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외도)
2010년 05월 2일 ( 일요일)
처음으로 찾는 거제도
실록이 짖어가는 계절
5월의 첫 주말
따스한 날씨속에 화창하게 맑게 개인
거제도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짐을 싸본다.
그 수많은 세상의 무진장 길속에서
오늘은 행복한 목욕의 길을 찾아 다섰다.
함께한 이쁜짐과의 길 떠남은
나를 또한번
행복의 문턱에 다가서게한다.
물과의 만남만이 목욕이라 할수있으랴...
자연의 바람과 공기 속에서의
마음의 알몸은
가희 그 무엇으로 다 표현할수 있겠나.....
꽃향기와 수많은 나무향과의 교감은
나와 이쁜짐의 피부 와 마음을
열어줌과 동시에 함께한 동지들과의
목욕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세상의 문을 열고
처음찾아보는 거제도의 노자산과
가라산에서의 산행길은
조금은 힘들지만
나에게 더 많은 행복과
여유로움을 줌과 동시에
자라의 목을 닮았다하여 구조라라고 불리던
구조라항에서의 외도 방문은
절절한 한 부부의 사랑예기를 흠모하며
아직도 보고파하는
한 여인의 가여움을 느끼며
나에 이쁜짐과의 만남과 현 시간을
감사해본다.
잠시 짬내
하루님과의 차 한잔의 행복속에
삶의 지혜와 이쁜 마음씀을 엿보며
마시는 차한잔의 여유로움은
나를 변화시키는 산행 문화와
일상의 느림의 시작이 아니겠는가
짜여진 틀속에 무수히 바쁜
일정속에서의 커피한잔은
나를 또한번 감동을 준 하루로 기억하며
또 다시 찾아올 삼만원의 행복을 꿈꾸며
내일 아침 내 먹는 물을 찾아 영월에서 서울까지의
5박6일 캠핑 라이딩을 준비하며...............................
정 명 석
거제도 구조라 항
외도 방문시 만난 괴짜 탈랜트 호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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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짐을 꾸려 추억을 담으러 떠나는 산꾼이지만 그래도 남는건 지난길을 되돌아볼수있는 추억이 아닐런지요.다시찾은 외도여행에 꼭 함께하고 싶었던 뱅크님과에 깜짝 여행이주는 행복함 ..날씨마져 우리를 반겨주었고 가라산 노자산에서 보인 호수같은 바다 조망에 반했던 행복한 추억이 또 한줄에 추억으로 기록 되었네요.사진을 담아주신 모습 모습 잘보고 갑니다.5박6일 라운딩 길에 돌아오신 날이 된것 같네요.항상 안전에 유념 하시고 운동에 욕심 부리지 말고 ....늘 함께하는 시간속에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함께해서 행복했던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한잔을 언제 또 맛보나...
어제 늦게 무사 귀환했읍니다. 너무 행복한 여행이였읍니다. 내 먹는 물을 찾아 떠나보는 물따라 태마여행 기사가 국민일보 5월14일자에 나왔네요
다운 받아 올렸읍니다 이쁘게 잼나게 알어봐주세요 ㅋ 제 이름 석자도 나왔거든요 ㅋㅋㅋ 사진 정리후 후기 올리께요 큰일이에요 이태리사진 도 아직 정리가 안됬으니 어쪄죠 .................
역시 사진에 생동감이 있습니다~
멋진 여행 동행하여 즐거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블루님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때 또뵐께요 떡 넘 맛있게 먹었읍니다.
언제쯤 사진을 올리시려라 많이 기다렸는데.물띠라 태마여행을 하셨네여.
힘드셨을텐데 귀환하자마자 이렿게 멋진 작품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뱅크님의 작품을보다보면 자신도모르게 빨려들어가는것 같아요
함께동행해 주시고 멋진추억의 작품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뱅크님 건강하시고요.특히 안전여행하시고, 자주볼수있는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