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자비도량참법 제8권</p><p> </p><p>3.2. 위육도예불(2)</p><p> </p><p>4) 봉위아수라도일체선신예불(奉爲阿修羅道一切善神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다시 지성으로 오체투지하고</p><p>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아수라왕과 일체 아수라와 그 권속들을 위하여</p><p>또 시방의 다함없는 일체의 총명 정직하고 천지 허공에서 선을 권장하고 악을 형벌하는 이와, 주문을 수호하는 이와, 팔부신왕과 팔부신장과, 나아가 안이거나 밖이거나 가깝거나 멀거나 동서남북ㆍ사유(四維)ㆍ상하의 다함없는 모든 법계에 있는 대신력ㆍ대위덕이 있는 시방의 팔부신왕과 팔부신장과 그 권속들을 위하여,</p><p>일체 세간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귀명하고 경례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보명불(寶名佛)</p><p>나무 중청정불(衆淸淨佛)</p><p>나무 무변명불(無邊名佛)</p><p>나무 불허광불(不虛光佛)</p><p>나무 성천불(聖天佛)</p><p>나무 지왕불(智王佛)</p><p>나무 금강중불(金剛衆佛)</p><p>나무 선장불(善障佛)</p><p>나무 건자불(建慈佛)</p><p>나무 화국불(華國佛)</p><p>나무 법의불(法意佛)</p><p>나무 풍행불(風行佛)</p><p>나무 선사명불(善思名佛)</p><p>나무 다명불(多明佛)</p><p>나무 밀중불(密衆佛)</p><p>나무 공덕수불(功德守佛)</p><p>나무 이의불(利意佛)</p><p>나무 무구불(無懼佛)</p><p>나무 견관불(堅觀佛)</p><p>나무 주법불(住法佛)</p><p>나무 주족불(珠足佛)</p><p>나무 해탈덕불(解脫德佛)</p><p>나무 묘신불(妙身佛)</p><p>나무 선고불(善高佛)</p><p>나무 보덕불(普德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력으로 가피하고 보호하소서.</p><p>바라건대 아수라왕과 일체 아수라와 그 권속들과, 총명 정직한 이와, 천지 허공과 선을 권장하고 악을 벌주는 이와, 주문을 수호하는 이와, 팔부신왕과 팔부신장과 그 권속들이</p><p>객진(客塵)번뇌를 해탈하고 인연의 장애가 청정하며,</p><p>대승을 발기하여 장애가 없는 도를 닦아서 4무량심과 6바라밀이 항상 앞에 나타나며,</p><p>4무애변재와 6신통이 뜻과 같이 자재하며,</p><p>항상 자비로 중생을 구호하며 보살도를 행하여 부처님 지혜에 들어가며,</p><p>금강심을 얻어 등정각을 이루어지이다.(1배)</p><p> </p><p>5) 봉위용왕예불(奉爲龍王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다시 지성으로 오체투지하고</p><p>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부사의한 용왕인 묘화(妙化)용왕과 두화제(頭化提)용왕ㆍ오방용왕ㆍ천(天)용왕ㆍ지(地)용왕ㆍ산(山)용왕ㆍ해(海)용왕ㆍ일궁(日宮)용왕ㆍ월궁(月宮)용왕ㆍ성궁(星宮)용왕ㆍ세시(歲時)용왕ㆍ청해(靑海)용왕ㆍ호형명(護形命)용왕ㆍ호중생(護衆生)용왕과,</p><p>나아가 시방의 안이거나 밖이거나 가깝거나 멀거나 동서남북ㆍ사유ㆍ상하와 다함없는 법계에서 대신족(大神足)과 대위덕이 힘이 있는 일체 용왕과 일체 용신과 그 권속들을 위하여</p><p>세간의 대자대비한 부처님께 귀명 경례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묘지불(妙智佛)</p><p>나무 범재불(梵財佛)</p><p>나무 실음불(實音佛)</p><p>나무 정지불(正智佛)</p><p>나무 역득불(力得佛)</p><p>나무 사자의불(師子意佛)</p><p>나무 화상불(華相佛)</p><p>나무 적지불(積智佛)</p><p>나무 화치불(華齒佛)</p><p>나무 공덕장불(功德臧佛)</p><p>나무 명보불(名寶佛)</p><p>나무 희유명불(希有名佛)</p><p>나무 상계불(上戒佛)</p><p>나무 무외불(無畏佛)</p><p>나무 일명불(日明佛)</p><p>나무 범수불(梵壽佛)</p><p>나무 일체천불(一切天佛)</p><p>나무 요지불(樂智佛)</p><p>나무 보천불(寶天佛)</p><p>나무 주장불(珠臧佛)</p><p>나무 덕유포불(德流布佛)</p><p>나무 지왕불(智王佛)</p><p>나무 무박불(無縛佛)</p><p>나무 견법불(堅法佛)</p><p>나무 천덕불(天德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력으로 가피하고 섭수하소서.</p><p>모든 용왕과 각각 권속들이 광명이 더욱 빛나고 신통이 자재하여 상(相)이 없는 지해(智解)로 인연의 장애를 끊어 버리며,</p><p>악취를 영원히 여의고 정토에서 태어나며,</p><p>4무량심과 6바라밀이 항상 앞에 나타나며,</p><p>4무애변재와 6신통이 뜻대로 자재하고,</p><p>자비심으로 모든 이를 건져 묘한 행으로 장엄하고,</p><p>법운지를 내며, 금강심에 들어가 등정각을 이루어지이다.(1배)</p><p> </p><p>6) 봉위마왕예불(奉爲魔王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다시 지성으로 오체투지하고</p><p>대마왕과 5제대마(帝大魔)와 나아가 동서남북과 사유ㆍ상하와 다함이 없는 모든 마왕과 그 권속들을 위하여</p><p>일체 세간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귀명 경례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범모니불(梵牟尼佛)</p><p>나무 안상행불(安詳行佛)</p><p>나무 근정진불(勤精進佛)</p><p>나무 염견불(炎肩佛)</p><p>나무 대위덕불(大威德佛)</p><p>나무 담복화불(薝蔔華佛)</p><p>나무 환희불(歡喜佛)</p><p>나무 선중불(善衆佛)</p><p>나무 제당불(帝幢佛)</p><p>나무 대애불(大愛佛)</p><p>나무 수만색불(須蔓色佛)</p><p>나무 중묘불(衆妙佛)</p><p>나무 가락불(可樂佛)</p><p>나무 선정의불(善定義佛)</p><p>나무 우왕불(牛王佛)</p><p>나무 묘비불(妙臂佛)</p><p>나무 대거불(大車佛)</p><p>나무 만원불(滿願佛)</p><p>나무 덕광불(德光佛)</p><p>나무 보음불(寶音佛)</p><p>나무 금강군불(金剛軍佛)</p><p>나무 부귀불(富貴佛)</p><p>나무 세력행불(勢力行佛)</p><p>나무 사자력불(師子力佛)</p><p>나무 정목불(淨目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력으로 가피하고 보호하소서.</p><p>대마왕과 오제대마왕과 일체 마왕과 그 권속들이 무시이래로 금일에 이르도록 반연하는 모든 장애가 다 청정하고 일체 죄업이 모두 소멸하며,</p><p>모든 괴로움을 다 해탈하며 4무량심과 6바라밀이 항상 앞에 나타나며,</p><p>4무애지와 6신통력이 뜻과 같이 자재하여 보살도를 행하기를 쉬지 아니하여,</p><p>먼저 중생을 제도하고 그런 후에 성불하여지이다.(1배)</p><p> </p><p>7) 위인도예불(爲人道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이미 다 같이 모든 하늘과 신선과 용왕과 신과 팔부중을 위하여 예불을 마쳤으니,</p><p>다음은 인도(人道)의 모든 왕을 위해 예불하여 은혜에 보답해야 하며</p><p>또 부모와 스승과 어른과 모든 백성을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 하느니라.</p><p>무슨 까닭인가?</p><p>국왕이 없으면 모든 중생이 의지할 곳이 없는데 국왕이 있으므로 모두가 살 수 있나니, 국왕의 땅에 왕래하고 국왕의 물을 마시는 등 그 밖의 이익을 모두 다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니라.</p><p>대중이여, 각기 은혜 갚을 마음을 내라. 경에 말씀하시기를</p><p>“하룻밤 하루 낮만이라도 여섯 차례로 괴로움을 참고 이익되게 하기를 생각할지니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이는 이러한 마음을 내어 자비를 익히고 행하라” 하였으니,</p><p>이러한 원력으로 국왕의 은혜에 보답하고 시주의 은혜에 보답하라.</p><p> </p><p>또 도를 행하여 부모가 길러 준 은혜에 보답할 것을 생각하고</p><p>또 도를 행하여 스승이 가르쳐 준 은혜에 보답할 것을 생각하고,</p><p>다음에는 다시 마음을 모아 여래의 은혜를 생각하라.</p><p>만일 능히 지극한 마음으로 항상 생각하여 끊이지 않는다면 이러한 사람은 도에 들어감이 빠르리라.</p><p> </p><p>(1) 봉위국왕예불(奉爲國王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부처님의 거룩하신 자비로 깨우쳐 주심을 입어 우리들은 은혜를 알고 은혜에 보답하는 법을 알았다.</p><p>우리들은 오늘 우리의 국왕이 말법시대에 불법을 드날리고 갖가지로 공양하되 물질을 아끼지 않음에 힘입어 온 국토 안의 만 백성이 마음 놓고 의지하고 있느니라.</p><p> </p><p>또 출가한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히 도를 닦게 하되</p><p>다니고 멈추고 앉고 누움에 조금도 어려움이 없게 하며,</p><p>모든 일에 간섭함이 없이 오직 착한 법 닦기만을 권장하니</p><p>이는 모두가 우리들로 하여금 속히 생사를 벗어나서 무량한 법문을 드날려 인간과 하늘의 바른 길을 열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니라.</p><p>국왕에게 이러한 은덕이 있거늘 어찌 사람마다 예배해서 그 은혜에 보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p><p>다 같이 지극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국왕을 위하여 세간의 대자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가섭불(迦葉佛)</p><p>나무 정의불(淨意佛)</p><p>나무 지차제불(知次第佛)</p><p>나무 맹위덕불(猛威德佛)</p><p>나무 대광명불(大光明佛)</p><p>나무 일광요불(日光耀佛)</p><p>나무 정장불(淨臧佛)</p><p>나무 분별위불(分別威佛)</p><p>나무 무손불(無損佛)</p><p>나무 밀일불(密日佛)</p><p>나무 월광불(月光佛)</p><p>나무 지맹불(持明佛)</p><p>나무 선적행불(善寂行佛)</p><p>나무 부동불(不動佛)</p><p>나무 대청불(大請佛)</p><p>나무 덕법불(德法佛)</p><p>나무 장엄왕불(莊嚴王佛)</p><p>나무 고출불(高出佛)</p><p>나무 염치불(炎熾佛)</p><p>나무 화덕불(華德佛)</p><p>나무 보엄불(寶嚴佛)</p><p>나무 상선불(上善佛)</p><p>나무 보상불(寶上佛)</p><p>나무 이혜불(利慧佛)</p><p>나무 엄토불(嚴土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하신 힘으로 가피하고 섭수하소서.</p><p>바라옵건대, 지금의 황제[구본에는 大梁皇帝] 법체가 건강하고 그 위엄이 널리 퍼지며</p><p>국가의 기틀이 영원히 견고하고 지혜의 불꽃이 다함이 없으며</p><p>자비하신 가피가 영원히 내려지시고 만백성이 마음 놓고 귀의하여 보살의 큰 교화를 감당하여 하늘과 인간 모두 우러르게 되어지이다.</p><p> </p><p>4등(等)과 6도(度)가 밤낮으로 늘어나고</p><p>4무애변(4無礙辯)으로 좋은 말씀 걸림이 없음에 8자재(自在)를 얻고 6신통(神洞)을 갖추며</p><p>삼매와 총지(持)가 잠깐 사이에 나타나고 자비는 온 세상에 두루 하고</p><p>은혜는 6도에 평등하여 만행이 속히 원만해져서 빨리 정각에 오르게 되어지이다.(1배)</p><p> </p><p>(2) 봉위제왕예불(奉爲諸王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다시 지극한 마음으로 5체투지(體投地)하고 삼가 황태자전하(皇太子殿下)와 여러 지방의 왕[分土法王]과 그 권속을 위하여</p><p>[분주법황: 구본에는 臨川諸王]</p><p>세간의 크게 자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해득불(海得佛)</p><p>나무 범상불(梵相佛)</p><p>나무 월개불(月蓋佛)</p><p>나무 다염불(多炎佛)</p><p>나무 위람왕불(違藍王佛)</p><p>나무 지칭불(智稱佛)</p><p>나무 각상불(覺相佛)</p><p>나무 공덕광불(功德光佛)</p><p>나무 성유포불(聲流布佛)</p><p>나무 만월불(滿月佛)</p><p>나무 화광불(華光佛)</p><p>나무 선계불(善戒佛)</p><p>나무 등왕불(燈王佛)</p><p>나무 전광불(電光佛)</p><p>나무 광왕불(光王佛)</p><p>나무 광명불(光明佛)</p><p>나무 구족찬불(具足讚佛)</p><p>나무 화장불(華臧佛)</p><p>나무 불사불(弗沙佛)</p><p>나무 일단엄불(日端嚴佛)</p><p>나무 정선불(淨善佛)</p><p>나무 위맹군불(威猛軍佛)</p><p>나무 복위덕불(福威德佛)</p><p>나무 역행불(力行佛)</p><p>나무 나후천불(羅睺天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p><p>원컨대 자비하신 힘으로 가피하시고 섭수하소서.</p><p>바라건대 황태자전하와 여러 지방의 왕과 그리고 그 권속들이 몸과 마음이 안락하고 수명이 끝없어지이다.</p><p>대승의 도를 행하고 부처님 지혜에 들며</p><p>네 가지 큰 서원의 실천으로 일체중생을 버리지 않으며</p><p>4등(等)과 6도(度)가 항상 앞에 나타나고</p><p>6신통과 3달(達)로써 모든 근기를 잘 알매 두 가지 장엄을 갖추고 신통력이 자재하며</p><p>여래의 자비를 실천하여 4생을 골고루 거두게 하여지이다.(1배)</p><p> </p><p>(3) 봉위부모예불(奉爲父母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다음에는 모름지기 부모의 양육하신 은혜를 생각할지니,</p><p>품에 안고 젖 먹이던 애정이 깊어서 차라리 내 몸이 위태로울지언정 자식을 편안케 하고,</p><p>나이 장성하면 인(仁)과 예절을 가르치며,</p><p>손을 씻고 스승을 구하여 경전을 배우게 하며,</p><p>항상 사람 되기를 바라며,</p><p>마땅히 주되 재산을 아끼지 아니하며,</p><p>염려함이 깊어 병이 되고 누워도 자리에 편안히 있지 못하고 항상 아들을 생각하나니,</p><p>천하에 그 은혜 둘도 없느니라.</p><p>그러기에 부처님이 말씀하기를</p><p>“천하에 부모의 은혜보다 더 훌륭한 것이 없다” 하였으니,</p><p>집을 떠난 사람이 도를 얻지 못하더라도 학업을 부지런히 닦아 선한 일을 폐하지 말고 덕을 쌓아 그치지 않으면 능히 부모의 애쓰시던 은혜를 보답하리라.</p><p>서로 지극한 마음으로 다 같이 간절하게 오체투지하고 식심(識心)이 있은 후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여러 생의 부모와 많은 겁의 친연(親緣)과 모든 권속들을 위하여</p><p>세간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지취불(智聚佛)</p><p>나무 조어불(調御佛)</p><p>나무 여왕불(如王佛)</p><p>나무 화상불(華相佛)</p><p>나무 라후라불(羅睺羅佛)</p><p>나무 대약불(大藥佛)</p><p>나무 수왕불(宿王佛)</p><p>나무 화왕불(華王佛)</p><p>나무 덕수불(德手佛)</p><p>나무 득차가불(得叉迦佛)</p><p>나무 유포왕불(流布王佛)</p><p>나무 일광불(日光佛)</p><p>나무 법장불(法臧佛)</p><p>나무 묘음불(妙音佛)</p><p>나무 덕주불(德主佛)</p><p>나무 금강중불(金剛衆佛)</p><p>나무 혜정불(慧頂佛)</p><p>나무 선주불(善住佛)</p><p>나무 의행불(意行佛)</p><p>나무 범음불(梵音佛)</p><p>나무 사자불(師子佛)</p><p>나무 뇌음불(雷音佛)</p><p>나무 통상불(洞相佛)</p><p>나무 안온불(安隱佛)</p><p>나무 혜음불(慧陰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하신 힘으로 가피하고 섭수하소서.</p><p>바라건대 부모와 친척과 그 권속들이 금일부터 보리에 이르도록 일체의 죄장이 모두 제멸하고, 일체의 고통을 필경 해탈하며,</p><p>맺힌 습기와 번뇌가 영원히 청정하여,</p><p>사취를 하직하고 자재하게 왕생하며,</p><p>모시던 부처님이 앞에 나타나 수기하시며,</p><p>4무량심과 6바라밀이 항상 떠나지 아니하며,</p><p>4무애지와 6신통력이 뜻대로 자재하며,</p><p>부처님의 10력을 얻고 상호로 몸을 장엄하며,</p><p>함께 도량에 앉아서 등정각을 이루어지이다.(1배)</p><p> </p><p> </p><p>(4) 봉위과거부모예불(奉爲過去父母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이 중에 만일 어려서 부모를 여읜 이가 있으면 다시 만나기 어려우니, 헛된 생각만 유유할 뿐이다.</p><p>신통이나 천안통을 얻지 못하였으니 부모의 영혼이 어느 세계에 계신지를 알지 못할지라, 마땅히 선근을 심어 추천보은(追薦報恩)할 것이니, 선한 일 하기를 쉬지 아니하면 공이 이루어져 정성에 감동할 것이니라.</p><p>경에 말하기를</p><p> </p><p>“망인을 위하여 명복을 비는 것은 먼 사람에게 이바지함과 같나니,</p><p>만일 인간이나 천상에 나으면 공덕이 증장할 것이요,</p><p>3악도에 나거나 팔난에 있으면 영원히 모든 고통을 여읠 것이며,</p><p>태어나서 부처님을 만났으면 정교(正敎)를 받고 세상에서 뛰어나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니,</p><p>칠세의 선망부모와 여러 겁의 친척들이 근심을 제멸하고 해탈을 얻게 함이 지혜로운 이가 지극한 효도로 은혜를 보답하는 최상의 일이니라” 하였다.</p><p> </p><p>우리가 지금 마땅히 슬피 울고 따라서 근심하며, 목메도록 통곡하며, 오체투지하고 과거 부모와 누겁의 친연(親緣)을 위하여</p><p>세간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범왕불(梵王佛)</p><p>나무 대우왕불(大牛王佛)</p><p>나무 이타목불(利陀目佛)</p><p>나무 용덕불(龍德佛)</p><p>나무 실상불(實相佛)</p><p>나무 장엄불(莊嚴佛)</p><p>나무 불몰음불(不沒音佛)</p><p>나무 화지불(華持佛)</p><p>나무 음득불(音得佛)</p><p>나무 사자불(師子佛)</p><p>나무 장엄사불(莊嚴辭佛)</p><p>나무 용지불(勇智佛)</p><p>나무 화적불(華積佛)</p><p>나무 화개불(華開佛)</p><p>나무 역행불(力行佛)</p><p>나무 덕적불(德積佛)</p><p>나무 상형색불(上形色佛)</p><p>나무 명요불(明曜佛)</p><p>나무 월등불(月燈佛)</p><p>나무 위덕왕불(威德王佛)</p><p>나무 보리왕불(菩提王佛)</p><p>나무 무진불(無盡佛)</p><p>나무 보리안불(菩提眼佛)</p><p>나무 신충만불(身充滿佛)</p><p>나무 혜국불(慧國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하신 힘으로 구호하고 접인하여 주소서.</p><p>바라건대 과거의 부모와 여러 겁 동안의 권속들이 오늘부터 도량에 이르도록</p><p>모든 죄업이 다 소멸하고 모든 괴로움이 영원히 제멸되고</p><p>번뇌로 맺힌 업이 마침내는 청정하여 3장(障)의 인연이 끊어지고 다섯 가지 두려움이 없어지고</p><p>보살도를 행하여 모든 것을 교화하며 8해탈로 마음을 씻고</p><p>사홍서원으로 중생을 건지어 자비하신 얼굴을 뵈오며 미묘한 말씀을 듣잡고 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모든 번뇌를 다하며</p><p>마음대로 소요하여 여러 부처님 세계에 두루 다니며 행과를 성취하여 빨리 정각에 올라지이다.(1배)</p><p> </p><p>(5) 봉위사장예불(奉爲師長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이미 부모와 친연(親緣)을 위하여 예불하였으니</p><p>이제는 스승의 은덕을 생각해야 하리라.</p><p>왜냐하면 부모가 우리를 낳아 길렀지만 능히 우리로 하여금 악취에서 벗어나게 하지는 못하였으나, 스승은 우리에게 은덕이 무량하니라.</p><p>자비로 권장하여 선한 일을 수행케 하며 생사에서 벗어나 저 언덕에 이르게 하고 매사에 이익케 하여 부처님을 보게 하며, 번뇌를 끊고 길이길이 무위(無爲)에 있게 하였으니, 이러한 은덕을 누가 능히 갚으리오?</p><p>설사 종신토록 도를 행하더라도 다만 스스로 이익할 뿐이요 스승의 은덕을 갚는 것은 아니니라.</p><p>그러므로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p><p>“천하의 선지식은 스승보다 지날 이가 없나니, 이미 스스로 제도하고 다시 남을 제도한다” 하였느니라.</p><p> </p><p>우리가 이제 다행히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으니, 이런 은혜는 스승에게서 받은 것이다. 어찌 사람마다 이 은혜를 생각지 아니하랴?</p><p>서로 지극한 마음으로 다 같이 간절하게 오체투지하고</p><p>화상 아사리와 같은 단(壇)의 종사(宗師)들과 상ㆍ중ㆍ하좌와 각각 권속들을 위하여</p><p>세간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최상불(最上佛)</p><p>나무 청량조불(淸涼照佛)</p><p>나무 혜덕불(慧德佛)</p><p>나무 묘음불(妙音佛)</p><p>나무 도사불(導師佛)</p><p>나무 무애장불(無礙臧佛)</p><p>나무 상시불(上施佛)</p><p>나무 대존불(大尊佛)</p><p>나무 지력세불(智力勢佛)</p><p>나무 대염불(大佛)</p><p>나무 제왕불(帝王佛)</p><p>나무 제력불(制力佛)</p><p>나무 위덕불(威德佛)</p><p>나무 선명불(善明佛)</p><p>나무 명문불(名聞佛)</p><p>나무 단엄불(端嚴佛)</p><p>나무 무진구불(無塵垢佛)</p><p>나무 위의불(威儀佛)</p><p>나무 사자군불(師子軍佛)</p><p>나무 천왕불(天王佛)</p><p>나무 명성불(名聲佛)</p><p>나무 수승불(殊勝佛)</p><p>나무 대장불(大臧佛)</p><p>나무 복덕광불(福德光佛)</p><p>나무 범문불(梵聞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하신 힘으로 가피하고 섭수하소서.</p><p>바라건대 화상과 아사리와 같은 단의 증명법사 상ㆍ중ㆍ하 좌와 그 권속들이 금일부터 도량에 앉을 때까지</p><p>모든 죄장이 모두 청정하고 모든 괴로움을 해탈하고 일체 번뇌를 다 끊어버리고</p><p>마음대로 모든 부처님의 정토에 왕생하여 보리행원을 모두 구족하고</p><p>재물의 보시가 무진하며 법의 보시가 무진하며 복덕이 무진하며 안락이 무진하며 수명이 무진하며 지혜가 무진하고</p><p>4무량심과 6바라밀이 항상 앞에 나타나며</p><p>4무애지와 6신통력이 뜻과 같이 자재하고</p><p>수능엄삼매에 머물러서 금강신을 얻으며</p><p>본래의 서원을 버리지 않고 중생을 제도하여지이다.(1배)</p><p> </p><p>(6) 위시방비구비구니예불(爲十方比丘比丘尼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예배하는 차례에 더 첨가하여 오체투지하고 시방의 다함없는 법계의 현재와 미래의 모든 비구와 비구니와 식차마나와 사미와 사미니와 각각 권속들을 위하고,</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우바새와 우바이와 각각 권속들을 위하고,</p><p>또 그 동안의 시주 단월과 선지식ㆍ악지식과 인연 있는 이와 인연 없는 이와 각각 그 권속들과, 이와 같은 인간의 모든 인류와 각각 권속들을 위하여</p><p>지금 자비심으로 모두를 위하여 세간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등왕불(燈王佛)</p><p>나무 지정불(智頂佛)</p><p>나무 상천불(上天佛)</p><p>나무 지왕불(地王佛)</p><p>나무 지해탈불(至解脫佛)</p><p>나무 금계불(金髻佛)</p><p>나무 라후일불(羅睺日佛)</p><p>나무 막능승불(莫能勝佛)</p><p>나무 모니정불(牟尼淨佛)</p><p>나무 선광불(善光佛)</p><p>나무 금제불(金齊佛)</p><p>나무 종덕천왕불(種德天王佛)</p><p>나무 법익불(法益佛)</p><p>나무 덕비불(德臂佛)</p><p>나무 앙가타불(鴦伽陀佛)</p><p>나무 미묘혜불(美妙惠佛)</p><p>나무 미의불(微意佛)</p><p>나무 제위덕불(諸威德佛)</p><p>나무 사자발불(師子髮佛)</p><p>나무 해탈상불(解脫相佛)</p><p>나무 위상불(威相佛)</p><p>나무 단류불(斷流佛)</p><p>나무 혜장불(慧臧佛)</p><p>나무 지취불(智聚佛)</p><p>나무 무애찬불(無礙讚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하신 힘으로 가피하고 보호하소서.</p><p>바라건대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비구와 비구니와 식차마나와 사미와 사미니와 각각 권속들과,</p><p>또 시방의 일체 우바새와 우바이와 각각 권속들과,</p><p>또 지금까지의 시주 단월과 선지식ㆍ악지식과 인연 있는 이와 인연 없는 이와 각각 권속들과,</p><p>나아가 인도(人道)의 일체 인류들이</p><p>무시이래로 현재에 이르도록 지은 모든 번뇌는 다 끊어지고, 모든 업장이 다 청정하며,</p><p>모든 죄업이 다 소멸되고, 모든 고통을 다 해탈하여 삼장의 업을 여의고, 다섯 가지 두려움을 제멸하며,</p><p>4무량심과 6바라밀이 항상 앞에 나타나며,</p><p>4무애지와 6신통력이 뜻대로 자재하여 보살행을 행하여 일승도에 들어가 그지없는 일체 중생을 제도하여지이다.(1배)</p><p> </p><p>(7) 위시방과거비구비구니예불(爲十方過去比丘比丘尼禮佛)</p><p> </p><p>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다시 지성으로 오체투지하고</p><p>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과거의 비구와 비구니와, 식차마나와 사미와 사미니와, 과거의 우바새와 우바이와, 널리 시방의 일체 인간세계의 인류로서 목숨이 다한 사람과, 각각 권속들을 위하여</p><p>오늘 자비심으로 모든 부처님의 마음과 같이 모든 부처님의 서원과 같이 모두를 위하여</p><p>세간의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귀의할지니라.</p><p> </p><p>나무 미륵불(彌勒佛)</p><p>나무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p><p>나무 보취불(寶聚佛)</p><p>나무 선고불(善高佛)</p><p>나무 산왕상불(山王相佛)</p><p>나무 법정불(法頂佛)</p><p>나무 해탈덕불(解脫德佛)</p><p>나무 선단엄불(善端嚴佛)</p><p>나무 길신불(吉身佛)</p><p>나무 애어불(愛語佛)</p><p>나무 사자리불(師子利佛)</p><p>나무 화루나불(和樓那佛)</p><p>나무 사자법불(師子法佛)</p><p>나무 법력불(法力佛)</p><p>나무 애락불(愛樂佛)</p><p>나무 찬부동불(讚不動佛)</p><p>나무 중명왕불(衆明王佛)</p><p>나무 각오중생불(覺悟衆生佛)</p><p>나무 묘명불(妙明佛)</p><p>나무 의주의불(意住義佛)</p><p>나무 광조불(光照佛)</p><p>나무 향덕불(香德佛)</p><p>나무 영희불(令喜佛)</p><p>나무 불허행불(不虛行佛)</p><p>나무 멸에불(滅恚佛)</p><p>나무 상색불(上色佛)</p><p>나무 선보불(善步佛)</p><p>나무 무변신보살(無邊身菩薩)</p><p>나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p><p> </p><p>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삼보께 귀의하옵니다.(1배)</p><p> </p><p>원컨대 자비하신 힘으로 구호하고 건져주소서.</p><p>바라건대 과거의 일체 비구ㆍ비구니ㆍ식차마나ㆍ사미ㆍ사미니와 각각 권속들과</p><p>또 과거의 일체 우바새ㆍ우바이와 각각 권속들로서</p><p>지옥의 괴로움을 받고 있는 이는 오늘 곧 해탈하고,</p><p>아귀의 괴로움을 받고 있는 이는 오늘 곧 해탈하고,</p><p>축생의 괴로움을 받고 있는 이는 오늘 곧 해탈하여</p><p>8난을 여의고 8복을 받으며, 악도를 버리고 정토에 나며,</p><p>재물의 보시가 무진하고, 법의 보시가 무진하고, 복덕이 무진하고, 안락이 무진하고, 수명이 무진하고, 지혜가 무진하며,</p><p>4무량심과 6바라밀이 항상 앞에 나타나며,</p><p>4무애지와 6신통력이 뜻대로 자재하여 항상 부처님을 뵈옵고 법문을 듣고 보살도를 행하며,</p><p>용맹정진하기를 쉬지 아니하며,</p><p>나아가 닦아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고, 모든 중생들을 널리 제도하여지이다.(1배)</p><p style="text-align: justif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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