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편력보다
독서 여행이라는 표현이 훨씬 좋다~!
아래글은 내가 창작한 최고의 문장이다
특허를 내야 되나 싶을 정도로 애착이 가는 문장이다.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온몸으로 부딪히는 독서~!
그리서
결국 독서와 여행은 하나다~!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은 어느책에서 많이 보았다
암튼
2009년도부터는
아내 예스미도
조기은퇴를 하게 되었다~!
나보다 4년 늦게 지만 둘다 마흔살에 은퇴한 셈이다.
108국 프로여행자 예스미는~
어릴적부터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도와
열심히 시장에서 한복 포목 관련 장사를 해서
집안과 오빠언니 동생까지 다
결과적으로 잘 살게 도움을 준
집안의 영웅인 셈이다~!
물론 나도 예스미를 만나
갑작스런 결혼을 하게 되어
나의 개인적 꿈과 신혼여행및
친구들까지 다 포기하고~
30대 중후반격인 딱 6년간은
완전히 전폭적으로 함께 일만 하였고
우리 둘다 1년에 하루이틀만 쉬면서
미친듯이 장사일을 한 덕분에
빚 도 갚고 집도 사고 상가도 사고 땅도 사고~
기본적인 경제적 기반은 다 마련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예스미도 드디어
자기성장과 여행및 자유로운 공부로
나와 함께 조기 은퇴및 자유생활 하기로
결단을 내린것이다~!
새옹지마 전화위복 황당무계의
별의별 서건과 사연도 많지만 생략하고~!
(지금은 다 전생의 일이라고 생각함~)
무엇보다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기본적인 경제적 토대도 중요하지만
몸 건강 마음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
아울러 넉넉한 시간 여유도 당연히 필요하다
그때부터는
함께 도서관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도서관은 천국이다
보고 싶은 책도 실컷 보고
요리와 스포츠땐스도 함께 배우고
영화모임 여행모임등에 참가도 하면서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게 되니
예스미는 언제부턴가
다시는 장사 안한다면서
자유로운 생활을
지금까지 즐기며
잘 살아가고 있다.~
가끔씩 나는
그때 괜히
적극적으로 예스미를 자유생활로 땡겼나?
내비 둘껄~하는 생각도 한다~ㅎㅎ
2010년 부터는 우연히 다음에 카페도 만들었고
본격적으로 여행한 사연들과 사진들운
나의 치구별 여행 일기장 격인
프리세계여행
카페에도 기록으로 남겼다
2017년 11개윌간의 세계여행 후반경
약 6개윌의 여행이 쿠바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중남미 18개국 자유여행 기록부터 지금까지는~
카페보다는
페이스북 김진준(let it be)에 잘 기록하고 있다~!
언젠가 책으로도 나올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더 ~
무명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다~!
솔직히
귀챦은 마음이 제일 크고
남에게 평가를 받는게 싫을 수도 있겠다
100개국~108개국 우리여행의
엄청난 구슬을 ~
함께 잘 꿰어줄수 있는
귀인이 곧 나타나겠지요?
아님 우리 스스로가 귀인이 되면 되지 뭐.
다시 책 이야기~!
예스미는 오직 여행 관련 책들을 읽어 제낀다
웬만한 책은 다 봐서 이미
전세계를 다 꿰고 있는듯~
우리가 아직 못가본 곳까지~ 온갖 여행정보들을
다 가지고 있는듯 하다
나는
그냥 자유로운 흐름을 좋아하기에
그때그때 가슴 땡기는 책 위주로~
하루에 서너권씩도 읽었다~!
그나마
프리세계여행카페
서로서로 책추천방 게시판에 기록을 해놓은
200여권의 책은 지금도 실적?으로 남지만~
다른것들은 다 지나갔을 뿐이다~!?
그래도 내 소신은
물은 지나가도
콩나물은 자란다~!!
이번에 이 9편의 독서 자서전?을 쓰면서
깨달은 사실 하나~!
앞으로는
세계적인 석학 피터 드러커처럼~
한해에 한 주제를 설정해놓고
관련책들을 위주로 읽으면서
찐하게 공부 연구하는 자세로 독서를 하는게
더 보람이 있을것같다는 사실이다.
물론
타고난 나의 지적호기심으로
여러가지를 다 즐기는 나의 다방면 잡학식 독서성향을
쉽게 바꿀수는 없을거 같다
반이라도~!! 하면
좋을것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2021년 올해는
사주명리학과 타로 별자리공부등 인간유형에 관한 공부를
어느정도까지 끝내야겠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12년동안의 여행과
그 이후 독서에 대한 이야기는
10편에서 마무리로 하고싶다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ㅎㅎ
하든지 말든지~~
첫댓글 더운여름 그동안 자서전 쓰느라 수고많았어요.
잘읽었읍니다.
자서전 아닌디?그냥 생각나는 대로 십여분만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