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11구간. 화령재-봉황산-갈령삼거리-형제봉-속리산-밤티재-늘재. 도상거리=26.5km
화령재~늘재 구간은 도상거리 26.5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고저 차가 740m나 나고 오르 내림이 심하여 속리산 암릉구간이 도사리고 있어 힘이드는 편이나 경치가 빼어나서 매우 좋다. 당일 종주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갈령 삼거리 또는 피앗재에서 한번 끈어 다시 타야한다.
능선상에서는 식수을 구할수 없어 미리준비을 해야 한다 과거에는 문장대 휴개소가 있을떼는 식수을 구햇는데 지금은 휴개소가 철수되고 없어젔다. 화령재에서 25번 국도상에있는 수청거리 민가에서 식수을 구해야한다. 비재까지 상당히 먼 거리이고 특히 속리산구간 속리산 최고봉 천황봉에서면 경치가 너무빼어나 피로가 확 풀린다. 늘재까지 가는동안 고개와 오르내림이 심하여 힘이들면 만수동 하산길과 천황봉 밑에 대목리로 탈출하면된다..
제20소구간
화령재-봉황산-갈령삼거리
화령재 표지석이 서있는 고개마루에서
25번 국도을 따라 화서방면으로 5분 정도가면 상곡1리
마을 표지석과 도로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을 뒤로 돌아 잡목이 우거진
능선을 혜치면서 완만한 능선을 타고 올라가
약 1시간 20여분 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앞에 뽀족하게 솟아있는 봉황산(740.8m)
까지는 약 40분이 걸린다.
정상을 벗어나면 암릉구간이 나오는데 왼쪽(남쪽)
으로 우회 하는것이 좋다.
이후 비재까지는 길이 잘나 있다. 낙엽송 조림지을
내려선뒤 발길을 재촉해
다음 봉우리에 올라서면 화북으로 넘어가는
지방도로을 볼수 있다.
봉우리를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하산로가 있는데 20분이면 화남면 동관리 자연부락인
억시기 동네에 내려설수 있다.
화령재 정상
화령 표지석 왼쪽으로 가야한다
여기서 화서쪽으로 300m문장대 갈림길에서 바로오른다.(길조심)
도로옆에 백두대간 이정표가 서있다.
화서면 시가지..
산불감시초소
봉황산 정상
봉황산 정상
억시기 동네을 지나면 우회로가 나오는데
암릉구간이 힘들대는 왼쪽으로 우회 했다가
묘 못 미처에서 다시 능선을 만난다.
능선을 탄 다음 조금 더 가면
백두대간상의 유일한 습지인 못제가 나온다.
갈령 삼거리에서 오른쪽
(동쪽) 능선으로는 갈령 고갯마루로
내려서는 산길이 잘 나 있다.
20분정도 소요 하산시 교통이 불편한것이 험이다.
비재의 철계단
갈령삼거리에서 여기49번도로까지는 20분이소요되고
갈령에서 갈령삼거리까지는 40분이 소요된다.
여기서 백두대간 11구간중 20번재소구간을
여기서 맞친다.여기는 교통이 불편해서
차을 불러야 한다.
(차을 이용할려면 화서에 있는 문화식당.054-533-0046번으로 하면 편리하다)
제21소구간
갈령삼거리~속리산~늘재.
우복동 마을에서 49번 도로로 화령쪽으로 오다보면 갈령 삼거리 표지석이 보인다.여기서 약 40분정도 올라가면 갈령 삼거리 대간길이 나온다. 삼거리에서 대간길로 붙어 내려선후 경사진곳을 약 30분정도 오르면 828m 형제봉 정상에 오른다. 정상밑에는 할배바위가 있다. 형제봉에서 피악재까지는 약 1시간이 걸리는데 피앗재에서 구간종주을 마칠경우 왼쪽 만수동으로 하산하면 되는데 소요시간은 약 25분밖에 안걸리지만 교통이 아주 불편하니 이점을 염두에 두어야한다.다행히 만수동에 피앗재 산장이 있어 쉬었다 갈수는있다.
우복동천 마을에서 내려오는 49번도로
피앗재에서 약 35분정도 가다보면 667m봉과 헬기장이나오고 만수동 하산길이 나온다. 여기서 약2시간 올라서면 화북면 장각동으로 내려가는 하산길과 천황봉 바로밑에는 이정표가 하나 서 있는되 대목리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을 올라서면 속리산 최고봉인 천황봉(1.057.7m)에 올라서니 정말 멋진 비경들이 한눈에 드러온다.
천황봉에서는 법주사쪽으로 학소대와 비로산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나온다. 천황봉을 뒤로하고 약 30분정도 바위길을 오르면 천황석문이 나오고 . 비로봉(1.032m)입석대.신선대을 지나 문장대에 도착한다.
과거에 내가 대간길을 다닐때는 이곳 문장대에 휴게소가 있어 쉬어가며 식수도 보충하고 했는되 지금은 국립공원에서 자연경관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원상복구하여 허러버렸다.
2008년도의모습
1994년도
문장대 바위봉에 올랏다가 내려와 상주 문장대 매표소 쪽에서 올라 오는 길로 가지말고 문장대에서 헬기장을 거쳐면 묘가 한귀있고 그곳을 지나면 산쭉밭이 이어지는곳에 바위가 앞을 가로 막는다. 암릉구간이 시작되는 구간이다. 바위틈새을 빠저나가서 오른쪽으로 붙어서 가면 7-8명 정도의 조망하기 좋은 널찍한 바위가 나오고 5분정도 더 가면 바위틈새로 2개의 밧줄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묶어있는 것을 볼수 있다. 여기을 지나 주차장이란 글씨가 쓰여있는 갈림길에서 밤티재까지는 완만한 능선으로 길이 잘 나있다. 이길을 가다보면 350년된 음나무와 성황당 그리고 주차공간이 있는 늘재에 도착한다. 여기서 백두대간 제11구간을 마치고 다음 제12구간 늘재~은치재구간을 계속한다. 산악인 김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