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이라는 학문은 이름과 한자를 보고 그사람의 대략적인 운명을 보는 학문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명학인 명리학과 자미두수 그리고 관상을 연구를 하였으나 성명학은 그저 원형이정이라는 한문수리에 속한 기본적인 학문을 알뿐입니다 . 그래서 성명학인 작명이나 이름을 거의 짓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나름대로 운명학상 영향은 분명히 있지만 인연이 닿지를 않아 공부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름이 있지만 얼마나 운명을 많이 지배하겠는가? 라는 자만심도 있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동년월일시에 태어난 명조의 운명들이 운명이 조금씩 다르게 사는것을 보고 분명히 성명학과 관상 그리고 풍수적인 요소에 따라 변화가 있다는것을 절감하고 있기에 우선 현공풍수학을 공부를 하였습니다. 역시 현공풍수상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주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올해 문하생분중에 저를 믿어주시는 분이 성명학공부를 하라고 자료를 주시길래 정말 우연찮게 공부를 하였는데
성명학의 오묘한 부분과 신비함에 빠져 지금은 상담을 할때 꼭 이름을 물어보고 상담예약을 받습니다.
성명학은 크게 한글성명학과 한문성명학으로 나뉩니다.
한글성명학은 한글이라는 이름에 생년을 기준으로 하여 육친을 대입하여 보는 학문으로 지금은 많이 퍼져 있어 나름대로 위치를 차지를 하고 있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글성명학을 공부를 하지를 않았습니다.
두번째로는 한문성명학은 한자의 한문을 가지고 연구를 하는 학문을 말하는데
한자의 획수를 가지고 하는 학파로는 크게 두학파로 나뉩니다. 역상학파와 역리학파로 나뉩니다.
역상학파는 한문의 획수를 필획(보통획수)으로 보는 학파를 보는것으로 일본과 동남아시에서 보는 학문을 말합니다.
두번째로는 대만과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보는 역리학파로 한문의 획수를 원획(중국 강희대전의 한문획수를 기준으로)으로 보고 운명을 보는 학문입니다.
예를 들어 물수변자나 마음심자를 3수변으로 보나 역리학파는 4획으로 보는것을 말합니다.
세번째로는 곡획파라 하여 역시 역리학파에 속하나 한자의 획수를 굽으러지는것을 모두 획수로 보는 학문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을목은 한획이나 곡획파에서는 4획으로 판단하여 운명을 보는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한문의 성명학은 크게 세분야로 나뉘는데 다시 이것은 81수리학파와 이것이 더욱 발전된 수리 오행성명학파와 여기서 더욱 발전된 팔격주역성명학파로 나뉩니다.
기존의 81수리는 송나라때 말엽 채구봉선생님이 연구를 해서 만드신 획수법으로 지금도 원형이정이라는 4격에 의미를 가지고 운명을 봅니다.
그런데 제가 공부를 한 학문은 구마지끼 겐오라는 일본사람이 연구를 해서 만든 4격의 수리학파에 대만과 중국학자들이 육십갑자와 대운 그리고 오행과 육친을 대입해서 만든 학문으로 팔격성명학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원형이정학파는 크게 획수를 가지고 길흉을 보고 운명을 보나 팔격성명학은 획수에 육십갑자를 넣고 대운과 세운 그리고 육친을 넣은것이 의미가 있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팔격성명학으로 운과 시기 그리고 진퇴, 질병, 부모궁, 배우자운, 자손운, 그리고 천이궁의 상황, 현재 올해운등을 볼수가 있으며 연구된것만으로도 적중률이 상당합니다. 물론 명이라는 학문에 비해서는 아직 정밀도가 떨어지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육효와 하락이수와 주역기초부분을 공부를 하였기에 성명학에 다시 육효와 하락이수를 접목하여 전반운과 후반운 그리고 인생 총운을 대입하여 보니 이름에도 엄청난 기운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유명인사와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을 대입해서 보니 획수는 길획으로 맟추었는데 육친이 좋지가 않는경우 그리고 둘다 좋지만 하락이수로 보는 주역법이 좋지를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분은 획수는 길획으로 만들었으나 남편궁을 흉하게 만들거나 재물복이 없게 만들거나 이름의 기운의 에너지를 좋게 만들어야 하는데 하락이수상 볼때는 흉하게 나오면 여지없이 흉명인경우가 많았습니다.
단명한 사람의 이름에는 단명의 글귀가 나오고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은 질병궁이 무너져 있거나 흉액으로 쓰여 있으며 사주상에도 부부궁이 좋지를 않으신 분들은 역시 이름의 배우자궁에도 흉상으로 쓰여 있으며 자손궁이 약하신 분들은 이름에도 자손궁이 좋지를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재벌로 살고 있는 분들의 이름들을 보면 거의 공통적으로 부격을 상징하는 글귀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것은 사주가 좋으면 이름도 좋은 경우가 많고 사주가 안좋으면 이름이 흉명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 이었습니다.
성명학을 접하고 느낀사실은 성명학 공부를 제대로 하지를 않은 상태에서는 함부로 호를 지어주거나 이름을 지어서 업을 짓지를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또한 더욱 연구를 하고 임상을 한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신생아인경우는 더욱 이름에 역할이 크므로 정말 좋은 이름으로 지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론은 이름은 또다른 운명체로 사주와 더불어 일정하게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기운의 힘은 미미한것이 아닌 아주 강력하게 말입니다.
저역시 앞으로 선업을 지어서 좋은 기운의 이름을 나누어 드려야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저는 무조건 개명을 요구를 하지를 않을겁니다. 아무리 몸이(사주)나빠도 비단옷( 이름)을 입혀드릴수는 없기에 가장 사주에 맞는 이름을 드려야 복이 오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스승님이신 전항배법사님이 말씀하신 말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용석아! 역학이라는 학문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신통력이 있기에 전승되어 내려오는 법이다. 너는 하나의 학문에 빠져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말고 여러 학문을 공부하고 학습하여 중생을 제도하고 활인하는 도사가 되어라 ...
바보 철학원 김용석 드림
첫댓글 역학이란 학문은 모두 나름대로 신통력이 있다는 것을 .....많은 것을 생각하는 글입니다 요즘 더욱 나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를 생각합니다^^^
넓고 깊게 공부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