com/
동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미국에있는 동굴은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
오면서 이 나라의 여러곳이 석회암들이 많이 있어
우리나라의 동굴들이 모두 석회가 많은 곳에
그 석회들이 물에 녹아 생긴 것들이라 하였는데
이 또한 여기도 같은 것이니 동굴이 많을거 같다.
드 넓은 주차장에 많은 차들이 벌써 와 있는 걸로 보아
복잡할거 같다. 하진 지금 6월에 갔으니 학기 말 방학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관광지에 가족 나들이가 많고, 도로에도
가족 캠핑카들이 가득하다.
건물 앞 정원에 꽃들이 만발하여 경치가 좋다.
멋진 풍경이 있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기록영화를 만든다.
입장권을 사고 입장 순서 시간들이 적혀있다.
그 시간에 한팀이 형성되고 그 팀을 안내하는
안내자가 배정되어 동굴안을 다니면서 설명들을 해 준다.
여기 쓰여진걸 해석 해 보면.
1878년 8월13일이 이 곳을 발견한 날이다.
" Luray 동굴이 발견되고 바로 일반 대중들에게 대단한 관심이 되었다.
발견 소식은 뉴욕헤롤드 트리뷴지와 후랭크 레슬리의 주간지
그리고 워싱톤 포스트지에 실렸었다.
1881년 이 지역에 기찻길이 생기면서 90년까지 관광 붐이 일어났었다."
" 3명의 발견자들 사진과 1879년 방문객 등록부,
1878년 아멜리아 스타벤스의 그림들,
최초 대중 관람시 사용되던 촛불 전등.
1879년 호텔 숙박부와 짐표, 티켓, 안내서 그리고
최초 발견일과 관련한 수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
석굴의 종류석들이 한국 것이나 별 다른게 없다.
그 모양과 종류들은 비슷한데 그 규모가 여기는 더 웅장하다.
종류석들이 모두 건전한 상태가 다른것도 있다.
여기서는 철저히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나라이니
손으로 절대로 만지지들은 않는다.
그러하니 원형 그대로 존재한다.
이런 부챗살 같이 주름들이 어느것들은 길게 그냥 내려오고
어느 것들은 내려오다가 멈춰서 그리스 경기장 같은 모습들로
형상들을 이루고 있다.
여기 것들은 땅으로 떨어지면서 한방울 한방울 쌓여져서
탑들을 이루고 있는 것이 많다. 아직도 진행 중인가 보다.
피사의 사탑같이 생긴 것도 있고.
맑고 푸른 기가 감도는 물 호수도 있다.
이 것은 두개의 계란을 후리이 해 놓은거 같다.
참으로 희한하게. 자연은 이래서 오묘한가 보다.
이 곳에선 세계 전쟁에서 전사한 이 지역 출신 미국 군인들을 기리는 장소로 만들어 놓았다.
세계대전 1차와 2차대전,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전사한 이 지역 출신 국민들의 이름들이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군인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는 참으로 대단하다.
이러하니 미국인들은 군대에 가는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
군인이면 국가에 충성하는걸 당연 시하고. 참 부럽다.
동굴탐사하고 나오니 옆에 자동차 역사관이 있었다.
나의 관심이 자동차도 있다보니 매우 흥미를 끌었다.
1727 ~ 29년 까지의 최초 운반기계. 쇠로 나무바퀴위를 감싼 바퀴타이어이다.
신데렐라가 호박타고 간 마차랑 같은 모양이다. 자동차는 아니고 마차이다.
1903년 포드사에서 최초로 만든 진짜 자동차있다.
막내처젠 집인 포토맥에 왔다.
저 앞 집이 지은지 1년이 이제 되간다고.
새로운 단지를 개발하고 그 개발사가 집도 지어서
분양을 하고 있단다.
이 집을 사기위해 여러번 이 곳 견본주택도 들러서 보고
여러가자 옵션도 보고 결정 했다 한다.
늦은 오후에는 모두 산보를 나왔다.
이 회사가 이 곳을 개발하고 분양하는 회사이고 그 산전보드이다.
비슷하게 짓고 내부도 잘 지은거 같다,
다음 연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