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방태산 (1,443m)

[김연일]

방태산(1,443m) 야생화 탐방 및 산나물(곰취,취나물..등) 테마산행

강원오지 산에도. 푸릇푸릇 봄의 상징 야생화와 산나물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방태산(1,443m)은 가칠봉(1,241m),응복산(1,155m),구룡덕봉(1,388m),주걱봉(1,444m),등,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고, 희귀식물과 희귀어종이 많은 생태적으로 중요한 산이며. 한국산림청 선정

100대 인기명산의 하나이다

정감록에는 난을 피해 숨을 만한 피난처로 기록되어 있으며, 해발1,400m 고지에는 눈을

의심케하는 눈부신 대초원에 각종 수백종의 야생화가 천상화원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방태산 위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상남면.

*방태산/특징,볼거리

방태산은 백두대간의 갈전곡봉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지능선에 솟아 있으며 강원도의 강으로 둘러쌓여 있고, 동쪽은 점봉산에서 구룡령으로 이어지는 대간이 가로막고 있다. 오지에 위치하고 있어 태고의 자연미를 간직하고 있는 이산은 구룡덕봉,주억봉,깃대봉을 주축으로 넓게 뻗어있다.

방태산은 사방으로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육산이다. 특히

고경동(아침가리골),적가리골,대록,골안골 등 골짜기 풍광이 뛰어나 설악산의 유명 골짜기들 간에는 서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그중 조경동과 적거리를 꼽을 수 있다.

정상인 주걱봉 서남쪽 아래엔 청정한 자연림 사이로 개인약수가 자리잡고 있다. 톡 쏘는 물맛으로 유명한 개인약수는 1891년 지적샘(함복인)이 수도생활을 하던 중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 방태산은 여름철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장도로 울창한 수림과 차가운 계곡물 때문에 계곡 피서지로 적격이고 가을이면 방태산의 비경인 적가리골과 골안골 ,용늪골,개인동계곡은 단풍이 만발한다.

대형 암반과 폭포(이폭포와 저폭포), 그리고 소등은 설악산 가야동계곡과 견줄만한 뛰어난 풍광을 지녔다. 맑디 맑은 내린천이 동남녘의 산자락을 씻어 내리는 3둔4가리(살둔,월둔,달둔,연가리,아침가리,결가리,적가리)기 소재한 비경의 심산인 방태산은 오랜 세월 세상에

숨겨왔으나 근래에 진정 산을 사랑하는 산꾼들이 드문드문 찾고 있다..

해발 1천4백 고지에는 눈을 의심케하는 눈부신 대초원이 전개된다. 지당골을 거쳐 적가리골을 내리면 방태산 제일의 계곡풍경을 만나게 된다.

가칠봉(1,241m),응복산(1,156m),구룡덕봉(1,388m),주억봉(1,444m)등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고..희귀식물과 희귀어종이 많은 생태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선정 100명산의 하나이다.

특히 방태산에는 야생화와 곰취, 취나물..등이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6월에는 방태산으로 산나물 테마산행을 가족과 함께 떠나요.

*준 비 물 ; 등산장비,중식(도시락)간식,물,장갑,스틱,개인상비약.등등

*등산코스 .(종주팀); 방태산휴양림-구룡교-지당골-방태산정상-무지게나무-

                           배달은산-깃대봉-하나동계곡(7시간)

              .(테마팀); 정상-개인약수-약수골-미산약수교(5시간)

 야생화꽃이 황홀하고,,산나물이 많이 나는 산이죠.

 강원오지 산에도 이제 철쭉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각종 야생화꽃이 피어납니다.

 시원한 계곡과 폭포가 아름답습니다(아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